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선택적 육아를 할거면 애는 뭐하러 둘이나 낳았는지 의문스럽네요. 시어머니가 너무 안쓰러워요. 시어머니의 큰 호의를 받으며 당연시 여기며 시어머니의 희생은 당연하다고 여기고 자신의 도리는 나몰라라 하는 며느리는 당연히 못됐고, 그나마 키워놓은 아들조차 애교(?)로 얼버무리며 왜그러냐 이러면서 넘어갈려고 한다는게. 이래서 애 키워봤자 소용없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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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16:46:33
남녀 분란으로 받아들이시는 댓글이 좀 보여서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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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17:08:35
내가 뭐 잘못해드린게 있나 섭섭 어쩌고저쩌고 이 생각부터 하는 심보가 너무 오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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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19:28:31
돈 200이 적은 금액도 아니고, 충분히 당황할 수 있는 일이죠. 글 읽어보니 그렇게 무개념 싸가지 말투도 아니구요. 이런 글은 올라오기만 하면 혐 댓글이 넘쳐나네요. 위에 노삽님 댓글이 딱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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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21:10:23
자기 아이도 아닌 미취학 아동 두 명을 5일 내내 밥에 잠까지 재우며 돌보는데 200은 충분히 적은 돈 맞다고 봅니다. 이미 매니아나 본문 반응까지 보면 알 수 있죠. 혐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정 대상을 욕하는게 아니라 본문 내용 자체를 이해 못 하는 사람이 많은거니까요.
맡길 부모가 있다는게 부러울뿐... 원랜 부모님 없다 하고 부부가 알아서 헤쳐나가는게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