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출가안한 미모의 여성분들이 많은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밤에 타게되면 처음에 의심의 눈초리를 갖고 보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처음에 마주칠 때마다 이사왔어요 하면서 다 인사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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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1:27:47
이상하게가 확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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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1:32:58
고맙게도 일수도 있지만 정말 연예인 포스 품기는 분, 러시아 시댁 등 장난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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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1:42:04
그래서 거기가 어딥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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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1:48:37
에디 하우스 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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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1:23:24
꼭 저런 애들은 예상대로 생겼더라.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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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1:27:13
심한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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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1:33:46
에헤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심한욕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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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01:41
감정 조절이 대단하시네요..
저였으면 더 심한 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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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18:16:47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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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4 21:5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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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1:34:56
세넓미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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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2:14:19
법규가 참 문제네요. 법규가...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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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2:27:51
할말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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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3:13:10
Yem b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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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3:27:51
근데 경찰에 딱히 악감정이 없지만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현행범도 아닌이상 그자리에서 경찰이 여자말만 믿고 위에 저 배달원 말대로 고소접수도 안한상태에서 휴대폰을 압수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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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5 00:21:57
현행범이나 중범죄자에 한해서 피의자가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있을 때에는 그 사유를 알리고 피의자를 체포하거나 증거품을 압수할 수는 있습니다.(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형법 몇조에 따라~하는 식으로요. 만약 이 과정에서 경찰이 이 말을 하지 않고 강제 수색이나 압수를 했다면 무조건 불법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그냥 단순히 경찰이 범죄 여부를 추궁하기 위해 겁을 준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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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29:35
정말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여기서 또 궁금점이 생기는데 경찰이 아무런 법조항을 애기도 안하고 위에 처럼 당장 압수수색 할수있다 이런식으로 배달원을 추궁해 휴대폰을 수색했을때 이것도 나중에 문제 삼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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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42:27
음..글쎄요. 그 경우는 강압에 의한 임의제출로 나중에 법정에서 이의를 제기할 수는 있는데 솔직히 그 과정에서 경찰에 의한 강압적인 수사를 증명하기가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일단 저 상황에서는 휴대폰을 주지 않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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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2:03:41
요새 이런 법에 흥미가 생겨서 별게다 궁금하네요. 정말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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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3:34:02
'정식으로 고소해서 압수해라' 저같으면 분노로 머리가 새하얘졌을 건데 보통 친구가 아니네요 끝까지 인실페니스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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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02:34
왜 저렇게 살까요.
왜 자기 인생을 남을 망치기 위해 사는건 지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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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0:26:34
고장나도 내부 cctv는 계속 돌아가는데 거기서 헤꼬지 해봐야 바로 잡힐 뿐이죠.
저도 작년에 엘리베이터 고장나서 난처했던 기억 나네요. 저도 딱 젊은 여성분과 둘이였는데, 완전히 갇힌건 아니고 덜컹거리면서 가다서다 반복하고, 누른층에 안서고 엉뚱한 층에, 그것도 몇센치정도 플로어랑 높이차 난 상태에서 문이 열렸죠.
다행히 여성분도 매우 침착해서, 문열리고 바로 내린 후에, 문이 다시 닫히려는거 제가 몸으로 막아서 붙잡고, 관리소장님이 달려와서 비상키로 정지시킬 때까지 기다렸네요. 그 여자분은 문제 없었는데, 데리러온 그 친구때문에 매우 불쾌했었습니다. (저랑 같이 탔던 분은 여기사는 친구네 집에 놀러왔던 거더군요)
"남자랑 둘이? 뭔 짓 안당했어?"라고 물어보더군요. 몇미터 떨어지지도 않아서 뻔히 다 들릴 거리인데.
뭐 덩치크고 인상도 안좋아서 이상한 취급 받는건 익숙해서 그냥 쓴숯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남자분이 대처를 정말 잘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