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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수상한 세월에 둘째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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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8 14:01:36

저는 첫째를 낳고는 장모님 따님께 분명하고 깨끗한 예의를 지키고 살았지만, 어느 날 밤 저도 모르게 실례를 했고...그 결과 며칠 전 둘째가
생겼다는 진단을 받고 왔습니다.

코로나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아이도 보채는 와중에 계획도 없는 아이가 생겨서 당황스럽습니다만...웃으며 기쁘고 즐거워하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개강도 미뤄지고 애도 어린이집 못가서 사실상 격리되어 있지만 뭐 어때요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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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0-02-28 14:02:41

축하드립니다...

1
2020-02-28 14:03:28

하하핫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하하핫 일단 웃죠!! 축하드립니다

7
2020-02-28 14:05:41

아직 서비스직으로 전직안하신 생산직 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시국과 별개로 애기는 튼튼하고 착하고 똑똑하게 자랄거라 믿습니다.

7
2020-02-28 14:10:08

서비스직입니다
핫핫

3
2020-02-28 14:23:49

하하하 그쪽으로 보면 저는 무직입니다.

미안하다 친구야 주인을 잘못만나 몇년째 생식기로의 기능을 못하고 있구나

WR
3
2020-02-28 14:14:50

와이프가 당장 전직하라고 요구를...

2020-02-28 14:25:51
좀 아프다던데요.....
1
Updated at 2020-02-28 14:34:40

어...근데 그 전직 빠꾸도 되더라구요...
지인이 분명 전직했는데 생산을...
심지어 트윈스;;
전직시켜주신 분도 자기가 맡은 사례 중에 처음이라고 놀라더라며...

2020-02-28 15:04:24

아 니즈에 의한 재전직이 아니라 전직실패의 경우인가요???

1
2020-02-28 15:11:43

말도 안되는 확률을 뚫은거라더군요... 전해들은바에 의하면 풀리진 않았다고...;;

2020-02-28 15:27:24

인체의 신비.....

2020-02-28 15:33:07

아니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WR
2020-02-28 15:34:07

우와 그 정도면 ㅈㅈㅇ...

2020-02-28 15:36:35

역시 현대의 엄청난 기술도 사람의 간절함을 막을순 없나봅니다...

2
2020-02-28 14:28:12

저도 얼른 생산직의 본분을 다해야 할텐데....일하고 싶네요...

1
2020-02-28 14:32:59


진짜 일이나 하시죠!!!!!
2020-02-28 15:34:32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회사를 못가서 업무를 못하네요..

1
2020-02-28 16:41:20

뭡니까!!!(요)


왜 업무를 못하시는데 발그레 해져!!!!(요)!!!


심한말 심한말!!!!

 

 

혼술이나 해야겠네요

2
2020-02-28 16:45:52

출근해서 일하고 싶은 설레임에...

2
2020-02-28 16:47:23

부러워만 하고 질투하지 않겠습니다.


불금인데 열일하시길......

1
2020-02-28 16:51:58

회사 가기가 무서워요...불안해서...

WR
1
2020-02-28 17:04:43

어? 아닌 것 같은데요

2020-02-28 17:06:02

생산직 업무는 하고 싶네요 언제라도

1
2020-02-28 16:28:38

표현력이

2020-02-28 16:40:07
생산직 근무 희망합니다.

1
2020-02-28 14:09:51

축하드립니다!!!

1
2020-02-28 14:10:31

축하드려요
소중한 생명
사랑 많이 주시고 받고 키우시길

1
2020-02-28 14:13:33

축하드립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화이팅해주세요 

1
2020-02-28 14:18:08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둘째까지만 해도 애국자 아닙니까??!!!!

1
2020-02-28 14:19:02

축하드립니다

2
2020-02-28 14:20:01

요즘 게시판에 기쁜 소식이 별로 없었는데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축하 드립니다!!!!!!!!!!

1
2020-02-28 14:28:44

축하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WR
1
Updated at 2020-02-28 14:31:56

모두 감사드립니다. 첫째때도 그러더니 임신 인지하자마자 입덧이 와서 힘들어하는데,
그래도 2회차(?)라 그런지 버틸 만은 하겠다 하는데
첫째 때와는 달리 첫째가 이미 있어서(!) 배로 힘들지만, 내심 바라던 바이기도 하였으니 잘 해가야지요

1
2020-02-28 14:40:42

축하드립니다

같은 사유로 연년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장모님 따님의 남편되는 사람입니다.

몸관리 잘하셔서 다가올 참된 로동의 시간을 맞이할 준비가 되시길 바랍니다 

1
2020-02-28 14:50:57

감축드립니다~~~

되려 이런 기쁜일들이 주변에 많아야 요런 시국을 버텨 나가는게 아닐까요

몸 조심하시고 순산하시어요

1
2020-02-28 14:57:26

 축하드립니다..

1
2020-02-28 15:18:44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
2020-02-28 16:45:04

저 두째 소식듣자마자 돈 걱정했던 제 머리속이 떠오르네요.
둘이면 학실히 더 힘들긴한데 첫째랑 너무 다르고 막내라 생각지 못한 애교로 웃음바다 되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보다 더 행복하실겁니다.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되세요.

1
2020-02-28 16:57:08

그래요 실례를 했으면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을 다시 매냐로 배웠습니다 

예쁘고 건강한 댓가를 치루시기 바랍니다! 벌써부터 댓가가 궁금해지네요 

1
2020-02-28 20:04:30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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