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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재방보는데 재미있네요

 
3
  2814
2020-01-26 14:28:51

1회 보고 시간이 안맞아서 못보고 명절찬스로 재방보는데 매니아에서 보던 걱정과 달리 재미있네요
웃음 포인트 없는게 아쉽지도 않고
서감독 짜증도 선수시절부터 익히 알고 있던터라 심하게 거슬리지도 않았습니다
실제로 선수들이 그것에 대해 불만이 있는것 같지는 않네요(속사정은 모르니까요)
nba팬들 눈에는 한없이 부족하겠지만 아마추어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네요
여친느님도 농구규칙 잘모르지만 재미있게 보고 계십니다
시청률 걱정은 제작진에게 맡겨놓고 즐기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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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Updated at 2020-01-26 15:00:04

꼰대세대라 그런지 서감독의 질책이나 짜증이 마냥 보기싫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예전에 운동부던 운동모임이던 저런 분들 한두분은 꼭 계셨지요.

 

저런 부분이 적어도 저에게는 오히려 뭔가 리얼리티를 더해주는 것으로 느껴지네요. 선수들도 서감독때문에 웃음기 없이 방송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저에게는 연예인들끼리 웃고 떠들고 장난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습니다. 

 

WR
1
2020-01-26 16:43:52

동감합니다
서장훈이 진지해서 좋아요

1
2020-01-26 15:31:56

저는 아직 못봤는데 저희 어머님도 핸섬타이거즈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농구 룰에 대해서 물어보시기도 하고 패턴? 연습하는것도 잇다고 하시고

1
2020-01-26 15:38:31

서장훈이 예능을 너무 다큐로 만드는거 같아서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서장훈이 프로페셔널하게 하려고 하는건 좋은데,

 

시대가 바꼈는데, 너무 80,90년대 꼰대스럽고 짜증섞인 리더십은 자제했으면 

더 재미있게 나왔을것같은데 아쉽네요. 이상범감독같은느낌이었으면 더 즐거운 프로그램이 되었을텐데요

1
2020-01-26 15:41:04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우지원이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능인 서장훈이 아니라면 말이죠.

Updated at 2020-01-26 15:55:50

애초에 처음부터 본인이 진지하겠다고 제작진한테 얘기했는데 예능적으로 가려고했으면 제작진이 안했어야죠
예체능처럼 우지원이요

WR
2
2020-01-26 16:43:14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는 없겠죠
개인적으로 서장훈이농구로 웃겼으면 실망했을 것 같네요

1
2020-01-26 15:42:17

이 글의 문제점을 끝부분에서 발견하고야 말았네요...

2020-01-26 16:07:28

미괄식...

12
Updated at 2020-01-26 16:45:56

그 권위주의적이고 고압적인 자세도 프로농구가 몰락해가는데 일조했다 보는 입장이라 굳이 예능에서까지 후진적인 농구인 자세를 보여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김승현,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이게 질책인지 모독인지...

1
2020-01-26 17:09:17

100% 공감합니다

1
Updated at 2020-01-26 21:43:17

그러게요. 저는 안봤지만, 인용하신 코멘트가 사실이라면 좀 별로긴 하네요.
"그렇게 하면 안돼. 이렇게 하는 게 더 좋은 거야. 힘들겠지만 다시 해보자."
정도여야지, 저건 좀..
'진지하게 임한다'는 게 '상대를 함부로 질책한다'는 걸 의미하는게 아니라는 건 이미 사회정서가 된지 한참 됐는데, 시대를 역행하는 듯.

1
2020-01-26 17:08:47

티비에 농구예능이 나와서 좋긴 한데 솔직히 별로 같아요. 일단 서장훈이 너무 마음에 안듭니다. 제가 보기엔 문수인, 줄리엔강, 이상윤 이 세분 빼고는 솔직히 농구 이해도가 높지 않은 연예인들인것 같은데 서장훈이 선수들이 전술 제대로 실행 못 했다고 성질내고 한숨 내쉬는거 보면 이게 예능인가 싶기도 합니다. 여기 나오는 연예인들 중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어요. 근데 너무 까여요.. 이 프로그램은 ‘예능’ 아닌거같아요...

2020-01-26 18:07:45

핸타가 중간에 좌초되면 무조건 시어머니들 때문일 듯...

2020-01-26 18:34:52

시어머니가 뭔가요?

2020-01-26 22:57:39

서장훈이 농구로는 레전드인데
뭉찬처럼 선배님들 즐비한거 아니면
저렇게 할거 같다 생각했네요
그리고 온도차 얘기할때
실제 선수들은 정말 혹독하게 하는구나
하고 느껴졌고요

그래도 선수들이 한번 제대로 해보려는
마음같아 재미있게 봤네요
김승현님이 자꾸 그러는게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선수 수급이 필요해 보였는데
담주에 하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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