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째를 낳고는 장모님 따님께 분명하고 깨끗한 예의를 지키고 살았지만, 어느 날 밤 저도 모르게 실례를 했고...그 결과 며칠 전 둘째가 생겼다는 진단을 받고 왔습니다.코로나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아이도 보채는 와중에 계획도 없는 아이가 생겨서 당황스럽습니다만...웃으며 기쁘고 즐거워하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개강도 미뤄지고 애도 어린이집 못가서 사실상 격리되어 있지만 뭐 어때요 핫핫핫
축하드립니다...
하하핫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하하핫 일단 웃죠!! 축하드립니다
아직 서비스직으로 전직안하신 생산직 이시군요축하드립니다. 시국과 별개로 애기는 튼튼하고 착하고 똑똑하게 자랄거라 믿습니다.
서비스직입니다핫핫
하하하 그쪽으로 보면 저는 무직입니다.미안하다 친구야 주인을 잘못만나 몇년째 생식기로의 기능을 못하고 있구나
와이프가 당장 전직하라고 요구를...
어...근데 그 전직 빠꾸도 되더라구요...지인이 분명 전직했는데 생산을...심지어 트윈스;;전직시켜주신 분도 자기가 맡은 사례 중에 처음이라고 놀라더라며...
아 니즈에 의한 재전직이 아니라 전직실패의 경우인가요???
말도 안되는 확률을 뚫은거라더군요... 전해들은바에 의하면 풀리진 않았다고...;;
인체의 신비.....
아니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우와 그 정도면 ㅈㅈㅇ...
역시 현대의 엄청난 기술도 사람의 간절함을 막을순 없나봅니다...
저도 얼른 생산직의 본분을 다해야 할텐데....일하고 싶네요...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회사를 못가서 업무를 못하네요..
뭡니까!!!(요)
왜 업무를 못하시는데 발그레 해져!!!!(요)!!!
심한말 심한말!!!!
혼술이나 해야겠네요
출근해서 일하고 싶은 설레임에...
부러워만 하고 질투하지 않겠습니다.
불금인데 열일하시길......
회사 가기가 무서워요...불안해서...
어? 아닌 것 같은데요
생산직 업무는 하고 싶네요 언제라도
표현력이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소중한 생명사랑 많이 주시고 받고 키우시길
축하드립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화이팅해주세요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둘째까지만 해도 애국자 아닙니까??!!!!
축하드립니다
요즘 게시판에 기쁜 소식이 별로 없었는데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축하 드립니다!!!!!!!!!!
축하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첫째때도 그러더니 임신 인지하자마자 입덧이 와서 힘들어하는데, 그래도 2회차(?)라 그런지 버틸 만은 하겠다 하는데첫째 때와는 달리 첫째가 이미 있어서(!) 배로 힘들지만, 내심 바라던 바이기도 하였으니 잘 해가야지요
같은 사유로 연년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장모님 따님의 남편되는 사람입니다.
몸관리 잘하셔서 다가올 참된 로동의 시간을 맞이할 준비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축드립니다~~~
되려 이런 기쁜일들이 주변에 많아야 요런 시국을 버텨 나가는게 아닐까요
몸 조심하시고 순산하시어요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 두째 소식듣자마자 돈 걱정했던 제 머리속이 떠오르네요. 둘이면 학실히 더 힘들긴한데 첫째랑 너무 다르고 막내라 생각지 못한 애교로 웃음바다 되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보다 더 행복하실겁니다.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되세요.
그래요 실례를 했으면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을 다시 매냐로 배웠습니다
예쁘고 건강한 댓가를 치루시기 바랍니다! 벌써부터 댓가가 궁금해지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