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가면서 데스크탑을 마련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4월 초 이 시국에 이사 예정입니다.

조금 집이 넓어지면서 책상도 생기고 PC를 놓을 여유정도는 있는 공간이 마련될 상황이구요.

2년 전 처음 이사갈때 GTX 1060ti 쓰는 ASUS 제품으로 게이밍 노트북을 마련했었는데

게임 좀 하려고 하면 온갖 발열과 소음이 신경쓰이는데다가

최근 마련한 AOC 32인치 모니터와도 잘 맞지가 않아서 고민이네요.

은근슬쩍 놓아야 할게 많다보니까 생기는 공간 배치의 문제도 있고.

깔끔하게 데스크탑과 27인치 또는 32인치 모니터 하나정도 더 사서 듀얼로 책상 꾸릴까 싶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을 바꾸는것도 고민했었는데, 노트북은 이미 사무용 하나 더 있는 상황이라 필요가 없을거 같구요.

주로 활용하는 게임은 삼국지 시리즈, 토탈워 시리즈, NBA 2K 정도 게임들이고

혹시라도 준비한다면 예산은 모니터 포함 100-120정도입니다. 모니터 빼면 100정도?

그정도에서 준비할만한 데스크탑이 있을까요.

데스크탑은 기왕이면 한번 마련하면 최소 5년정도는 계속 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