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싸노바 좋아하시면 Standard Getz와 Joao Gilberto의 Girl from Ipanema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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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0:51:28
Lo-Fi 장르는 어떠세요? 가사없는 chillout 느낌의 비트들 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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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0:54:00
처음 보는 장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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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1:02:53
재즈하면 J.K.Simmons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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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1:02:59
Pat metheny group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are you going with me가제일 유명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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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9 21:09:31
최근 라일 메이스가 사망하면서, 부쩍 많이 회자되고, 여기저기 음악 많이 나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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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1:08:33
좀 더 모던한 것도 괜찮으시면 Pink Martini도 편하게 듣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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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1:31:38
보통 피아노 트리오 앨범들 찾아 들으시길 권합니다.
위에서 언급되었지만 빌 에반스 트리오라던가, 에디 히긴스 트리오도 좋고요,
개인적으로는 미셸 페트루치아니나 엔리코 피에라눈치 트리오 앨범도 좋아해서 주변에 추천드리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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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1:37:01
위에 댓글로 언급해주신 부분들도 좋지만 매니아 회원 중에서는 아우렐리우스님이 종종 재즈 음악을 올려주곤 하십니다 ;) 저도 조예가 깊은 건 아닌지라 윗 댓글들 정도만 들으셔도 충분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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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1:57:39
keith jarrett-koln concert duke jordan-flight to denmark Jim Pepper–Pepper's Pow Wow Rabih Abou-Khalil – The Cactus Of Knowledge
추천합니다. 키스자렛이나 듀크조던의 앨범은 손꼽히는 명반이고 무조건 들어보시길 나머지 앨범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애스닉 재즈중 최고라 생각되는 앨범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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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01:03:48
아부 칼릴이 이 쓰레드에서 등장할 줄은 몰라서 답글 답니다. 우드 음색이 너무 좋아서 씨디도 좀 사서 갖고 있습니다. 10년도 넘었지만 공연도 본 (외국에서) 기억이 나네요. 키스자렛 쾰른은 걸작이지만 글쓴이님의 목적과는 조금 멀어보이고 듀크조던은 아주 잘 들어맞을 것 같습니다. 짐 페퍼는 처음 들어봐서 찾아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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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01:28:57
찾아봤는데 좋네요. 래리코리엘 빌리코뱀 등 멤버도 화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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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10:46:44
1시간 넘게 이어지는 즉흥 피아노 솔로라 약간 지루할수 있지만.. 마음이 편해지면서 힐링되는 기분을 느끼는데 저만한 앨범은 몇 없지 않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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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1:57:47
보컬 있는 팀중엔 역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윈터플레이'가 듣기 좋구요,
연주팀중엔 '젠틀 레인'을 추천합니다. 따듯하면서도 재즈틱한 곡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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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3:05:24
젠틀레인 1집은 아직도 비가 오면 가장 먼저 듣는 앨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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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00:41:58
이지 리스닝 계통으론 20년대 빅밴드 타입에서 보컬로 넘어간 계열들이 인지도도 높고 이지리스닝이란 말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암스트롱 (Louis Armstrong) 형님, 핏제럴드 (Ella Fitzgerald) 누님을 필두로
핏제럴드 누님 과 함께 여성 3대라 흔히 일컬어지는 새라 본, 빌리 홀리데이나
그정도는 아니지만 영역들을 구축했던 니나 시몬, 페기 리,
조금 뒤의 미니 리퍼튼(Loving You 가 유명) 이나 줄리런던(국내 광고음악계 다수 출연(?), Let there be love 등)과
60년대 이후 보사노바 계통들의 음악들이 모두 좋고요
남성 쪽은
Nat "King" Cole이 대표적이고
딱 재즈는 아니지만 역시 시대의 아이콘인 Frank Sinatra나 함께 다닌 Rat Pack (딘 마틴 등) 등의 노래들이 다 이지 리스닝이라고 할만 할 것 같고..
조금 이후 시기의 Bobby Darin은 우리나라로 치면 배호나 차중락 선생님들 같은 혹은 유재하 의 느낌.
최근에는
마이클 부블레나
앨범 Swing when you're winning 에서 위의 곡들을 다수 커버했던 로비 윌리엄스
재즈계의 아이돌이라 할 만한 Jamie Culluum 을 추천합니다.
곡으로는 ... 예전에 mp3 구하기 어려운 시절 전..여자친구한테 줬던 목록 입니다 OTL
재즈가 아닌것도 있지만...
A Lover's Concerto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As Time Goes By
Beyond The Sea
Cheek To Cheek
Fly Me To The Moon
For Sentimental Reasons, (I Love You)
It Had To Be You
L-O-V-E
Let There Be Love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Love Me Tender
Mack The Knife
Moon River
My Favorite Things
Over The Rainbow, What A Wonderful World
Over The Rainbow
Singin' In The Rain
Somethin' Stupid
The Girl From Ipanema
Unforgettable
What A Wonderfu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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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01 01:57:41
음...[클래식, 이지리스닝, 뉴에이지]풍의 힐링을 위한 재즈라....
(앨범이 아닌 곡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아티스트-노래 순입니다.)
Duke Jordan - No Problem
Keith Jarret - My song
Chapter 2 - My Funny Valentine (Chet Baker - My Funny Valentine)
Bill Evans - Waltz For Debby
Oscar Peterson - Someday My Prince Will Come (The Great Jazz Trio의 버전도 좋습니다.)
Kenny Barron & Dave Holland - Rain
Thelonius Monk - Solitude
Keith Jarret & Charlie Haden - For All We Know
Ray Brown, Monty Alexander, Russel Malone - Django
McCoy Tyner - When Sunny Gets Blue
일단 이 정도면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을 듯 한데요...
각 곡이 속한 앨범도 전부 명반이므로 맘에 드시는 앨범이 있으시면 전부 감상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michael brecker의
nearness of you
저는 앨범 전체를 천번도 더 들었던거 같고,
주위에 추천하고도 나쁜 소린 못 들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