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용실에서 커트를 하는데 입에 꿀발린 소리를 다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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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22:04:13
원래 다니던 미용실인데
새로오신 미용사분이 저를 맡으셨는데 거의 노골적으로 제 외모를 칭찬하시고 좋은 말만 거의 TMI수준으로 해주시더군요.. 머리랑 상관없는 본인이야기까지..
머리 하는 내내 오디오가 꽉찼네요
전담미용사가 되고싶은 맘은 알겠는데
서비스가 같은 미용실임에도 확 좋아졌네요..
마케팅 잘한다는 생각외에 맘 한켠으로는 뭔가 잘해보고싶은 맘까지 들 정도로요..
그냥 순전히 마케팅이겠죠??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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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나중에 청첩장보내주세요 영어유치원 미리 알아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