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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긴 한데..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망했을때도 이런 기분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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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17:56:46

미국 대중 음악에서 큰 역할을 한 엘비스 프레슬리도 이른 나이 42세에 요절했는데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일이라 가끔 영화나 티비쇼 혹은 그의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팬들에 가슴 속에 남아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상실감과 허탈감은 매우 크게 표현했던거 같습니다.

 

어렸을때는 누군가의 죽음이 크게 심적으로 와닿지는 않았는데 커서는 굉장히 큰 여운으로 남네요.

코비 브라이언트를 이렇게 보낸다고 생각하니 그 허무함과 상실감이 굉장히 공허하네요.

 

젊은 나이에 요절한 슈퍼스타 그 이상의 레전드들은 정말 생전이나 생후나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 어마 한거 같습니다. 한번도 만난적 없는 티비 속 사람인데 참..뭐랄까요.. 

다시 티비를 켜면 코비 브라이언트가 나올꺼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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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8 17:58:57

엘비스는 모르겠고 마잭의 경우 세계적으로 이슈였습니다.

2020-01-28 18:05:57

엘비스는 심지어 아직도 생존설이 튀어나오곤 하죠..

2020-01-28 18:06:34

스포츠에 비해 문화예술계가 대중에게 더 깊게 침투해 있긴 하죠.

1
2020-01-28 18:10:45

국내에서는 그나마 마이클 잭슨 사망 소식에 비슷한 여운이 있었던것 같아요

1
2020-01-28 18:44:04

매니아니까 더한것이겠죠
주변에는 그냥 유명한 농구선수일뿐이죠

2020-01-28 18:46:39

장국영 죽었을 때도 꽤..

 

더군다나 만우절이었기에 다들 처음엔 안믿었죠.

2020-01-28 18:56:42

제 기준에 특별히 좋아한 선수이기도 하지만
신인 시절부터 성장을 지켜봤다는 점에서 코비의 경우가 가장 임팩트있게 다가오네요
위에서 예를 들어주신 분들은 전부 이미 유명해져있거나 유명했었다 정도로 접했었는데 역시 그들을 신인때부터 지켜본 분들에겐 같은 충격이였을듯 합니다

2020-01-28 19:09:41

마이클잭슨의 사망소식이 굉장히 울림이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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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19:24:21

최근에 마이클잭슨이란 거장이 있었죠. 하지만 우리가 잭슨파이브시절. 또는 처음 설로데뷔한 80년대초 메가히트한 스릴러앨범을 실제로 체감하며 자라지는 않았죠. 노래는 익숙했지만. 내한공연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마이클의 파워를 느낀건 데인져러스 앨범부터라고 볼수 있죠 미디어 노출이나 우리의 인지를 보면. 그땐 이미 마이클은 완성형 슈퍼스타였고. 코비는 조금 다릅니다. 90년대부터 케이블방송이 활성화 되며 nba경기를 접할수 있었죠. 매직과 버드의 경기는 보지 못했으나 조던부터는 경기를 볼수 있었죠 그리고 mod가 데뷔하고 당시 리복샤크 시리즈는 학생들 워너비. 그리고 우리는 코비를 만납니다. 고졸 루키시절부터 우리는 코비가 성장하며 인생의 환희와 좌절을 모두 지켜보았죠. 스리핏 투핏 미스터81. 은퇴60 까지 그래서 저는 코비의 갑작스런 죽음의 울림이 더 크게 와 닿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2020-01-28 20:36:11

마이클잭슨은 내한공연 포함
한국에 4번 방문했죠

2020-01-28 21:14:11

제 말은 스릴러 배드 이런 활동기간. 마이클이 슈퍼스타로 진행되며 내한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데인져러스 앨범이후 월드투어에 내한을 시작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맥에 오해소지는 죄송

2020-01-29 00:44:29

 전 스티브잡스..신해철씨...정도가 비슷한 슬픔이었던것 같네요.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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