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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에서의 학벌의 영향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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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9 19:15:01

저는 90년대 초반 태생입니다. 제 학창 시절만해도 '대학이 바뀌면 마누라 얼굴이 바뀐다'라는 식의 말을 선생님들이 흔히 했었고, 부모님들도 저를 좋은 대학으로 보내는 게 지상 과제였죠. 특히 베이비붐 에코 세대인지라 수능을 보는 학생수가 매우 많아 경쟁률의 치열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저는 비교적 성실히 공부하던 학생이었고, 어찌어찌 수시로 명문대로 인정받는 K대(문과)에 들어갔습니다. K대 학벌은 분명 제 인생에 도움이 되곤했습니다. 대학생 신분으로 이곳저곳에서 활동을 할 때, 명문대 생이면 좋게 봐주는 부분이 분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벌로 본 이점은 딱 그뿐이었습니다. 성실하고 똑똑하겠구나하는 약간의 호인상.... 막상, 가장 중요한 취업준비를 하면서 학벌이라는 게 별로 무기가 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제 선후배들이 취업에 고배를 마시는 걸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준비하던 언론사 입사시험에서는 학벌이 좋은게 아무런 무기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서울대라 할지라도 말이죠. (언론사에 고학벌들이 몰려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물론,입사 후에 고학력자끼리 커넥션이 생긴다는 말은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번도 회사생활을 안해보고 학력이랑 아무런 상관없는 프리랜서로 밥벌이를 하게 된지라 체감을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일본에서 쏟아지는 기생충에 관한 기사들을 보면 꼭 한국은 엄청난 '학력사회'라는 설명이 붙으며 기우가 4수인 이유를 설명합니다. 2020년 현재도 대한민국이 '학력사회'라 불릴만큼 학벌이 영향력이 끼치고 있는게 맞을까요? 매니아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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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9 18:57:33

인생 전체에 걸쳐 엄청난 영향(긍/부정 모두 합쳐)이 미친다고 봅니다. 2040년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20-02-19 19:01:26

고졸도 귀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에 비하면 지금은 대학 졸업장은 아무 쓸모없죠.

대학 졸업장보다는 부모님 명의의 부동산이나 유가증권이 더 중요하죠. 솔직히 말하면 내 대학 졸업장 보다는, 고졸도 귀하던 시대의 사람이었던 부모님의 대학이 더 중요한거같아요. 그 당시의 대학간판은 실제로 부의 형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줬으니까요.

Updated at 2020-02-19 19:03:22

명문대 졸업해서 취직해봤자 월급쟁이 생활로는 뭐... 고만고만한 것 같습니다.

부모가 갖고 있는 재력과 권력이 내 학벌보다 훨씬 더 중요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2020-02-19 19:04:07

그동안의 취업정책들의 어떤 면에선 어느 정부에서건 그걸 타파하려는 노력들이 보이는 것 같긴 합니다. 실제로 블라인드 채용 등으로 인해 명문대생들에게 불만의 목소리가 들려오기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일정 수준 이상의 취업자리에선 과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얼마전 어떤 보도자료에서 봤는데 뭐 자연대, 공대, 인문대, 예대 이렇게 쭉 있는데, 각 일자리에서 필요한 인력 숫자 대비 대학 졸업자 수를 보니까 공대만 필요한 인력 대비 졸업자가 모자라고, 나머지 대학들은 대부분이 필요한 인력에 비해 졸업자가 너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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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19:07:03

사실 학벌이 좋아서 뽑히는게 아니라 똑똑하기 때문에 학벌이 좋은거고 똑똑해서 취업 등에 성공한 건데 인과관계가 반대로 생각되는 경향도 많죠.
그리고 그걸 떠나서 좋은 학교의 학벌 자체가 주는 영향도 지대합니다. 학맥, 교육수준, 인프라 등 4년 이상의 기간동안 모두가 같은 걸 보고 나이 먹는게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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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19:09:35

80년 생입니다 저때도 선생님이 대학이
바뀌면 마누라 얼굴이 바뀐다는 소리
들으며 고교시절 보냈어요 제 동창중에 인서울 해서 S전자,두산이니 뭐니 간
친구들 지금 명퇴 걱정하더라구요 두산
친구는 명퇴해서 네네치킨 차리고
학벌이 좋아봤자 끽해야 월급쟁이고 40되면 명퇴를 걱정하는거 보면 전
부모님 재산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2020-02-19 19:53:42

제가 잘 몰라서그러는데 도대체 왜 나이40에 명퇴를 종용받는건가요?..대기업은 정규직이라해서 정년을 보장받는 구조가 아닌가요?

2020-02-19 22:37:05

할 일이 없거나 회사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서 찍히면 책상 빼거나 어느 팀에도 속하지 않게 발려을 내기도 합니다. 최근에도 지인에게 어느 한 대기업의 경우도 아직까지 책상빼기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그냥 발령을 무직책으로 주거나 어느 팀에 발령나지도 않게 해서 아무 일도 안주기도 합니다. 다른 경우는 별 의미없이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게 업무를 시키기도 하구요. 말은 안하지만 이렇게 압박을 넣어서 퇴직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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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9 19:17:59

대충 3,000만원짜리 악세서리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들고 있으면 예쁘긴합니다. 돈이 있다고 아무나 살수도 없으니 리미티드 에디션 같은 느낌도 있고요.

그리고 정말 학교에서 저는 받을 수 있는건 다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의 저를 있게한 가치관이 학교라는 커뮤니티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겨우 고등학교 3년 노력한걸로 받는 보상치고는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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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19:13:29

전문성 있는 직업이라면 학벌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좋은 대학 졸업했다 해서, 농구를 더 잘하는 것이 아니듯이요. 비전문성을 띄는 직업이라면 학벌도 그 사람의 성실성과 학업적 재능을 보여주는 일종의 스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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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9 19:23:57

91년생이고 지방국립대 다니다 때려쳤는데
확실히 길이 좁아지는 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시험보고 들어가는 직종만 팠던거같고 막상 입사하니 학벌은 아무 상관이 없긴하더라구요.
지금 박사공부하는 친구는 울타리를 넘는거라고 표현하더라구요. 그 말이 맞는거 같아요. 고학력, 또는 좋은 학벌들이 갈 수 있는 길이 있고 (의사라던가 교수같은) 어찌됐건 소시민의 삶을 벗어날 일이 사업말곤 없는 저 같은 사람은 크게 필요하진 않은 거 같아요. 목표한 바를 얼마나 열심히 꾸준히 하는지가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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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9 19:30:52

전 윗분들하고는 반대의견인데 나이 좀 더 들고 기성세대들하고 일할일이 생기면 가치가 꽤나 커진다고 봅니다. 프리랜서 세계는 잘 모르겠지만 사기업에서 팀장이 되는 것, 임원이 되는 것에서 학벌은 꽤나 중요합니다. 주니어 시절에는 티가 잘 않나지만 피라미드형 조직 사회에서는 어느 순간 갑자기 드러나는게 학벌이더라구요. S의 입사대비 임원/팀장 비율과 YK의 임원/팀장 비율을 비교하면 유의미한 차이가 있고 그 외와 비교하면 더욱 큰 차이가 나타납니다.

2020-02-19 19:35:13

명문대일수록 삶이 유리한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리 아닌가요?? 회사에서도 명문대 출신이면 위로 올라갈 확률이 높은거고..인류가 존재하는 한 명문대 메리트는 없어지지 않죠..

2020-02-19 19:35:19

나름 이름있는 회사 10년차 과장입니다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외에는
동일한 거 같습니다
최근 신입 두명이 퇴사 요청했는데
고대 후배는 퇴사했지만
서울대 후배는 전배시 남겠냐고 인사과
제의가 와서 전배 같습니다
동기 중에도 카이스트 동기는 저랑 같은
부서 있다가 본사로 발영 나더군요

Updated at 2020-02-19 19:40:57

학벌의 중요도는 낮아졌지만 그 학벌을 만들기위한 노력이 이후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됩니다. 인생이 케바케이긴 한데, 일반론적으론 좋은 학벌이여서 손해보는 일은 없죠.

2020-02-19 19:51:31

학벌이 바뀌면 마누라가 바뀐다... 이거 현직 교사들도 쓰는 말입니다. 그냥 재미겸 공부하라는겸 하는 말이죠
학벌이 전부는 아니지만 보통 학벌좋은사람들이 능력있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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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19:54:43

어디든 상대적이죠.
학벌을 메꿀만큼의 뭔가가 없으면
학벌따라 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같이 면접보는 사람들이 죄다 서울대인데
나만 이름 없는 대학이고 이중에서
딱히 특출나지 않다면 동가홍상으로
학벌을 보고 뽑죠.

물론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일단 명문대 아니면 안받아주는 곳도
많았으니까요.

앞으로의 사회는 어떨지 모르지만
조직의 정점에 다가갈수록 학벌이
여전히 중요합니다.
소위말하는 라인부터 인맥이 다르죠.
막말로 동창회 명목하에 모임가질때 나오는
정보력은 동창아니면 몰라요..

정말 특출난 능력으로 승승장구 하면
영향을 덜 받지만..
안받을수는 없습니다.

이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비슷해요.
하바드 비지니스 스쿨 1년에 글케 비싼돈
내고라도 기를 쓰고 들어가는 이유는
거기서 만나는 인맥들이 각 세계 각 나라 사회의 정점들 이라는 이유가 가장 크거든요.

Updated at 2020-02-19 19:55:28

제가 학벌이 좋았다면, 조금 더 신뢰성에 기반하여 논리를 펴볼 수 있었을 건데 그렇지 못해서 아쉽네요.
여담으로 개인적으로는 고려대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그 안에서도 볼품없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최소한 제가 만난 고려대 졸업예정자 또는 고려대 졸업한 사람들이 백 명이 있다고치면, 90명 이상이 스스로 겸손하며 똑똑하며, 지혜롭고 정의로웠습니다.

2020-02-19 19:59:22

고소득 직종이 근로로 벌어들이는 소득보다 부동산같은 자산가격의 증가속도가 빠른 사회에서 학벌의 메리트는 많이 떨어진 듯 합니다.
서울대 나와도 결혼할 때 부모님이 내집마련 못해주는한 전문대 나온 건물주 아들에 비해 훨씬 힘든 삶을 사는게 분명하죠. 서울에 번듯한 집 살려면 많이 줄여잡아도 최소 10년 이상 노동을 갈아넣어야 하는 상황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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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19:59:22

인맥이 엄청 크죠. 수업이 어려워도 옆에있는 애들이 천재면 잘 구슬러서 많이 배울수 있고 공모전에 도전해도 근처에 굴러다니는게 다 능력자들이라 수상 가능성 올라가고 취업을 하려해도 두학번 선배가 그회사 인사과 들어가있고 그렇습니다.

2020-02-19 20:00:13

직종 따라 다른거 같은게, 전문직이면 의미가 희박하다고 봅니다. 한 예로 교사도 특수교육이면 수도권에서 남자는 단국대가 학벌로는 최고가 되는 수도 있고, 교대도 초등교사 임용보앞에서 모두가 평등하니....

2020-02-19 20:01:08

대기업 계열사중 하나인데 크게 작용하는 학벌은 서울대+외국 명문대.. 그 이하는 능력/성과가 먼저.. 학벌은 추가 +되는 정도인듯 합니다.

2020-02-19 20:03:44

학벌만 있다와 학벌도 있다의 차이 아닐까요.

생각해보시면 그 학벌, 그 학벌 이상을 가진 대한민국의 젊은 사람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제가 후배들한테 보통 하는 얘기가 취업과 관련된 얘기입니다.

취업시장에서는 그 학벌을 얻기 위해 남들보다 했던 노력을 대학에 와서는 그 노력한 사람들 사이에서 해야 그들보다 올라섭니다.

저는 학벌이 다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학벌만큼 나한테 좋은 자격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증명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살 수 없는 가치를 가지니까요. 그리고 한 번 증명해내면 그 학벌로 인해서 미래까지 연결됩니다. 중간에 몇 번 실수를 하더라도요.

시간이 지나도 과거에 그랬듯 우리나라 교육의 방향이 격변하지 않는 한 저는 학벌은 영향력이 계속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020-02-19 20:19:13

전 그만큼 상향 평준화 되었다봅니다

학력의 스펙트럼이 옛날에는 고졸부터 시작했다면 지금은 대졸부터 시작한다고 봐야죠

요즘도 수능 만점자들 인터뷰하지만 옛날처럼 화두가 되진 않는 것 같아요

고졸도 있긴하지만 보통 화이트칼라로 살아남기는 정말 힘들구요

그래서 지금을 살아가는 고졸이나 전문대생들은
특별한 기술이나 전문직이 아닌 이상 많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1
2020-02-19 20:45:39

검정고시 유투버들,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 못 한 연예인들, 대규모 부동산 상속자들

뭐 이런 부분에서의 차이가 워낙 두드러지고

개천에서 용나는 많은 길들이 막힌 시대가 요즘이니

대성공의 측면에서 보면 학벌이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만은 

인생 평타라도 치기 가장 좋은 수단이 학벌입니다.

 

공기업 사기업 블라인드 모집이니 뭐니 아무 소용 없습니다.

그건 채용 당시 이야기고, 채용 이후에 무슨대학, 고향 어디? 는 정례적인 질문이죠

 

사시 행시 외시 합격자들에게, 선배들이 초면에

(당연히 서울대니까) 자네는 무슨과 출신인가? 라고 물어 보았다는데,

아직도 그러는게 대한민국 사회입니다.

 

요즘은 스타트업이라던가 아웃라이어 때문에 학벌의 영향력이 희미 해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 작은 차이를 만드는게 또 학벌이죠...

 

제가 다니는 모 그룹사 소속 건설/엔지니어링 회사에서는 "고려대 미만 잡" 입니다. 

필드엔지니어링 경험이 딱 1년 있는 사람도 임원 TO 배정받아 승진하고 있거든요.

그 아래에서 비호받는 사람들은 셀 수 없죠...

1
2020-02-19 20:50:50

학벌 덕에 취직은 쉽게 했어요. 근데 그래도 결국은 사노예 ㅠㅠ 그리고 일단 취직 하고 나니까 회사에서 저한테 바라는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이젠 학벌이 압박으로 다가와요.

2020-02-19 20:58:12

전문직이면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 13년차 정도 됐지만, 학벌을 물어 보는 사람은 기억조차 안납니다.

2020-02-19 20:59:36

전문직을수록, 직급이 올라갈수록...학벌이 중요해지는건 확실합니다.

2020-02-19 21:46:50

그래도 서울대는 먹히던데요. 그외에는 글쎄요..

2020-02-19 22:14:07

서울대 나온 형이랑 이야기하다가 서울대가 별거냐 다 똑같다 이러는데 솔직히 저는 좋은대학 못나와서 그런지 엄청 부럽고 그렇더라구요. 가진자에게는 별거아닐수있지만 가지지못한자는 솔직히 너무 부러웠어요ㅎㅎ 또 취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2020-02-19 22:18:19

전부는 아니지만, 영향 미칩니다.

타이틀이 개인에게 주는 영향은 분위기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주변에 똘똘한 친구들이 많아지죠.


 


2020-02-19 22:20:55

뭐든 인류사나 작은 조직에라도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똑똑하거나 현명하고 아울러 근면함을 갖춘 사람일 것입니다. 이건 천년전이든 천년후든 동일할 거에요. 그들이 좋은학교에 있을 확률이 높겠죠 그들이 경제적 지대를 누린다면 그게 학벌이란 이름이 붙을 거구요. 꼭 공부가 아니라도 힙합씬의 크루 개념의 형태로 학벌의 다른 이름의 모임이 존재할 것 같습니다.
계급화는 무슨 이름을 가지던 항상 존재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2-19 22:22:17

주변 분위기도 달라지고 확실히 기회자체가 다르다고 봅니다. 제 전공 기준 이미 높은 자리에는 명문대 분들이 다 자리잡고 있어서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은 아니지만 중요하다고 봅니다.

2020-02-19 22:51:21

학벌은 중요합니다. 다만 성공을 보장해주지는 않죠. 학벌 좋고 성공할 확율이 70%면 학벌 안좋고 성공할 확율는 30%다. 제 경험상 딱 이 정도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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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00:00:23

댓글 전부 다 읽어보았습니다. 덕분에 저의 일천한 경험이 한껏 채워진 기분이 듭니다. 무슨 일이 안그렇겠습니까만은 학벌 역시 개인의 인생 경험에 따라 그 중요성과 영향력에 대한 인식이 천차만별임을 느낍니다. 하지만 굳이 공집합을 찾자면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영향력이 있긴하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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