배민, 요기요만 있나? 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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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23:57:16
자극적 제목 죄송합니다.
쿠X이츠 새로 런칭하는데 강남쪽에 먼저 시범운영을 한다는군요.
그게 19년 7월쯤 됩니다. 런칭 기념으로 수수료 14%만 내면 배달까지 해준다는군요.
그래서 계약했습니다. 6개월 계약하고 바꾸는걸로..
처음에는 반응이 그저 그랬는데 이츠에서 공격적인 첫주문 X원 할인 등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니 강남쪽 점유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주문이 많아졌습니다.
올 2월이 되서 계약 만료기간이 지나 새로 계약을 하자고 영엽사원이 오더군요.
그래서 새로 맺은 계약이 아래와 같습니다.
고객 부담분은 배달비를 의미하는데 이츠에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서 배달비 없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몇일 사용하다보니 수수료가 말도 안됩니다.
오천원이 넘는 돈이 빠지는 겁니다. 후라이드 한마리 팔아서 얼마나 남는다고 말이죠...
그 이후로 이츠 닫아놨습니다. 바쁘기만 바쁘지 남는 것도 없이 힘들기만 하거든요..
배씨 요씨만 나쁜거 아닙니다. 다른 곳은 안하고 있어서 잘 모르시겠지만 쿠씨도 굉장히 악질입니다.
더 충격적인 사진은.. 아래에..
사진 1은 프로모션 계약, 사진 3은 기본 요금 계약.. 기간이 지나면 맨 아래와 같이 바뀐다는 것이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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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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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수수료 어마어마하게 빼가는군요...저정도 수준인지는 몰랐네요.16000원에 6000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