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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아끼는 한국영화 추천 있나요?

 
  1705
2020-01-22 23:53:36

대놓고 대박영화 말구요..
왜 흥행안됐는지 모를정도로 재밌다거나
오래된 영화도 환영입니다.
아님 매니아적으로 유명한 영화라던지..
암튼 한국영화 몇개 추천해주세요.


79
Comments
3
2020-01-22 23:54:46

한공주

6
2020-01-22 23:57:27

멋진 하루

WR
2020-01-23 00:21:46

찜해놓고 미뤄둔 영화였는데 감사합니다

2020-01-23 03:22:02

군대에서..주말에 부사관이 비오큐로 불러서 본게 아직도 기억나네요..이 때 천우희씨 처음 알았는데 밀양사건인줄알고 무서웠습니다..논란도 조금있었다고 한 기억이..실화배경 영화들은 소름돋아서 살추이후로 몰입이 힘들더라구요..뻘글이었습니다

1
2020-01-22 23:56:55

전 악마를보았다 추천합니다 호불호확실하기에 오히려 추천합니다 초반보고 별로네 생각하시면 무조건 안보시기를 추천하고요

WR
2020-01-23 00:18:25

3번정도 봤어요 재밌어서

1
Updated at 2020-01-22 23:59:28

엄청 흥행한건 아니고, 그렇다고 망한 영화는 아니지만 끝까지 간다 재밌게 봤네요.

그리고 옛날에 설연휴때 테레비에서 설특선영화로 틀어주던 댄싱퀸을 우연히 봤는데 재밌게 본 기억이 있네요.

WR
2020-01-23 00:20:55

끝까지 간다는 저도 재밌게 봤구요.
댄싱퀸은 봐야겠네요

1
2020-01-23 00:00:56

스무살, 섹스말고도 궁금한 것이 많다, 라는 카피와 몽환적 분위기의 OST, 그리고 와라나고 프로젝트로 재개봉까지 한 ‘고양이를 부탁해’ 를 눈물을 주르륵 흘리면서 봤습니다.
또, 박해일 씨, 강혜정 씨 주연의 ‘연애의 목적’ 을 통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2
2020-01-23 00:02:43

연애의 목적 딴 건 몰라도 박해일 연기 지리죠 세상 그보더 더 찌질해보일 수 없음

WR
1
2020-01-23 00:04:30

추천 감사합니다. 연애의 목적은 오랜만에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2
2020-01-23 00:02:28

대박 영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학창시절을 달궜던
비트요!

10번 넘게 본듯^^

WR
2020-01-23 00:05:16

비트는 뭐 저도 5번은 봤죠

2020-01-23 03:24:24

비디오 테잎..생일선물로 친구가 줬을만큼 팬이었습니다..선물받을당시도 구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WR
2020-01-23 00:02:39

한공주랑 댄싱퀸 못본거네요.
멋진하루, 악마를 보았다, 끝까지 간다는 저도 재밌게 본 영화들입니다

2020-01-23 00:03:01

품행제로. 유쾌하게 봤습니다.

WR
2020-01-23 00:05:49

오~ 간만에 땡기네요.

4
2020-01-23 00:04:20

내 깡패같은 애인이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혹시 흥행 했나요?

WR
1
2020-01-23 00:06:26

와우~ 추천 감사합니다.

2020-01-23 07:09:19

댓글보다 하나 더 생각났어요. 슬로우비디오도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1
2020-01-23 01:38:27

담배는 마쎄지이~

WR
1
Updated at 2020-01-24 02:16:06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보물같은 영화네요.


참, 슬로우비디오는 저도 참 재밌게 봤던 영화예요

5
2020-01-23 00:05:07

파이란 원탑입니다

 

WR
2020-01-23 00:07:49

그래요 이거예요.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까먹고 있었던..

2020-01-23 08:11:24

극장에서 봤던 40만 중 한 명 여기!
추천 한 표 추가요-

2020-01-23 08:36:26

마지막은 진짜

1
2020-01-23 00:05:17

몽타주
우아한세계
고지전
기억의밤
가족의탄생
두개의달

WR
2020-01-23 00:16:17

볼 영화 많아졌어요. 행복합니다

1
2020-01-23 00:05:38

소름이요

WR
1
2020-01-24 02:15:30

제목과 배우 장진영에 끌려 여기 추천작중 가장먼저 보았습니다. 묘한 분위기가 좋았고 특히나 김명민, 장진영 두 주연배우의 연기력에 감탄, 또 감탄했네요.
여운이 남는것이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2
2020-01-23 00:07:26

우리들, 우리집, 파수꾼, 박하사탕, 밀양, 시, 천하장사 마돈나, 만신. 사실 보기 힘든 영화도 있습니다. 지루하다든가, 이해가 안 간다든가.

1
2020-01-23 00:09:47

다큐멘터리긴 한데 할매꽃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괜찮은 다큐라고 느꼈어요

3
2020-01-23 00:10:32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주먹이 운다.

2020-01-23 06:50:55

성실한 나라 아닌가요?

1
2020-01-23 00:15:54

8월의 크리스마스

WR
2020-01-23 00:17:18

ㅋㅑ~ 이 영화 다시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2020-01-23 00:19:14

소공녀, 죄많은소녀

1
2020-01-23 00:25:28

죽어도 해피엔딩이요

1
2020-01-23 00:30:01

아는여자요.
Ost인 모르죠도 좋았습니다.
달리기와 전봇대씬 감동이였죠.

2020-01-23 06:53:02

쌩얼에 박스티를 입어도 이뻤던 이나영

2
2020-01-23 00:31:49

너무 매니아틱한거 (잔인하거나 19금, 조폭미화, 정치, 사회비판 등등) 말고 추천드리자면

인사동스캔들, 시월애 같은 영화나 독립영화 중에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같은 영화가 있습니당. 특히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밤에 보고 나서 심장이 너무 뛰어서 잠을 못잤네요

1
Updated at 2020-01-23 00:34:32

악마를 보았다 재밌게 보셨다니 영화 실종,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추천합니다
인형사,스승의 은혜는 개인적으로 재밌게본 공포영화고 페이크 다큐 라이브 티비도 추천하고싶네요

1
2020-01-23 00:35:05

좀 오래된 영화인데 박중훈 주연의 게임의 법칙 추천드립니다
어릴때 봤는데도 영화가 에너지가 넘쳐흐른다는 느낌
진짜 펄떡펄떡 뛰는 날것 같은 이미지
보고나서 오랫동안 꿈이 사이판 가는거였죠

1
2020-01-23 00:37:56

취화선,짝패,하류인생,쉬리
취화선 쉬리는 그냥 요즘도 한번씩 봅니다
짝패와 하류인생은 그냥 킬링타임으로

1
2020-01-23 00:38:37

저한테는 초록물고기가 우리나라 영화 중엔 최고였어요.
그리고 지구를 지켜라
또 장진감독의 영화들

1
2020-01-23 00:57:30

파이란 추천하려 했는데 위에서 추천. 그럼 아는여자 추천드리려 했는데 또 위에. 다음은 초록물고기지 했더니 딱! 세편 제외 지금 먼저 생각나는 건 결혼은 미친짓이다네요.

1
2020-01-23 01:00:04

가족의 탄생

멋진 하루

남한산성

스윙키즈

화차

이렇게 생각나네요!

1
2020-01-23 03:23:51

저랑 취향이 좀 비슷하시네요

1
2020-01-23 01:08:59

시실리 2km요 진짜 배꼽빠지게 웃고싶으면 강추입니다

1
2020-01-23 01:09:10

바르게살자

방가방가

낮술

차우

남자사용설명서

 

주로 재미있는영화 위주로 생각납니다.  

1
Updated at 2020-01-23 01:14:00

아끼는 영화는 아니고 아까운영화로 "불한당" 꼽습니다.

감독의 구설로 흥행실패 이유는 확실하지만 영화만 놓고보면 느와르 분위기나 재미는

한국 느와르(상업영화 중) 탑티어 바로아래급 정도는되는거 같습니다.

1
2020-01-23 01:29:11

족구왕

2020-01-23 02:36:16

저 개인적으로는 파이란을 원탑으로 꼽구요.

 

같은 최민식씨 주연의 꽃 피는 봄이 오면 이라는 영화도 추천드립니다.

 

관악기 소리에 흩날려보내는 어쩔 수 없이 놓아주어야 하는 사랑에 대한 청년의 아픔이 절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 영화 스무살 즈음에 본뒤로 관악기 소리가 왜 구슬프고 먹먹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파이란도 울었지만, 또 다른 느낌으로 울었었습니다.

2020-01-23 02:44:04

카리스마탈출기
안재모 윤은혜 주연입니다.
B급을 넘은 c+급 영환데요...
이거보고 미친듯이 웃었어요 ㅋㅋㅋㅋ
진성 병맛 느낌있습니다.
이거 본 분이 몇분이나 되실런지...

2020-01-23 03:01:59

와 만추가 한분도 없다니...
현빈이 연기 더럽게 못하는거 빼면 완벽한 리메이크 작품!!
그 놈의 현빈만 아니었어도...

Updated at 2020-01-23 03:10:42

구타유발자
정말 숨이 턱턱 막히는 영화예요

미스터 주부퀴즈왕
한석규의 최고영화

할렐루야
박중훈식 코메디끝판왕

2020-01-23 03:03:01

저는 인정사정 볼것없다, 오!브라더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1
2020-01-23 03:18:18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1
2020-01-23 03:18:57

세븐데이즈!

2020-01-23 03:27:04

이거 적으려왔는데 끝에있네요..결말을 대충 알고봤는데도 재밌었고 마지막엔..알았어도 나름 충격과 반전이었네요

2020-01-23 03:42:41

스물, 내머리속의지우개 추천합니다

2020-01-23 03:58:05

8월의 크리스마스:그 애잔한데 따뜻한 분위기에 내 마지막도 사랑을 남기고 가야지 했던
황해:무조건 감독판으로 나홍진식 스릴러에 정수를 담은듯한
마더: 모성을 비틀은 봉감독 광기
동주 박정민 배우를 여기서 봤고 이준익 감독을 다시 생각하게 되던..
스물:딱 내 나이 비슷할때 본 영화 저렇게 살면 좀 힘들어도 살맛날것 같은
의뢰인: 추노 장혁을 워낙에 좋아하기도 했지만 하정우 박희순까지
뷰티 인사이드 한효주 배우를 다시 보게 됐던 이렇게 이뻤었나?
1987:격렬한 카메라 워크와 함께 기승전결에 뼈대와 살을 붙이는 배우들
마녀:이야기는 단순할수 있으나 어떻게 저 귀여운 얼굴에 저렇게 연기하는 김다미

2020-01-23 04:42:24

이 영화추천하는분 본적이 없는듯
좋은친구들 이라는영화요
좋은작품입니다 좋아하실거에용

2
2020-01-23 05:03:56

연애소설

이은주님이 정말..아름다웠습니다

2020-01-23 05:31:38

원더풀라디오
드라마 최고의 사랑과 라디오스타라우좀 섞어놓은느낌인데
진짜 이때 이민정에 너무 반했었어요

1
2020-01-23 06:18:22

번지점프를 하다 추천드립니다. 비록 후반부 얘기는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니지만 고 이은주님과 이병헌님의 풋풋한 연기가 좋았습니다.

2020-01-23 07:35:58

파송송계란탁, 그리고 반전영화 헬로우 고스트!

2020-01-23 07:38:25

가족의 탄생 하나 꼽고 싶네요.
지금 봐선 ㅎㄷㄷ한 출연진들로 ㅎㄷㄷ한 앙상블을 보여준 영화에요. 특히 영화 초반의 고두심 문소리와 후반부의 고두심 문소리의 시너지는 대단했습니다 ㅎㅎ
기생충 식으로 말하자면 참으로 시의적절한 영화이기도 하구요

2020-01-23 08:10:30

쭉 읽어봤는데 김씨표류기가 안나왔네요. 딱 글쓴님이 말씀하신 흥행하지 못했는데 잘만든 영화입니다.

2020-01-23 08:34:41

봄날은 간다

2020-01-23 08:59:33

멋진 하루.
극장에서 두번보고 지금도 분기마다 한번씩 봅니다.
제겐 최고의 영화.

2020-01-23 09:11:17

동주

2020-01-23 09:30:56

달콤한인생
제게는 국내 영화중 아직 최고인것 같아요.

2020-01-23 09:34:16

변호인, 의뢰인, 더테러라이브, 터널, 퍼펙트게임이요

2020-01-23 09:51:08

범죄의 재구성(2004)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가볍게 보기 괜찮습니다. 최동훈(타짜, 도둑들)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다만 흥행을 못한 영화는 아니네요

2020-01-23 09:52:04

삼거리 극장
첫사랑

2020-01-23 10:48:51

전망좋은집, 동창회의목적

2020-01-23 23:16:18

버닝.
시대의 어느 방점을 찍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020-01-23 23:28:00

오싹한 연애, 연애의 온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인사동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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