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 콜 사울 시즌5가 방영되고 있었군요.

동감입니다.
브배에서 우리 행크 아저씨가 죽고 괴로워하는 월터보면서 너무 벙 쪘는데
사실 거의 반전과 롤러코스터의 내리막이라 표현 한거면 그게 킴이 죽고 괴로워하며 지미->완벽한 사울 로 변화 하는 계기가 되진 않았으면 합니다.

근데 분위기 상 킴이 죽을 거 같지 않나요...?

브배에서 전혀 언급이 되지 않기에는 베터콜사울에서의 비중이 너무 높아서... 최소한 죽거나 어딘가로 사라지거나 떠나거나 뭐 그런 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예상하는 건
1. 희대의 사기꾼 변호사가 되며 킴이 이해할 수 있을만한 부분을 넘은 행동에 킴이 떠났다.
2. 마찬가지 팀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지만 지미가 카르텔과 관련이 있는만큼 킴이 위험에 처해있기에 어쩔 수 없이 지미 스스로 킴을 버렸다.
3. 브배의 행크 죽음을 본 월터의 변신과 비슷하게 킴의 죽음으로 사울이라는 캐릭터가 완성이 된다.
이렇게 세가지 인데 사실 극적인 표현에서 행크의 죽음을 본 월터 처럼 아주 큰 좌절을 느끼게 하는게 맞다고 봐서 슬프지만.. 3번이 가깝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나초는 브배에 나왔지 않았나요?
위키에는 안나왔다고 나오네요. 왜 나왔던 거 같지..
킴은 아무래도 극적인 전개가 필요하면 거의 확정이니..
그래도 본인이 시즌6이 있을 거라고 한 걸 보니 시즌6까지는 무조건 있을 것 같네요.

살라만카 일가 (헥터, 투코, 쌍둥이), 거스와 부하들 등 나초의 주변인들은 거진 다 브배에 나오니까 그렇게 생각하신 듯 합니다

희안하게 충격을 안겨줬던 첫번 째 빌런 투코 이후에 쌍둥이 바로 다음에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나초도 참 정이 많이 든 캐릭터인데 뒷 얘기가 참 궁금합니다

나초 이그나시오하고 랄로 살라만코는 브베에서 사울이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대사로만 등장합니다. 월터랑 제시가 가면 쓰고 사울을 협박할 때 "이그나시오가 한거야!!" "랄로가 보낸 거 아니야?" 이런 대사가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