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제가 느끼고 있는 코로나-19 (미국 거주자)
매냐의 많은 분들처럼
저또한 미국거주자 입니다.
제가 초반부터 이거 심각할꺼 같다고 글을 썼었는데
그 쌔했던 기분이 바이러스보다는 경제마비가 더 두려웠던거 같네요.
그때 당시는 정확히 뭣때문에 쌔했는지 결정을 못내리고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대응을 제일 잘하고 국민들이 협조도 잘한곳이
한국이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전 아직도 끝난게 아닌데
사람들이 안심이 아닌 방심하는거 한계가 온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친척들이 한국에 삽니다.)
확진자수가 멈춘게 아닌 줄어들었다 뿐이지
아직도 코로나를 막은게 아니거든요.
그런데도 제주모녀나 몇몇 사람들의 개념없는 행동으로
국민의식 가지고 협조해주는 많은 분들한테
x먹이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네요.
그런데...미국은 확진자수 1위할줄 알았습니다.
상관도 안해요...특히 젊은애들은 그냥 상관을 안해요.
문제는 저랑 몇몇친구들은 이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것저것 research한거 공유하고 친구중에 한명이 특히나 더
깊게 파고들어서 저희에게 심각성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또다른 친구들이 심각하게 안받아들이는거 같아서
답답하더군요...이런저런 관련영상이나
이거에 대해서 알아낸 것들을 알려줘도
다들 그렇게 심각해??? 이정도 수준입니다. 다들 생각이 4/14일 지나면 다 괜찮아 지겠지...
그거는 지겠지이고 알아보고 리서치해보면
제 생각에는 4/14일이면 또 다시 연장할거 같습니다. 확진자수 지금의 몇배로 늘어나는거
미국은 시간문제입니다.
또 왜 쓰잘데기 없이 휴지는 그렇게 사재기들을 하는지...그돈으로 차라리 다른거에
미국은 세금보고를 한사람들에 한해서
성인 $1200, 아동 $500 보조금이 나오는 방안이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이돈 나온다고 "아싸~" 이러고 있는 지인들 보면...
하아...이게 돈 나오는게 좋아할 일이 아니라 상황이 얼마나
안좋으면 보조금이 나오는 걸까? 라고는 생각을 못해요...
여러가지 의미가 담긴 돈이죠. 다들 아시다 싶이 일단 생활이 급한 사람들
도와주려고 그리고 사람들이 패닉상태가 돼지않기를 위해서 이죠.
지금 미국은 직업잃은 사람수가 엄청납니다. 개인사업하면서 겨우 버텨오던
사람들은 사업을 접어야 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을 겁니다.
그런데 아직도 경각심을 안가지고 행동하는 미국인들.............
이건 저혼자 조심을 한다고 해도 안걸리는게 아니기에........
그리고 저는 코로나보다 더 걱정인게 사람들이 이게 장기적으로 가면
하아...뭐 더이상 말은 아끼겠습니다.
그저 바램은 제 이런 걱정들이
그저 걱정으로만 끝나고 빨리 이상황이 진화됐으면 하네요.
아 그리고 미국에서는 총 엄청나게 팔렸습니다.
그와중에 미국거주 중국인들은 초반에 엄청 사재기를 했다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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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마스크 사용 많이 안하나요??
인식이 좀 바뀌어야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