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 '은근히' 끌리는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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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5:49:30
어릴적부터 삼국지 관련 컨텐츠라면 만화, 소설, 게임 등등 가리지 않고 즐겨왔는데,
컨텐츠를 불문하고 이상하게.. '은근히' 끌리는 장수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1. 요화
- 관우의 (살아남은) 심복 이미지
- 가늘고 길게 ... 후반부까지 깨알같이 등장
- 묘하게 밸런스 잡힌 인물
2. 왕평
- 우직하고 밸런스 잡힌 이미지
- 왕평.. 이라고 하면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일러스트?)는 없지만 왠지모를 호감
3. 뇌동
- 장비의 부장 이미지
- 이름이 주는 느낌이 더해져 나름(비교적) 역동적이고 강인한듯한 아우라.
저는 위의 3명이 떠오르네요.
그래서 게임을 할 때도 저들은 능력치가 그닥 좋지 않아도 항상 중용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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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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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평은 능력치가 쓸만할 정도는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