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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실시간으로 힛트친 마지막 팝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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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4 05:58:10
한국에서 실시간으로 힛트친 마지막 가수는 누굴까요?
전 개인적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정도가 거의 마지막 같은데요.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한국의 탑가수와 비교해서 비슷한 정도의 대중적 지명도와 인기를 
실시간으로 휙득한 마지막 팝가수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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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0-04-03 20:13:50

실시간이라긴 좀 그런데
작년 한국 연간차트 1위가 앤마리- 2002 입니다.
에드시런 - shape of you도 연간차트 4~5위 했었고요.

WR
1
2020-04-03 20:19:06

단순히 한국차트를 여쭌게 아니고 한국의 인기 가수와 비교해서도 비슷한 정도의 인기와 지명도를 획득한 마지막 팝가수를 여쭈어 본거라..좀 아닌 거 같아요 

3
2020-04-03 20:26:55

그정도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진짜 마지막일겁니다.
아니면 2008~2009년 레이디가가도 가능할듯요.
제 기억으론 잠실 주경기장에서 콘서트 했으니.
노래로 치면 미국,한국 동시에 매가히트 한 노래가
저스틴비버 - 러브유어셀프
에드시런- 쉡옵유
두곡 다 미국에서 연간1위, 한국에서 1억스밍
넘겼습니다.

3
2020-04-03 20:13:50

작년 빌리아일리시 배드가이만 해도 cm및 각종 방송에서 엄청 들었습니다. 더 대중적인 노래는 리슨이 생각나네요.

3
2020-04-03 20:14:42

anne marie - 2002

작년 연간차트 1위 팝 음악 최초입니다.

3
2020-04-03 20:18:28

너무 많죠... 작년 빌리 아일리시만 해도 이미..

2
2020-04-03 20:20:11

근데 앤마리- 2002는 2018년 초쯤에
나온 노래인데 한국에선 갑자기 2019년에
터져서 실시간이라고 보긴 좀 그렇네요.

2020-04-03 21:21:09

네 그러니까요

 

2002는 원래 나왔을때는 잠잠하다가

유튜브 커버곡들로 유명해지고 늦게야 뜬건데 말이죠

2020-04-03 21:25:09

그렇죠

4
Updated at 2020-04-03 20:24:20

확실히 말씀하신 흐름은 맞지만 그래도 브리트니 스피어스까지 간 건 좀 심한 듯 하네요.

비욘세나 아델 정도면 꽤 유명하지 않았나요. 제이슨 므라즈인가 하는 양반도 있었구요.

저는 음악에 큰 관심이 없고, 팝은 더더욱이기 때문에 제가 알면 꽤 유명한 거라고 봅니다....만

'실시간' '한국 탑 가수와 맞먹'수준엔 해당안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WR
2
2020-04-03 20:24:11

비욘세나 아델은 인정합니다.  중간에 비욘세가 있으니 흐름이 이어지는군요^^

3
Updated at 2020-04-03 20:23:33

에드 시런 shape of you 나올때면 가능할거 같은데요. 아델 Hello 나올때도 있고요.

2
2020-04-03 20:23:23

개인적으로 관심이 없다고 해서 인기가 다 사라진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대중적으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팝들도 그 세대들이.즐기던거지 한국에서 트로트나 락발라드류 곡들은 압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죠 올드 타운 로드나 2002가 그 시절 디스코 90년대 댄스 등등에 못할게 없습니다

WR
1
2020-04-03 20:26:28

   제가 관심이 없다고 인기가 사라졌다는 게 아니고, 저같은 일반인도 알만한 실시간 인기 팝 스타를 말합니다. 제가 글에서 그래서 미국에서 힛트친 가수가 한국에서 실시간으로 인기가 얻는 경우라고 썼습니다. 

3
2020-04-03 20:24:48

예전에도 아무 라디오에서나 팝 틀진 않았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죠. 팝을 많이 트는 곳이 있고 아닌곳이 있고...

정확하게는 글쓴이가 요즘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멀어진건 아닐까요? 오히려 예전보다 지금이 팝에 훨씬 접하기 쉽고 대중적으로도 더 많이 알죠.

WR
1
2020-04-03 20:28:13

제가 관심이 약해진 건 맞지만,  서태지 이후 한국에서 가요가 팝을 압도하는 건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전엔 한국에서 팝이 인기가 더 많았습니다.  

1
2020-04-03 20:33:54

이런 기준이면 뉴키즈온더블록, 휘트니 휴스턴, 너바나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겠네요...

WR
1
2020-04-03 20:38:53

아뇨, 그까지 안올라가도  브리트니 스피어스 정도도 맞다고 봅니다.

3
Updated at 2020-04-03 20:48:10

아무리 생각해도 브리트니 스피어스보다 마룬 파이브 나 블랙아이드 피스가 대중적으로 덜 알려졌다는 생각은 정말 하나도 안듭니다 최근(?)의 아델도 그렇구요

1
2020-04-03 20:49:02

그리고 나훈아 남진 보다 팝이 인기가 많았었는지도 전혀 모르겠어요 에어 서플라이나 도마 서머가 뭐 인기가 많았나요?

1
Updated at 2020-04-03 20:54:56

대한민국 음악사를 너무 얕게 보시는건 아닌지요. 우리나라 대중음악이란게 사실 미8군 출신 가수들로 근간을 마련해서 초창기 팝음악과 번악곡이 많이 전해진것은 맞습니다. 허나 이것은 70년대 이전의 이야기지 90년대의 서태지 이후라는건 전혀 예가 맞질 않아요. 조용필이 등장한 이후 부터 대중음악이 본격적으로 가속화 되기 시작한거고 이때부터 한국의 음악이 주류로 자리잡아 팝은 자연스례 뒤로 물러서게 됐고 지금까지도 큰 변화없이 자기 자리를 유지중이죠. 오히려 인터넷이 발달하고 자연스례 cm송으로도 팝이 사용되는 지금이 훨씬 팝음악에 가까워 진거죠. 제가 학생 시절이던 90년대만 해도 저희 반에 팝 듣는 애는 저 하나거나 많아야 3~4 이었습니다. 그건 거의 매년 바뀐적이 없어요. 지금은 누구한테 얘기해도 배드가이 정돈 다 알죠. 그 cf음악 이라고 하면 되거든요.

7
2020-04-03 20:38:15

내용이 좀 지나치게 주관적인데요;;; 글쓴분이 어셔를 몰랐다고 해서 어셔의 그간 인지도가 나몰라라 없어지는것도 아닌데요...

 

빌리 아일리쉬나 에드쉬런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일반인들이라고 하시면서 결국 주관적인 기분에 너무 초점 맞추시는것 같습니다

WR
1
2020-04-03 20:41:01

네, 제 주관이긴 하지만 보통 일반인들 기준이기도 해요^^ 사실 전 보통사람들 보단 가요 보다 팝을 선호하는 편이라 오히려 일반인 보다 해외 문화에 밝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 중에선 어셔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요. 

1
2020-04-03 20:48:23

요즘 미국이 일반적인 팝송보다는 힙합이 훨씬 인기있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어셔는 2000년대 중반에 팝송을 듣는다면 모르기가 좀 더 힘들거 같네요.

5
2020-04-03 20:51:55

나이대가 어떠신지 전혀 모르겠지만 제 나이대 주변에 적어도 비 전성기 봤던 사람들 중에서 하도 어셔와 비교가 많아서 어셔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네요.

 

왜 주관적인 견해라면서 자꾸 일반화 시키시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이런게 일종의 스탠다드하게 정해진것도 아닌데 말이죠

1
2020-04-03 20:54:07

제 친구중에서는 어셔모르는 친구가 드뭅니니다. 친구10명중 9명은 안다고 확신할수있습니다.

2020-04-03 21:14:55

제 친구들 중에선 어셔 아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1
2020-04-03 22:40:23

주관이라고 하면서 왜 보통 일반인들 기준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2
2020-04-03 20:44:47

 제 생각엔 역시 아델 - Rolling in the deep & Someone like you 같은데요.

벌써 10년정도 되었는데, 이거 첨 나왔을땐 어디가나 아델 노래가 나왔어요.

물론 그때쯤 유행했던 경연프로그램에 많이 나와서 그럴지도...

WR
2
2020-04-03 20:49:22

네, 아델은 Rolling in the deep은 실시간이라 하긴 애매하지만, Hello 같은 실시간 이슈였었죠. 인정합니다.

1
2020-04-03 20:49:18

므라즈의 I'm yours도 대중적으로 히트친 느낌입니다. 길거리에 많이 들리기도 했고요.

1
2020-04-03 21:46:13

이제 음악의 듣는 방법도 많이 달라졌고 한국 음악의 수준도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90년대 방식으로 비교를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실시간으로 힛트쳤다는건 많이 주관적이라서요... 저도 빌리 아일리쉬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1
Updated at 2020-04-03 23:18:06

thㅓ ㄷㅓ

2
2020-04-04 00:07:34

 제가 보기엔 그냥 글쓴님이 팝송에 큰 관심이 없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https://youtu.be/YVVTZgwYwVo

 

전 이것도 팝의 한종류라 봐서... ㅎㅎ

애니 음악이라고 치부하면야 모르겠지만요

2020-04-04 02:43:45

speechless?

2020-04-04 04:52:41

당장 기억나는건 2013년 robin thicke- blurred eyes 나 패럴윌리암스 해피
이런건 거의 실시간대로 같이 인기 많았던것 같고 그외에도 많습니다
특히 팝이 요샌 거의 힙합판이 돼버려서 웬만한 힙합은 거의 한국에서도 같이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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