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제한 2주 연장되었네요..

2주후에도 마찬가지겠죠. 찔끔찔끔 2주마다 늘려서 6월 7월까지 갈듯.답답합니다

출근도 하고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고 술도 밥도 나가서 먹을 수 있지만 운동은 안된다니 아쉽네요.

트레이닝복 입고 가서 마스크 착용하고 운동하네요.

샤워 못하는 것이 찝찝하고 마스크 끼니 어질어질하지만, 이것도 하다보니 적응되더군요.

제가 헬스장 가고 싶은 것도 있지만 헬스장 운영하시는 분들 골때리겠네요. 얼마전 점심때 을지로 모 유명한 음식점에 갔는데 사람들이 바글 바글하고 서로 마주보며 아주 즐겁게 이야기하며 찌개를 나눠 드시던데, 스타벅스 가도 마찬가지고.. 이들 간에 어떤 유의미한 차이가 있길래 하나는 못하게 하고 다른건 방치하는 건지. 대출 말고 지원금 좀 갔으면 하네요.

올해 안에 이 비극이 끝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근데 이거 강제인가요..? 헬스장 영업하는곳은 불법인지요..? 꽤 있는것 같던데..

근데 헬스장 운영하는곳도 있던데

뭘까요;;

커피숍도 이상없는데 왜 운동시설을 막는지 이해못하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체육관은 끽해봐야 동시에 한 공간에 10명 남짓인데, 스벅은 시간당 100명도 넘을텐데 말이죠..

1달 넘게 축구를 못 하고 있는데 좀이 쑤셔 죽겠네요 5월에는 찰 수 있을런지..

사실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저도 농구하고 싶어 좀이 쑤시기는 하는데, 서로 땀흘리면서 비비적거리는 농구, 축구 등의 운동이 바이러스전파로부터 자유로운지는 의문입니다. 

룰을 지키면 되는데 제약이 많고 나라의 시책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닫았는데 더는 안될것 같습니다

6월까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하반기에는 꼭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신천지라는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 그래프를 그리면 이제 우상향 시작 단계라더군요
통제가 필요한 시기는 맞는데 체육시설만 할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 시행해야 맞는거 같네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할텐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가 또 문제네요

제가 아는 모임은 오늘 꽃놀이가는데

지금 막 도착해보니 주차는 당연하고

근처 카페에 사람 서있을 자리조차 없어서 당황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설프게 하느니 안하는 것만 못한 듯 합니다.

제한 대상 시설 운영하시는 분들만 너무 고생하실 것 같네요.

이런걸 닫고 식당과 출근은 괜찮다는게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아직 확진자가 두자리 수 나오는 서울 경기 대구는 약간은 위함하다는 생각하지만
외국입국자외 확진지가 발생하지 않는 지자체는 어느정도 일상으로 돌아가도 무관하다 보네요
코로나가 일정사람이 모이면 발생하는것도 아니고 결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가능성 있는 사람들이 격리수칙 잘지키는것이 최우선이지 일반 시민들은 할만큼 했다고 보네요
바이러스 가진 사람이 지맘대로 깽판치면 그사람을 벌하면 되지 다른사람들까지 행동을 막을 이유는 없다 봅니다.

이건좀 이해가 안가네요, pc방,술집 등등 다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