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 마스크논란을 종결해보겠습니다.

혹시 한국에 지인이 있으시다면 소량으로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알아보세요.

전 한국 가족들 통해서 많이 받았어요. 마스크는 어느 마트나 드러그스토어가도 안팔더라구요

미국도 비슷합니다. 코로나 초반 작년 말부터 중국사람들이 엄청 사재기해서 다 중국 본토로 보냈어요. 전 1월에 겨우 구했었네요.

제 아내가 코로나 관련해서 일하는데 (우리나라도 치면 질본)

마스크 하나 집에 못가져왔습니다. 처음 터졌을 때부터 병원에도 모자른 것 맞아요

그런데, 캐나다의 대처는 그동안 문제가 많긴 했죠. 아내랑 논쟁 많이 했습니다. 캐나다 질본 정신 나간 것 아니냐고

짧게 표현하면 럭키 이탈리아

병원도 인력이 너무 부족해서 학생들을 patient screening이랑 환자 안내를 위해서 봉사자들로 쓰고있는데 대처가 너무 안일합니다. 주에서 가장큰 병원인데도 불과하고 병원에서 의사들이나 간호사들 그리고 병원 인력들이 쓸 마스크가 없어서 사람들이 그냥 돌아다닙니다. 물론 환자들 screening하면서 1차적으로 걸러내는 봉사자들에게도 지금 안됬고요. 하는 거라고는 병원 입구를 막아놓고 환자가 들어오기전에 최근 14일 이내 procvince를 나간적있습니까, flu증상이 있습니까, 최근 COVID 19을 확진 받았거나 검사받는 사람과 접촉을 했습니까 이렇게 물어보는게 다입니다. 심지어 답변이 다 no이면 그냥 손만 소독하게하고 들여보내주고요. 방문을 금지하고 윗질문중에 답변이 하나라도 yes인 경우 출입을 금지하거나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시키고 있으나 환자가 거짓말을 하는지 진실을 말하는지는 알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솔직히 마스크 사재기해서 자기들만 쓰고다니는 중국인들이 밉기도 하네요

경기도민입니다
이번주 울집은 마나님께서 귀찮으시다고 마스크 구입을 안하신다네요
오늘 8장 구입 가능한데, 외출을 안하니 딱히 절실함은 없는 편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