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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본 후뢰시맨에 나오는 괴물들인데 어느 캐릭터가 제일 무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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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8 17:40:27

후뢰시맨을 보면 각 에피소드 회차마다 특수 능력을 지닌 괴물이 나옵니다.

 

저는 여기서 우리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는 캐릭터를 올려봅니다.

 

 

1번

눈에다가 미사일을 맞게되면 모든 사물이 거꾸로 보입니다.

 

후뢰시맨 멤버중에 한명도 당했으며 에피소드중에

 

자동차 운전자들이 빔을 맞으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죠

 

2번

 금속형태의 기계로 들어가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운전수가 자신이 운전을 하지도 않았는데 차가 마음대로

 

움직이고 그로 인해 인간세계의 혼란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3번

 카멜레온의 유전자를 사용하여 나타난 괴물입니다.

 

나뭇잎이나 주변에 모습으로 위태하여 위장하고

 

그래서 후뢰시맨이 상당히 고전했던 괴물입니다.

 

4번

식충식물의 유전자를 사용했고 주변의 꽃들을

 

식인꽃으로 만들고 이렇게 변한 꽃들은 사람들을 공격하고

 

후뢰시맨 멤버중에 한명은 꽃집에서 봉변을 당하기도 했죠.

 

5번

초능력이 있는 뿔로 소원을 들어주는 괴물

 

그러나 이 괴물에 의해 자신이 원하는 소원을 이루면

 

그 이후에 이 괴물을 교주처럼 따르게 됩니다.

 

6번

너무 맥없이 쓰러져서 약했던 괴물

 

실상은 후뢰시맨의 공격이 에너지 공급원

 

나중에 에너지 저장공간을 자르면서 해결

 

7번

독거미와 독나방을 이용해 만들어진 괴물

 

강력한 독가루를 뿌리며 대량 살상을 자행

 

당시 후뢰시맨들은 해독제도 찾지 못하고 있었죠.

 

8번

아이들에게 황금을 낳는 벌레라고 등장

 

실상은 사기이고 부식가스를 내뿜으며

 

금속을 부식시키고 인류문명에 타격을 줄 목적

 

9번

상대의 몸속으로 들어가 마음대로 마인드 컨트롤

 

후뢰시맨의 리더를 빼고 모두 정신지배를 당하는데

 

자유롭게 정상인 코스프레까지 가능해 위기였던 에피소드.

 

10번

상대방에게 사람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 안경을 퍼트리는 괴물.

 

안경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읽은 사람들은 싸움이 났고

 

내분에 의해 싸우고 인류 멸망이 악당들의 목적이었죠.  

 

11번

상대방을 어리게 만드는 능력을 지닌 괴물

 

후뢰시맨 멤버중에 한명도 이공격에 당했는데

 

나중에 모성애의 힘에 의해 성인으로 돌아옵니다.

 

12번

컴퓨터나 TV 전자제품을 마음대로 이동이 가능한 괴물

 

이 에피소드는 지금으로 치면 nba매니아를 하다가

 

갑자기 괴물이 나타나서 모니터 화면속으로 가두는 에피소드

 

13번

손톱으로 사람을 공격하면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이때 공격당한 사람들은 20대의 젋은 사람들도

 

80대 노인이 되어서 사회는 고령화가 됩니다.  

 

14번

죽여도 다시 재생이 가능한 불사신 괴물입니다.

 

대신에 이 에피소드는 괴물이 재생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본체의 에너지 공급을 차단하면 재생불가였죠.

 

15번

시간을 영원히 멈출수 있게 하는 능력을 지닌 괴물입니다.

 

에피소드에서는 후뢰시맨과 친한 박사의 타임머신이

 

영향을 주면서 타임스톱 기능이 붕괴되서 후뢰시맨이 승리했죠

 

 

그외 괴물들은 특히 전투적인 능력에 최적화된 괴물들이었죠,.

 

 마지막에는 대제왕 라데우스가 2인자 대박사 리케프렌에게 배신 당해서

 

괴물로 개조되지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도 하구요.

 

후뢰시맨이라는 변수가 없었으면 배신자들은 즉결처분이었죠

 

마지막에 대제왕이 죽고 대제왕의 유전자와 에너지 생명체를 혼합

 

후뢰시맨 로보트를 한대 파괴하는등 패배 일보직전까지 같지만

 

에너지를 너무 과다섭취해서 폭발하고 후뢰시맨이 최후의 승리.

 

그런데 이 역시 전투적인 파괴력과 관련된 부분인지라

 

사람의 실생활에 와닿는 부분은 아닌지라 그런 괴물들만 목록에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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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28 17:46:34

맞는지 모르는데 그 마인드컨트롤 괴물이 가면처럼 얼굴에 덮어쓰이고 컨트롤하는 녀석이었던가요..덮어쓰고나면 얼굴이 요괴처럼 변했던거 같은데..암튼 어린시절엔 그게 가장 큰 충격이었습니다. 아직도 후뢰쉬맨 1화와 마지막 엔딩장면, 그리고 그 괴물이 나오던 장면(후레쉬맨 멤버들이 일제히 리더를 째려보던가 암튼 비슷했던)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며칠동안 꿈에 나왔습니다.

2020-02-28 17:49:03

무서움이라는 카테고리에서는 압도적으로 이친구가 1등이죠 (2부4편의 두번째 에피소드였나...?) 번외로 제일 강했던건 레이가르스 수전사 버전이겠죠 유일하게 롤링발칸 두발 맞고도 몇걸음 걷다 죽었으니 (라데우스는 두방 맞고 바로 폭사함)

WR
Updated at 2020-02-28 17:53:03

네 맞아요 가면 여러개 달려있었고 레이가르스 에피소드는 전투적인 파괴력 이런 부분 때문에 무서웠죠. 마인드 컨트롤 이런건 특수능력이라 레이가르스는 사실상 말도 못하는 간부라 조기퇴장 한듯 싶습니다.

2020-02-28 17:55:46

말못하는 간부라하니 처음 악당들이 자기소개(?) 할때 레이가르스는 말을 못하니 원더인지 네펠인지는 몰라도 "얘는 레이가르스다"라고 대신 소개를 해주더란

Updated at 2020-02-28 18:05:08

저 얼마전에 후뢰시맨 글 올라왔을때 9번 괴물 보고 되게 무서워했던 어린시절이 생각난다고 댓글 달았었는데요 꿈에 나오는 분도 계셨다니 저만 무서운것이 아니었군요.

정상인 코스프레도 글을 보니 떠오르네요 정상으로 돌아온줄 알고 반기는 1호에게 접근한뒤 바로 앞에서 얼굴이 변했나 그렇게 기억하는데 생각하니까 살짝 무서워지려 합니다

WR
2020-02-28 18:10:40

저 빼고 주위 사람들이 모두 저를 공격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무섭죠.

Updated at 2020-02-28 18:11:24

호박 어디갔습니까
그거보고 된장국 먹기 시작했는데ㅋㅋ

WR
2020-02-28 18:09:49

호박은 개그 에피소드인지라

2020-02-28 19:57:48

사실 얼굴이 호박 대가리가 된다고 생각하면 가장 끔짝하긴 하죠. ㅎㅎ

2020-02-28 18:15:44

전 후레쉬맨 지인(?) 들 개조해서 수전사 만들어버리는 에피소드들... 그 사라오빠나 다이 복서 친구를 개조하는 그런 에피들이 슬프면서 무서웠네요

WR
2020-02-28 18:28:09

아 그 사라가 친오빠로 오인한 에피소드에서 괴물로 변하는 과정은 무서웠죠.

2020-02-28 19:59:22

그렇죠. 막판에 에이리언 헌터 셋을 동시 개조해서 수전사로 쓰는 것도 무시무시했죠. 셋의 머리만 둥둥 떠다니는데 괴물 머리라서 그나마 나았지, 사람 머리라고 생각하면 거의 19금 수준이죠.

2020-02-28 18:37:33

말씀하신 9번이 수전사 '더 제라길', 가면 씌워서 레드 후레쉬 빼고 다 세뇌시켰던 그게 제일 무서웠죠.

사실상 후레쉬맨의 패배, 메스 제국의 승리로 끝날뻔했는데... 사 카우라를 시기한 리 프케프렌이 레이원더를 보내 방해한게 변수였죠.

WR
2020-02-28 18:39:05

악당들은 보면 꼭 내분으로 망하더라구요.

2020-02-28 19:54:32

다들 9번이군요. 저도 9번 제라길이 제일 무서웠죠.

개인적으로 가장 웃긴 건 10번이었습니다. 그 안경으로 상대 마음을 읽은 인간들은 

다들 서로 싸워댔는데 대체 상대에 대해서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 참... ㅎㅎ

WR
2020-02-28 19:56:36

싸우기 좋은 상황설정이었죠 이간질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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