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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너구리'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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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6
2020-03-23 09:00:43

영어 이름은 PONPOKO, 주인공 캐릭터인 너구리가 화면을 누비며 적들을 피하고 스테이지 곳곳에 놓여져있는

열매(?)들을 모두 먹어야 스테이지가 클리어 되는 그 게임.


그리고 혹시라도 적에게 닿거나 함정에 걸려 목숨을 잃게 되면, 아주 앙증맞은(?) 비명소리를 내며 추락사하던

그 게임. 


저는 그 게임을 해본적은 없고, 아주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본적만 있는데, BGM이나 효과음이 아주

인상적이라 기억하고 있는 게임 중 해보지는 못한 소수의 게임 중 하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이 게임은 엔딩이 없고 그냥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난이도만 높아지고 무한루프 방식인걸로

알고 있는데... 해보신 분들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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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3-23 09:05:20

+방구차,펙맨,로드러너..
추억 돋네요.

WR
2020-03-23 09:11:25
팩맨은 문어들로부터 도망다니며 모든 점(?) 들 다 먹기.

로드런너는 봄버맨들로부터 피해다니며 화면상 있는 모든 금괴를 먹은 후 탈출하기 등등...

근데 로드런너는 너무 어려워서 하다가 꺼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
2020-03-23 09:05:58

 어릴적 분명히 해봤는데 기억이 많이 안나네요. 

WR
2020-03-23 09:12:18
2020-03-23 09:08:50

제비우스, 엑스리온, 슬랩파이터(?) 등등 슈팅 게임의 원조들인뎅..

WR
2020-03-23 09:13:33

엑스리온은 많이 해봤습니다, 다만 난이도가 갈수록 높아져 짜증지수도 높아지던 기억이... 

1
2020-03-23 09:09:39

너무 느려요 지금 해봤는데 ㅋㅋ

WR
2020-03-23 09:14:14

플레이 영상 보니까, 답답할 정도로 많이 느립니다 

1
2020-03-23 09:12:47

예전 게임보이 할때가 진짜 재밌었죠

WR
Updated at 2020-03-23 09:22:35

닌텐도 게임보이로 많이 했던 게임은, 테트리스는 기본이고 역시 슈퍼마리오랑 록맨이었네요 

1
2020-03-23 09:15:32

아버지가 사주셨던 40가지 합본팩을 2년 동안 하며 

게임의 끝이 여기구나 했습니다. 당연 너구리도 있었지요. 이름만 달리해서 2개 정도 있었던듯 

단독 타이틀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보며 또래 친구들에게도 아재 취급 받았던

아...지난 날이여...

 

WR
2020-03-23 09:19:06

몇십가지 합본팩으로 이것저것 많이 했었죠 

1
2020-03-23 09:41:07

죽을때 나는 소리가...

 

휘이이이이이이....꼬욕~  

WR
2020-03-23 09:42:57
1
2020-03-23 10:09:35

어릴적에 굉장히 많이 했는데 386으로 했는지 콘솔로 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이거 말고도 그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그 여우하고 두명 총 3명이 타이틀에 그려져 있는 게임 진짜 많이 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뭐였지..

WR
2020-03-23 10:32:51

푸얀(?) 인가요 혹시?

 

여우가 아니라 늑대가 주인공의 새끼 중 한마리를 잡아가서 구해내려는 게임?

Updated at 2020-03-23 13:45:57

아니네요 아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데 페르시아의 왕자처럼 돌아다니면서 하는 게임이었고요. 뭔가 표현을 못 하겠네요 찾아내면 알려드릴게요

Titus the fox입니다 !

1
Updated at 2020-03-23 10:14:06

버블버블과 더불어 그나마 잘하던 게임 중 하나였는데, 추억돋네요.

이게 판이 어려워질수록 공식같은게 있었던 기억이네요. 어디에 서 있다가 어떤 타이밍에 움직이고 그런 공식 찾아내는 재미도 있었던 기억이네요.

WR
2020-03-23 10:32:08

항아리에서 갑자기 출몰하는 문어(?) 비슷한 적 캐릭터도 그렇고, 계속 쉴새없이 움직이는 쥐(?) 캐릭터도 그렇고,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면 어떤 타이밍에 움직이고 해야하는 패턴이 존재하는거 같긴 합니다.

1
2020-03-23 10:41:13

도스시절 올스테이지 클리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WR
2020-03-23 10:44:44

저 게임이 BGM이 상당히 중독성이 강한거 같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해보지 못하고 오락실에서 소리만 들은 저도 아직도 기억할 정도로...

단순하면서도 머리 좀 쓰는 그런 스타일의 게임인거 같습니다 

1
2020-03-23 10:45:22

콜럭

1
2020-03-23 11:16:31

갑자기 어릴때 페르시아의 왕자 했던게 생각나네요 ;;; 그때 진짜 재미있게 했었는데...

학교 286 컴터로 남북전쟁 했던것도 생각나고  추억 돋네요

WR
2020-03-23 11:25:46
페르시아 왕자!

어릴때 엄청 무서워하며 했던 게임입니다. 

아무런 배경음악도 없이 으스스한 지하감옥을 배경으로 하는 진행에, 어디서 갑자기 적 (검객)이 튀어나올지 긴장감도 고조되고...

특히 4번째 레벨에서 등장하는 마법의 거울로 인해, 주인공의 셰도우가 튀어나올때는 마치 귀신이 튀어나오는 것처럼 무서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dOTxhwPmrw
(3분 4초 ~ 3분 21초)
2020-03-23 11:31:36

어렸을 때 기억에는 마지막 판이 무한반복이었습니다. 전 돈도 실력도 없었지만 동네 오락실에 이 경지에 오른 고수가 두어명 있어서 그들이 플레이하면 뒤에서 열심히 관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1
2020-03-23 12:07:13

요새 저도 고전게임 엄청하네요.. 두기의 고전게임이란곳이 있는데(아시겠지만) 신세계네요.. 옛날 생각도 나고.. 시간때우기 딱입니다

1
Updated at 2020-03-23 12:50:01

제가 중3때 오락실에서 한창 했던 게임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모든 판을 클리어하면 무한 반복됩니다.

제가 나름 이 게임 고수였어서 모든 판 클리어하고 쿨하게 자리에서 일어나면 뒤에서 구경하던 사람이 잽싸게 제 자리에 앉아서 공짜 게임을 즐기던 추억도 있네요. 물론 저도 그런 적이 있었구요.

갑자기 옛날 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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