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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만화) 질문입니다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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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7 21:31:51

 

어렸을때 만화책으로 보다가 결말까지 못 본거..

이제 애니로 다 봤는데요.

 

마지막에 덴마가 총에 맞은 요한을 구하고 나서,

요한을 병문안을 갔을때, 요한이 꿈(?). 환상(?)에서

자기 어머니가 안나랑 요한을 둘중에 안나를 포기하는데,

 

거기서 요한이 텐마에게

 

동생을 선택한건지, 자기를 선택한건지 필요없던건 어느쪽이냐?고 물어보는데,

결국에 요한이 몬스터가 된건 엄마가 문제였다는걸 의미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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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2-27 21:51:04

그 당시 요한과 니나의 엄마는 선택을 한 게 아니라 멘붕 상태로 아무나 보낸거였죠

그 때 부터 요한이 충격을 받아 생명에 대해 가치가 낮게 생각한 건 맞긴한데 엄마만의 문제라기엔 좀 어렵지 않을까요?

그냥 운 나빴으면 자기가 버려졌을거란 생각에 1차 멘붕과 니나의 집단 살해 경험담을 들으면서 온 2차 멘붕에 생명에 대한 가치가 낮게 생각된게 아닐까 합니다.

보나파르트가 니나에게 한 '잊으면 안돼. 사람은 뭐든지 될 수 있어.'까지만 요한이 전해들었고 그 뒤에 괴물따위는 되어선 안돼란 말이 이어졌는데 그걸 들은 니나는 잘 컸다고 할 수 있고 듣지 못한 요한은 괴물이 된 거였으니깐요

2020-02-27 21: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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