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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78844

싱가폴식 전략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이미 확산을 막는건 불가능해보입니다.

지금 추세면 병상이 못따라가죠.

감염자 있다고 일일히 직장 폐쇄하고 이러는것도 경제에 너무 큰 타격이고.

그냥 중증 환자만 치료하는게 방법일듯 싶습니다.

이게 너무나 수가 많아지면서

철저하게 검사를 하는것이

저도 오히려 역효과도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했어요

너무 코로나19쪽으로 의료진들이 힘을 쏟다보니

다른 질병 환자들에 대한 의료공백문제나

경증환자까지 다 케어하려다가 뒷순위 중증환자들이 제때 치료를 못받는 문제가 있을수도 있구요.

이미 감염자는 더 많겠죠. 감염자가 생각보다 더 많다는 사실이 확인된지 일주일쯤 됐으므로 그 이후로 다들 조심하고 있겠죠. 잠복기까지 생각해서 앞으로 일주일 내로 한풀 꺾이길 기대해봅니다.

저는 100% 동의합니다. 일본이나 이탈리아 방식이 맞다고는 못하겠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퍼진 상황에서 현재 처럼 관리하고 폐쇄하면 그냥 사회 문닫습니다. 이게 정말 1달안에 끝나는 문제다 그러면 이 악물고 해도 되지만 그럴 수 없잖아요. 중국이야 호북성만 폐쇄해도 나머지 성들이 있으니 나라 전체의 경제에 타격이 없지만 우리나라 자체가 호북성만한데 호북성 처럼 폐쇄할 수도 없는 거구요.

 아우구스투스님이 말씀하신 단계로 가는지 마는지는 아마도 이 1~2주 사이의 확진자 추이에 따라 갈리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