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선물 인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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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22:29:56
저는 컴퓨터를 적당히, 아니 많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늘 좋아했고, 앞으로도 좋아할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음악, 영화, 게임을 늘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컴퓨터를 싫어할 리가 없죠.
그런 키보드에 무언가를 쓸 수 있는 장치인 키보드, 마우스는 누구에게도 중요한 장치라 생각해요. 대개는 익숙함에 젖어 생각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저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직장의 키보드와 마우스는 아직도 제 손에 익지 않아요. 싫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게, 모든 걸 선물해준 사람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Roccat의 콘퓨어-오울아이, 그리고 스틸시리즈의 Apex pro입니다. 이 장비들은 쓰셔야 아는 것 같아요. 손을 대면 댈 수록 좋아집니다.
저는, 도대체 어떻게 갚아야 할까요. 제 사랑이 부족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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