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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패턴 안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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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5 02:26:01

방송보다가 급하게 적어봤습니다...

 

 

 

1. 스크린 받고 돌아나와서 던지는 슛은 그렇게 쉽지 않다

오프더캐치플레이는 어려운 플레이이다.

오프더드리블 플레이보다 더 어렵다.

동호회 수준에서는 무슨 신명호, 토니앨런, 개리페이튼급으로 락다운 수비를 안하기때문에... 차라리 그냥

수비 쳐졌을때 던지는게 훨씬 나아 보인다.

특히 패턴에 이은 오프더캐치플레이는 더 어렵다.

패턴을 하면 오히려 어그로를 더 끄는 느낌이다... 

가장 성공률 낮아보이는 슛이 패턴 후 스크린돌아나와 던지는 슛이다.

 

저거 스크린 돌아나와서 발맞춰서 스텝밟고 던지는 슛 그슛은 그렇게 쉽지 않다... kbl 감독들이그렇게 좋아는 무빙슛...

리그에서도 감독들 평가로도 지금은 조성민정도 이후에는 제대로 던질줄 아는 선수가 없다고 한다...

 

 

 

 

2. 이해 없이 공식 외우듯이 달달 외운 패턴

전혀 이 패턴을 구성하는 요소가 뭔지 원리가 뭔지 모르고 있다는 인상

굉장히 경직되어있고

이기기 위한 플레이가 아니라

농구를 하는게 아니라

감독의 지시를 따르기 위해 움직이는 듯한 인상

 

수학도 원리를 이해하고 외워야하는데

그냥 다짜고짜 공식외워 외우면 풀려

했는데 막상 시험치니 예시, 숫자 조금만 달라져도 하나도 못푸는 상황하고 비슷한 상황...

 

공식인 패턴보다...

그냥 덧셈뺄셈 부터 하는게 좋지 않을까...

 

 

 

 

3. 주관적 의견, 보기에 농구가 굉장히 숨막히고 답답합니다. 전혀 즐겁지 않습니다.

위의 말대로 선수들이 농구를 한다기보다는

감독의 지시를 충족시키기 위해 뛴다 라는 인상이 강합니다.

 

 

 

 

4. 기본부터 하자...

가장 확률높아보이는

그나마 자기스윙으로(야구에 빗댄표현) 자기폼으로 자기 리듬으로 던져보이는

각이 나와보이는 슈팅시도는

패턴안하고 프리하게 나오는 상황에서 던지는 슛들이 그나마 (+패턴 빠그러진 상황, 패턴 빠그러진 상황에서 상대도 "얘네 뭐하는거 같은 데 뭐하냐?" 벙찌는거 같고... 오픈찬스 굉장히 많으 보이는것 같은데... 선수들은 그냥 패턴 빠그러진것만 생각하고 거기로는 패스를 안하는것 같습니다...)

자기 스윙으로(야구에 빗댄표현) 자기 폼으로 자기 리듬으로 던지는 느낌입니다.

 

패턴하고 던지는 슛들은 하나같이 전부다 밸런스 다깨지고

전혀 1도 들어가지 않을것 같은 슛들이네요...


수비도 그냥 맨투맨에서 헬프엔 리커버리정도로 하는게 수준에 맞아보입니다...

이게 우스워보여도(절대 우습게 볼 게 아니죠...)(농구의 기본이라불리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맨투맨은... 공격에서나 수비에서나...)(차라리 맨투맨 돌리는게 선수들 체력도 많이 쓰면서 로테이션도 )

저렇게 그냥 원리도 기초도 없이 달달외운 존프레스 전술

공식만 달달 외운것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농구를 하는게 아니라

감독 지시를 충족하려는 목표로 하느라 

경기중에 자연스럽게 보이는 오픈찬스, 찬스들도 그냥 지나치고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기본부터 해나가면서

상황에 대한 리드&리액트를 익혀나가야할 시기에

그저 감독의 지시를 충족하기 위해 뛰는느낌... 굉장히 경직되어보입니다... 

 

 

5.

덧셈뺄셈, 구구단부터 차근차근배우면서

원리를 배워나가야할 시기에

갑자기 막 근의공식 외워!!!

이런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그리고 저게 강해지는 방법인지도 모르곘습니다...

저렇게 전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비싸고 유명한 스킬트레이닝에서 배우고... 달라붙고 하는거에비해서 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패턴을 아예 하지 말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수준에 비해 굉장히 버거워보이긴 합니다...

위에 적은것처럼 기초부터 가르치면...

수비는 그냥 맨투맨 헬프앤리커러버리 라던지...

지금보다 훨씬 더 보이기에도 잘해보이고...(지금은 선수들의 능력... 구력... 농구력... 에비해 너무 버거운 과제를 수행하느라 움직임도 얼타는, 어리버리 하듯이 보이고 바보같아 보이는 부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적으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아무리 봐도 농구력에 비해서...(멤버들 절대 얕보는것 아닙니다. 문수인, 이상윤 선수 말고라도 프로그램에서 욕받이로 쓰고있는(공격적인 표현이지만 저는 좀 보면서 불편했습니다.) 쇼리선수도 첫회에서부터나... 패스하는 코트비전보니까...(번뜩이는 패스 나왔었던것 같습니다...) 농구좋아하고 많이했구나... 농구해온 구력이... 그래도 보이긴 보였거든요... 멤버들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서장훈 감독이 갖고 있는 엘리트적인 농구관 한국농구적 농구관의 그 세계관에서 보면... 완전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상태니까요... 저는 근데 그런부분들은 농구의 가장 나중에 배워도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고등지식이 주입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발맞춰서 슛이 올라가는법을 모르는데...

스크린 받고 돌아나와서 점프슛을 던지라니...

 

 

 

 

6.

마치 아이들한테 먹고살 걱정해!!(나중에 가르쳐야되기는 하는데 유치원생 초등학생한테는 아직 아니죠... 가르쳐도 이런기조로 가르치면 안되겠죠... 그리고 그런식으로 가르치면 안되죠... 지금 한국교육이 하는것처럼요... 공교육 태클하는거 아니고 사회분위기 얘기하는겁니다... 하지만 공교육의 커리큘럼이라는것도 공부의 본질적인 즐거움같은거는 완전히 배제되어있죠...)

나중에 돈못벌면 그지돼!!

이런거 주입하는 한국사회, 한국교육과 닮아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답답하고 숨이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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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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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2-15 00:39:13

방송을 위해 단기적으로 뭉친 팀인데 기초부터 가르쳐서 개인 능력 향상시켜서 경기력 끌어올릴 시간이 없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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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5 00:47:43

제 얘기는... 전술을 해도 기본적인것부터 하자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어려운 존디펜스 말고 맨투맨부터요...

맨투맨을 해도 내 마크맨이랑 볼을 동시에보면서 컷, 백도어당하는거 견제하자...

헬프 앤 리커버리에 대한 감각...


사이드스텝 같은것들에 대해서도 프로선수가 통찰력을 가지고 코치할 수 있는 본질적인 것들...

그런것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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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39:15

서장훈은 내내 엘리트 농구인이여서 그런지 저정도를 왜 못하나.. 뭐 그런느낌같아요.

 

고개들고 드리블도 제대로 못하는 정도가 대부분인데  스크린 두세개씩 걸어주는 패턴은 전혀 무리로 보입니다.

저 Red 팀은 아는 팀인데 저정도로 차이나면 빡농 동호회팀 만나면 게임 자체가 안될거 같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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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1:03:56

서장훈 감독님도 개인적으로 선수시절 모습도 많이 좋아하고 방송에서의 모습도 좋아하지만... 답답하실것 같습니다... 본인도 그렇게 배우셨을것 같구요... 아니면 너무 상급자로 오래있다보니... 초급자일때 내가 이걸 어떻게 배웠었나... 하는 기억이 안남아있을수도 있구요...

 

대학교에서도 수학과랑 수학교육학과가 따로있잖아요... 수학을 잘하는거랑 수학을 잘 가르치는것은 엄연히 다른 분야인데... 서장훈 감독님도 그런 문제에 봉착해 계신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그램 취지는 농구팬으로서 너무 감사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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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1:42:42

저랑 거의 느낌이 비슷하신거 같습니다.

서장훈 좋게 생각하고,  농구하는거 좋아하는입장에서 이 프로가 흥해서 공원코트에 줄어든 사람들이 좀더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요. (요즘은 실내코트로도 많이 빠졌지만...)

 

방송걱정을 하게되네요. 저래가지곤 제대로된 게임자체가 안될거 같은데, 

서장훈 혼자 하는게 아니라 스킬트레이너들 여러명 붙여서 트레이너들 홍보도 시키고, 단기간이라도 기본 능력을 좀 더 키우는 성장형 예능을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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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5 00:43:39

이상윤씨에 감정이입되네요. 그리고 감독이 경기중에 토라지기도 하는군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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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43:23

그 멘트 나오기전에 이미 글 다 쓰고 업로드 했었는데... 저도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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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43:47

지난주와 오늘 못봤는데도 공감가네요.
어쨋든 농구 좋아하는 분들이고 많이 하는 분들이지만 패턴을 익혀서 하기 위해선 말씀하셨던 발맞춰 올라가는 법이나 스크린 거는 방법을 알고 익혀야 패턴도 잘 수행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은 패턴을 해봤자 이도 저도 안되기때문에 기본기부터 배우고 익혀야 하는게 먼저 해야할 것 같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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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1:10:59

프로그램 취지부터 서장훈 감독님 마음까지 생각해보면... 농구팬으로서 참 감사한 프로그램인데...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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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1:18:57

참 감사하죠. 농구의 부흥을 위해 나서준 서장훈님에게도 감사하고요.
근데 우승을 목표로 하지만 즐농하는 모습이 부각되면 더 좋을거 같아요...
찾아보면 기본기 익히면서 재밌게 하는 훈련도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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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44:34

스크린을 제대로 못거네요. 스크린을 하라고만 하고 어떻게 해야 잘걸리는지를 안알려줬으니 제대로 안걸리고 상대가 따라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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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44:47

시간이 없는게 사실이죠 2달만에 팀웤을
맞추기 쉽지않고
전력도 떨어지는팀이 이기려면 패턴연습해야져

걍 즐농하면 대회3패하고 떨어질거 같아요
그리고 애초에 뭉찬처럼 예능용이 아니라 목적이 없어지면 프로그램도 없어질듯한 느낌

WR
1
2020-02-15 00:47:02

전술을 해도 기본적인 전술부터 하자는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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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5 01:11:15

같은 생각입니다. 저는 전술 잘 모르지만 단순한 픽엔 롤. 픽엔 팝 정도만 잘 익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제가 이렇게 쓰는것도 지금 상황에서의 결과론이긴 합니다. 농구 예능 정말 잘 되었으면 하는데 지금은 응원하는 저도 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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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5 00:47:39

정말 공감합니다. 핸섬타이거즈 보는데 짜증만 계속 납니다. 이건 서장훈의 문제에요. 저도 동호회에서 농구하고 있지만 패턴으로 넣는건 100개중 한두개입니다. 프로선수들도 실제로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는 작전을 4~5개 실행하니 선수들도 헷갈려 답답해하고 서장훈은 소리나 치고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애초에 박스아웃이나 드리블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고급기술을 가르치나요?

예능맞나요? 서장훈은 다독거리기는 커녕 짜증만 내고 있고, 보기 불편하네요. 농구인들도 불편한데 일반 시청자들은 오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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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5 00:48:36

2번 아직도 안 고쳐졌나요?

저는 그 2번 때문에 핸섬 포기했습니다. 

예능방송인만큼 자원도 풍부하니까 애니메이션을 넣든지 작가를 갈아넣든지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방법이 얼마든 있을 텐데, 그냥 무작정 주입식으로 '내가 잘 아니까 너희들은 그냥 시키는 대로 움직이기만 해' 로봇조작하듯 지시하는 장면은 정말 시대착오적인 느낌이더라고요.

이 부분은 서장훈이 못하면 PD와 작가들이라도 잘 컨트롤하고 방송용 포장도 잘해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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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47:13

하는 선수들도.. 심지어 보는 시청자들도 즐겁지가 않네요.
농구 예능으로 인해 농구가 좀더 인기를 올리는 계기가됐으면 했는데, 농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흥미만 더 떨어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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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47:30

농구가정말 머리가 좋아야 하는 스포츠네요 서장훈이 최고의 선수였던 이유중 하나가 좋은머리 아니었을까하는 ...그런데 지금은 초등학생한테 고등학교 수학 알려주면서 못한다고 다그치는 형국인거같아요 ㅜ 이상윤이 답답해하는 것도 이해는가네요 차라리 선출도 포함시키는게 나았을것같아요 문수인 빼면 너무 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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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48:41

한달 시간주고 개인기량 올리기 vs 패턴달달 외우기 중 후자가 팀만드는데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중에서 개인기량으로 골 넣을 선수 문수인 말고 더 있나요. 패턴이라도 안했으면 이상윤은 슛찬스잡기도 힘들꺼에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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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5 02:32:00

제목이 패턴하지 말자는 제목이였지만... 좀 기본적인 전술부터 하자는 겁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동선 정해져있는 완성형 패턴보다는 그냥 기초적인 틀을 잡아주고 코칭해도 맥을 짚으면 많이 달라진다고 보거든요...

 

맨투맨 위에적은것도(맨투맨시 어디를 보면서 해야되는지, 헬프앤리커버리에 대한 감각) 저도 저보다 상급자인 분들한테 배웠던 것들인데...

저런 기본적인 지식들... 단계에 맞는 지식들

 

저런지식들도 전술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구성원 모두의 움직임의 완성도와 이해가 필요한 '패턴'이라는 형태의 전술은 전술중에 쉬운 축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니라 모두가 코트에서 일어나는 일에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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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5 00:50:24

목표는 최강 아마추어 리그에서 우승
구성원은 아마추어 중의 아마추어
코칭은 피드백 없는 강압적인 지시
삼박자 다 안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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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51:26

본방러입니다. 무엇보다 체력이 좋지 않습니다. 체력이 부족하니 결정적 장면에서 골이 안들어갑니다. 그리고 기본이 부족해요 드리블 이런거보다 농구에 대한 이해라고 하나.. 예를 들어 스위치를 해야 할때 패스를 해야할때 스크린 해야할때 이런 것들이 패턴으로만 외운다고 될 일은 아니거든요. 농구하면서 익히는 것들이 큰 부분인데 방송특성상 짧게 성과를 내려하다보니 힘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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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52:58

기본기가 부족하다보니 턴오버가 너무 심하더라고요 ㅜ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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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5 01:11:27

저는 참가자분들의 기본기가 말씀하시는것처럼 많이 떨어지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것도 그것이지만 선수들이 농구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감독의 지시를 충족시키고 있다...

 

라는 인상이 강합니다...

 

그러면서 예를들어, 패턴빠그러져서 오픈찬스가 나도 거기다가 줄 생각을 안하고, 그냥 패턴 빠그러진것만 의식하는 느낌이구요...

 

농구력에 비해 너무 과도한 요구를 받다보니 생각이 많아보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상황에 대한 리드&리액트가 전혀 안되고 잔뜩들 얼어있고 긴장되서 움직이는 인상을 받는데... 이게 굉장히 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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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53:34

애초에 스케쥴 자체가 버거운거 같네요. 그 가운데서 서장훈이 돌파구로 생각했던게 패턴이었던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어쨌거나 전 응원하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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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54:23

기간이 너무 짧다보니 저렇게 가닥 잡은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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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5 00:58:50

저는 다양한 전술 나와서 좋습니다. 다만 핸타처럼 하면 안되는구나~를 보여줘서 아쉬울 뿐이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기본기 같은 경우는 서장훈씨가 알려주진 않는듯 합니다. 이미 기본기는 갖춰져 있다고 생각하고 팀 훈련만 집중하거나 부족한게 있다면 협찬(?)인 스킬트레이닝 쪽에서 배우도록 하는거 같더라구요.
제대로된 리그 대회를 하기엔 시간이 촉박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문수인 같은 스코어러가 뛰어준다면 오늘 경기와 다르게 내용면에서 질적으로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1승이라도 해서(제작진들 장난질로 말고요) 좀 더 길게 보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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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1:04:15

문수인 제외 개인기로 넣을 사람이 없으니까

패턴을 택한거겠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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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1:08:02

전술<->개인기 의 구도가 아니라...

 

전술을 해도 기본적인 것부터 하면 어떨까 하는 애기였습니다...

 

패턴만 전술인게 아니잖아요... 존디펜스만 전술인게 아니잖아요...

 

기본적인 맨투맨도 훌륭한 전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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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1:04:54

패턴도 좀 지엽적인걸로 시작해서 늘려나가야지 무조건 전체 움직임으로 경직된 방법으로 늘려나가는게 영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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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1:16:14

추천 백개 드리고 싶네요... 제 마음을 또박또박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시합은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봤는데 이번 시합은 서장훈 짜증내는 모습만 한시간 보고 끝난 것 같아 기분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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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5 01:55:55

(핸섬타이거즈는 1,2화 이후 답답해서 보진 않습니다만)
일단 자신이 슈팅 리듬이 있어야 패턴 속에서도 자신의 리듬대로 맞춰서 캐치앤슛을 올라가는건데 무조건 패턴에 선수를 맞출 수는 없죠.
서장훈씨도 선수생활때 캐치앤슛을 던지진 않았을테니 혹시나 모를수도 있겠지만 내로라하는 슈터들이나 거리, 구역 상관없이 자신만의 리듬으로 캐치앤슛을 하는건데... 기본기도 없는 사람들이 하기엔 너무 쉽지 않네요. 물론 기본기없는 사람들이 제일 빨리 할 수 있는것도 슈팅이겠지만...
제가 동농에서 3점 없는 탐슨처럼 플레이하는데 제가 선호하는 지역에서 캐치앤슛 성공률은 자유투보다 높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손에 익은 그 지역이 아니면 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상대가 지역방어로 나오면 그 지역이 막혀서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과 스크린패턴도 연습하고 하지만 체감이 완전히 달라요. 일단 슈팅이 완성되고 나서야 자유롭게 캐치앤슛을 하거나 아니면 저처럼 극단적으로 오랫동안 한 구역에서 던져서 몸에 배인게 아니면 힘들거라 생각되네요.
물론 제 입장에선 동농에서 캐치앤슛이 제일 쉬운 득점이었습니다. 볼핸들링도 최소, 컨택도 최소. 볼핸들링 연습보다 쉽고 재밌고 혼자 연습하기도 좋고요. 달리는 것도 좋아하고. 볼호그인 친구들이 많아 극단적으로 볼소유를 줄일 필요가 있었기도 했고요. 이렇게보니 초보들이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선 가장 필요한 플레이같기도 하네요.
팀원이 패스만 제때 주면 동농에서 대체로 맨투맨을 서는데 상대는 언제나 나보다 느리거나 수비를 열심히 안하니 오픈 나기가 쉽고요.
상대가 따라왔으면 상대 역동작 혹은 슛페이크 이용해서 돌파, 그보다 늦으면 포스트업 전환 후 킥아웃.
좋은 롤모델 jj레딕이 있었고 기타 포스트업치는 가드들 영상도 보고요.

다만 시도하는 선수가 수비수보다 언제나 빠르고 체력이 좋아야 하는데 잠깐이라도 본 바로는 핸섬타이거즈 선수들이 가능해보이진 않네요.
게다가 상대가 지역방어로 나오면 선택지가 극단적으로 줄고 스크린 플레이는 숙달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캐치앤슛 하나 틱 던지고 끝나는게 아니라 슈팅이 여의치 않을때 돌파, 페이크, 포스트업이든 페이스업이든 전환, 또는 리턴 패스, 2대2 플레이 등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저는 스크린받고 돌아나오는 패턴만 연습하면 더더욱 캐치앤슛 하나 틱 던지고 끝날거라 생각되네요. 스크리너때문에 선택지가 줄어듭니다. 기본적인 슈팅이 없으면 성공률 낮은 캐치앤슛 하나 위해서 시간낭비하는 모양새가 되겠죠.. 이왕 하려면 스크린 세팅말고 그냥 혼자서 캐치앤슛 숙달을 목표로 하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슈팅이라도 좋아지겠죠. 팀 전체가 전술 연습하면서 버리는 시간도 줄고요. 스크린없이 수비수 못따돌리면 더더욱 하면 안된다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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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5 02:09:42

제 생각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지금 서장훈 감독이 하고 있는 게 뭐냐면

한글 자음과 모음에 대한 이해 없이 단어 몇 개 써주고 그거 그냥 모양 그대로 외우라고 하는 거랑 비슷한 겁니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 글자 생성의 원리, 조음 방법, 소리 등 이런 거에 대한 이해 없이 그냥 단어 그 자체만 외우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글의 원리를 가르치면 '농구'라는 단어를 안 가르쳐줘도 읽을 수 있는 것인데 서장훈 감독은 그냥 '농구'라는 단어의 모양만 보고 외우라고 하는 거랑 같다는 말입니다.

만약 시험 문제로 '농구'가 아니라 '농부'가 나오면 학생들은 못 읽는 거죠.

학생들은 한글의 원리를 깨우치지 못했으니까요.

 

모든 스포츠의 기본(빈 곳으로 움직여라)과 5대5 농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이해시켜 준다면 굳이 패턴 짜지 않아도 기본적인 패스와 컷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게 농구인데 왜 패턴에 집착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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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2:44:08

기본기가 부족한데 패턴 돌리니 될리가 없죠. 항상 생각하지만 서장훈 생각대로 하려면 애초에 선수급으로 뽑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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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3:47:44

오늘 본방보셔도 아시겠지만 부족한 피지컬들 수비경험으로 맨투맨하면 못막습니다. 심지어 상대센이 줄리엔강만 붙어 점프 못하게하면 디펜리바도 못잡을정도예요. 그리고 쉬운 픽앤롤 픽앤팝이라고 하시는데 이게 가능할 핸들러도 없고 스페이싱 시킬 슈터들도 없습니다. 외곽없고 가드 + 슛없는 빅에 3점 쏴줄자원없으면 골밑에 들이박다 끝납니다. 그래서 짜낼려고 패턴을 돌리는데 문제가 숙지가 하나도안됩니다.그나마 김승현 정도만 제대로 스크린하드하게 걸어주고 나머지는 시늉만하고 자기맘대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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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9:28:30

 뭉찬의 안정환과 비교가 많이 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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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9:44:58

다른건 몰라도 맨투맨하면 맛집탐방 시작될거라 봅니다.

구성에 비해 목표치가 너무 높다보니 체력을 기반으로 한 조직적인 움직임을 해결책으로 마련한건데, 그 패턴 수준이 낮을 경우 시작하기도 전에 끝날거라 보네요

능력은 떨어지고 시간은 없고...

틀 잡고 부분전술로 들어가야지 세부적인 전술에서 확장을 하려면 1년 걸려도 부족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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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9:48:26

공감합니다 기본기만 해도 나아질것 같아요
짧은 기간이지만 전문적으로 배우면 나아질거라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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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10:02:08

우리나라 농구가 왜 발전 못하는지 알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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