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 타이거즈 코치가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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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23:25:11
농구 예능 한다길래 1화-2화 중반 봤습니다.
매니아에서도 많은 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후기를 읽으면서 긍정적인면 부정적인면 모두 공감하는데 솔직히 2화 중반까지만 보다가 껐습니다.
끈 이유는 다들 후기 및 댓글로 적어주셔서 생략하겠습니다.
그냥 좀 아쉬운거 푸념하려고 못난 글재주로 한 번 적어보려 합니다.
1. 코치 한 분 더 모시기
대부분 기본기도 부족하고 bq가 제각각이기에 코치라도 한 분 더 모셔서 집중적으로 코칭을 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서장훈 감독님이 추구 하는 농구나 전술 관련 코치, 개인 기량 및 기본기는 스킬 트레이너들에게 전담 시킨거 맞죠?)
부족한 시간에 좀 더 도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예체능에선 우지원님 좋았는데
2. 예체능 편집 참고
뭐 이것도 많은 분들이 이미 지적하신거라...
3. 경기보단 팀 자체 훈련 증가
방송에 내보내야 되기 때문에 힘드려나요? 3화도 유툽 보면 경기 하던데 경기할 시간이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이왕 하는거 전프로 선수분들 쫙쫙 섭외해서 개인 강습도 받고 조금 더 준비시켜서 경기해야 농구를 배우는 입장에서도 느낀 점이 좀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농구 예능이 공중파까지 진출해서 기분은 좋지만 뭔가 아쉬운 소인배의 개인 의견입니다.
참 사람이 간사한게, 농구는 공중파 예능에서 안 다뤄줘서 항상 아쉽다고 생각하다가 막상 해주니까 또 불평 불만이 나옵니다.
해 주는 걸로만으로도 감사해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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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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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생길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필요가 없으니까요.
지금 핸섬타이거즈에 필요한건 농구에 보탬이 될사람이 아니라
시청률에 도움이 될 사람이 필요해보입니다.
서장훈 감독님이 있는데 농구를 가르칠 누군가를 부른다면 그 분은 아마 방송을 더 모르는 분이겠죠.
하등 도움이 되지않을겁니다.
그리고 방영분에 훈련내용 잘 보면 이미 스킬트레이너 분들 섭외해서 기본기 훈련중인걸로 보이구요.
지금 거기에 필요한건 서장훈 감독님과 조이와는 다른 예능감을 한껏 살려줄 매니져쪽이 더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