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나 미국(?)은 왜 마스크를 안쓰나요?

별로 효과가 없다고 생각해서일까요..
아니면 마스크 권장했다가 괜히 사재기가 더 일어나서 혼란을 야기시킬까봐 그러는지..
공급할 여력도 딸릴 거 같고

미국사는 지인에게 들은 걸로는

1. 구할 수 없어서

2. 마스크 쓸 정도로 아프면 밖에 왜 나오냐? 라는 사회 분위기

가 가장 큰 이유라고 하네요.

특히 지금은 쓰고싶어도 구하기가 너무 힘든상황이라고 합니다.

저런 분위기가 된 거에는 테러가 가장 큰 지분이 있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마스크 = 테러 라는 느낌?

하지만 이 정도까지 왔으면 쓰는게 답인데 아직도 안쓰는거는 그냥 구하기 힘들어서도 어느정도 있겠죠

1. 초기에는 사화적 인식탓

2. 지금은 마스크 부족탓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 미국에있을때 친구들이 해준얘기와 교수들이 해준 얘기를 종합해보자면...
1. 마스크는 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바이러스를 막는데는 그렇게 큰 효과가 없다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정말 제대로 마스크를 쓰는 법도 어렵기도합니다 (바깥쪽 면에 아예 손이 닿으면 안됨, 8시간에 한번씩 교체해줘야 함).
2. 테러에 대한 위협
-얼굴을 한번에 인식하기 힘들다는게 사람들한테 굉장히 불안감을 준다. 그리고 테러범들이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게 하는것도 있듯 마스크도 비슷하다.
3. 애초에 아프면 쉬어라.
-마스크를 쓰고 나올바에야 우리도 보기에 불안하니 그냥 집에 있어라.

그것으로 인한 마스크의 수요 부족 - 공급 감소가 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아시아 국가들은 황사나 미세먼지로 마스크 쓰는게 일상화 됐는데 서구권은 안그러니까요.

그래서 절대적인 공급 자체가 부족하다고 하네요. 일상적 마스크 수요도 있고 많은 양을 생산하는 우리나라도 못구해서 난린데, 의료진 낄 것도 없는 유럽이나 미국은 당분간은 일반인들은 안쓰는게 맞는거 같기는 해요.

뭔 일 (테러나 범죄) 저지르는 사람으로 인식합니다

북유럽사는 제 친구 말로는
1. 주변 지인들중에 쓰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2. 그러나 사회적 인식 때문에 쓰기 꺼려진다

3. 구하기 힘들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유럽은 우리와 반대로 마스크를 쓰면 왜 아픈사람이 밖에 나와서 병을 옮기고 다니냐라는 마인드가 아직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마스크 관련 인프라부터가 부족하지않을까 싶네요 마스크관련 인식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