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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클레이 탐슨 골든스테이트 홈 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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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17:09:56

 

골든스테이트 아디다스 스폰서시절 클레이탐슨의 XL 사이즈 스윙맨 져지입니다.

 

다른 나눔글과 마찬가지로 제가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찐팬이라 생각되는 분의 경우 우선권을 드릴 예정입니다.

 

꼭 당첨 시, 오늘 저녁 10시 이후 또는 내일 서울 용산으로 직접와서 찾아가실 수 있는 분만 나눔 신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당첨 후, 매니아에 다른 회원님들과의 약속으로 인증 게시글 작성 부탁드립니다.

재판매 및 사익 추구의 용도로 사용하실 분은 다른 회원님들을 배려하셔서 신청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꼭 의미있게 사용할 회원님께 기회가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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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4 17:10:42

정말 이런 나눔은 무조건 추천이죠.탐슨 라이트팬인 저는 탐날뿐입니다

2020-04-04 17:12:24

추천합니다 ~~

Updated at 2020-04-04 22:16:28

오 탐슨 좋아합니다 줄서봅니다 인증 가능합니다 실제로 팀에서 11번 달고 뛰고있습니다

2020-04-04 17:15:13

하 탐슨도 너무 좋아하는데... 오클 듀란트에 줄 섰기에 이건 그냥 추천만 하고 갑니다~

2020-04-04 17:15:54

감사합니다. 줄서봅니다~

2020-04-04 17:16:04

이건 너무 갖고싶네요 ㅠ 줄서봅니다

2020-04-04 17:20:47

나눔 응원해요

Updated at 2020-04-04 17:52:47

나눔 줄서봅니다~~!!

아 직접수령이군요.....
나눔 응원하겠습니다....,!!!!!

2020-04-04 17:31:28

크으 추천 드리고 갑니다!! 

2020-04-04 17:31:28

탐슨 져지 줄서봅니다

2020-04-04 17:35:44

아하하.. 아래 M올리셔서 다 M만 가지고 계신줄 알았는데 XL이네요. 줄서봅니다!! 이얍!!

1
2020-04-04 17:36:41

2015년 주말, 전날 마셔댄 소주 탓인지 숙취는 머리를 울리게 만들었고 점심까지 자려던 나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일어난김에 해장하려 동네 중국집에서 차돌짬뽕 하나를 주문하고는 습관적으로 티비를 틀었다. 당연히 NBA 중계를 찾았고 당대 최고 인기팀인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는 막 2쿼터를 마침 참이였다. 깡생수 하나는 원샷하고 멍한 눈으로 티비를 바라보았다. 전반은 무난하게 끝난듯 보였고 3쿼터가 시작할 무렵 짬뽕은 도착했다. 바닥에 주저앉아 짬뽕 국물을 쭈욱 들이키고 면을 한젓가락 집어 우물거리는데 데브라를 닮은 11번의 사내의 슛이 몇번 들어가기 시작했다. 어? 좀 들어가네? 하는 생각은 점차 놀라움으로 변했고 갈수록 숙취도, 짬뽕도 잊은채 티비만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그저 경이로웠다. 드리블이 많은 것도 아니고 공잡는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닌데 저 사내는 공을 잡으면 슛을 쐈고 골스의 점수는 10년된 내 적금마냥 차곡차곡 적립될 뿐이였다. 마지막 삼점슛이 터졌을땐 2002년 16강 설기현의 동점골이 터졌을때 처럼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성을 질렀다. 내 앞엔 약간 식어버린 짬뽕과 환호성 지를때 튄 국물이 바닥에 점을 그리고 있을 뿐이였다.
다름 사람들은 그를 생각하면 토스터기, 강아지, 여자들(!!!)이 떠오르겠지만 나에겐 신년회 다음날의 짬뽕국물을 쏟게 만든 농구선수로 기억된다.
큰부상 이후 한시즌을 통우로 쉬고 있지만 다음 시즌에는 또다시 짬뽕국물을 쏟게 만들만한 플레이로 나를 즐겁게 해줄것으로 믿는다.
나에게 11번은 서태웅이 아닌 클레이 탐슨이다.

2020-04-04 17:57:23

신춘문예 당선..

Updated at 2021-03-12 18:54:43

.

2020-04-04 17:39:00

나눔 테러 슬슬 무서운데요

2020-04-04 17:53:53

너무 가지고싶네요! 응모합니다!

2020-04-04 17:58:43

ㅜㅜ지방이라 아쉽네요 추천하구 갑니다!

2020-04-04 18:17:19

저두 응모합니다!!

2020-04-04 18:19:23

나눔 정말 대박이네요

군 복무 시절 점심시간에 탐슨의 3쿼터 37득점 경기를 본 이후로 그 간결하면서도 치명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반해 지금까지 팬입니다.

비록 부상으로 경기를 보지 못한지 오래 됐지만 다시 복귀해서 암살자 스타일의 플레이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네요.

경기 볼 때 저 져지 입고 응원할 수 있다면 행복할거 같아 심청해봅니다

2020-04-04 18:24:08

와 요즘 최애 골스에 가장 매력터지는 (아 사실 커리를 제일 좋아합니다 흐흐) 한쿼터 37점의 탐순이!!

커리 저지는 있는데 탐순이는 제 와이프가 처음으로 외운 NBA선수라서 선물로 주고 싶네욥

벌써 세번째 줄서봅니다!

2020-04-04 18:40:29

탐슨이라니...
탐나네요....
당첨된다면 의자왕 포즈를 취하고싶네요
응모합니다

Updated at 2020-04-04 19:08:10

탐슨 져지... 너무 예쁘고 탐나네요. 닉네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플래쉬 브라더스 광팬입니다. 백넘버도 탐슨 때문은 아니지만 중고등시절부터 줄곧 11번만 달고뛰어서 그런가 더더욱 매력적이네요. 그렇지만 직접수령... 지방러이기에.. 아쉽습니다

2020-04-04 20:13:25

윽 정말 갖고싶네요 골스왕조시절 커탐의 왕팬으로써 커리의 져지는 저번에 해외가서 하나 사왔는데 탐슨은 없을뿐더러 예산의 한정으로 못샀거든요 ㅠㅠ 탐슨 그 십자인대 나간경기는 그저께도 돌려볼 정도로 커리와 탐슨을 좋아하는 한 20대 입니다...다음달에 군대가는데 꼭 받고싶습니다 감정에 호소하는거 아닙니다 여튼 누구한테 가든 잘쓰일 탐슨 져지 한번 줄서봅니다

2020-04-04 20:25:04

응모합니다

2020-04-04 20:28:38

오메! 탐슨이라니!!
최애 선수라 응모해봅니다

2020-04-04 20:43:33

저도 줄서보겠습니당!!

2020-04-04 21:13:46

다른 나눔 글 보면서 찐팬분들이 가져가셨으면 하며 추천만 눌렀는데 세상에 탐슨이...!!
저도 줄서봅니다
축축 쳐지는 시기에 매니아에 훈훈함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4-04 21:34:26

올려주신 져지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네요. 져지 조금이나마 수집하는 입장에서 줄서봅니다

2020-04-04 22:05:39

저도줄서봅니다!

2020-04-04 22:56:13

탐슨의 광팬으로 탐나는 져지네요. 

팬심 가득담아 중국브랜드임에도 탐슨 시그니처를 2~5까지 고루 구매하여 착용하고 있는 

1인으로 그저 건강히 돌아와 다시금 폭발적인 3점 소나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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