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탈만한가요?

저도 2년전이긴 하지만 인천에서 하노이 갈때는 연착이 없었는데 하노이에서 인천 올때는 두시간 정도 연착이 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사람이 많이 없는 항공편은 그냥 없애고 앞뒤로 통합시키기도 합니다.

몇달 전에 싼맛에 이용해 봤습니다만, 저가치고도 좁기는 좁습니다..하필 세자리 중에 가운데 자리여서, 더더욱 불편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173/63인데도 힘들더라구요..연착은 왕복 모두 없었고, 수화물은 캐리온 이외에 맡기시는거는 다 유료가 맞는듯합니다.

수화물은 구매조건마다 다르고요.
연착은 캐바캐인데, 저도 1번 경험해 봤네요.
그리고 좌석 간 거리는 최악입니다..

181/76인데 갈때 비상구 예약 못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올때는 곤주고 비상구쪽 예약했는데 비상구쪽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물한컵 안주니 생수 패트 작은거 들고 타세요 갈때 1시간 올때 2시간 연착해서 전 다시는 안타려고합니다

일부러 널찍하게 문가쪽에 앉아서 앞뒤공간은 괜찮았는데... 좌석이 젖혀지겠거니 했던 범위의 반도 안젖혀져서 조금 힘들었어요...

자리가 많이 좁습니다 180이면 좀 뷸편하긴 한데 5시간정도 불편함을 감수할만한 가격이긴 하죠.

하지만 딜레이..
이건 악명 높습니다.
듣기로는..
비엣젯 외항사 관리하는 업체에서 하는말이
비엣젯에서 내는 딜레이 차지가 한달에 어마어마하다고...
물론 고객에겐 바우처 한장만 갑니다. 그마저도 안줄때도..
기본 30분 딜레이는 생각하시는게 맘 편합니다.
딜레이 안되면 로또 한장 사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별개로 지금 베트남은 설 기간이라
(대략 1.22~ 2.2까지)
공항이 무척 복잡합니다.
복잡하게 되면 각종 사고나 딜레이가 잦을 확률이 높아지구요.

좀 힘드시긴 할듯요. 저는 운좋게 좌우에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탔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나라 저가항공보다 더 열악합니다. 자리가 너무 좁아요. 쿠션도 거의 없구요.

음료 식사 다 없고,
베트남사람기준으로 만들었는지
앞자리와 무릎이 닿을정도 거리로 좁고,
티켓팅할때 15불정도 내시면 비상구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좌석테이블은 고장나있고
시트커버는 머릿기름인지 뭔지 누렇게 떠 있어서 머리 대기도 힘들고
승무원들한테는 냄새도 나고..겨드랑이털정리도 안한것같고

돈받고 타라고해도 안탑니다. 그냥 돈 두배내고 다른항공탈듯.

186/95 무리없이 다녀오긴했습니다.
불안하시면 추가금액내고 비상구를 이용하시면
잘 다녀오실것 같아요.

좌석은 에어아시아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공항에 빨리도착해서 체크인을 되게빨리한편인데, 체크인 담당하는 직원이 엄청 비협조적이고 e-티켓을 출력안해왔대면서 짜증아닌 짜증을 낼때부터 좀 빈정상하더라구요. 모바일로 티켓제시했는데도.. 계속 표정은 어두웠는데 아니니 다를까 비행기 가장 끝 좌석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덩치는 남자넷에 껴서 가느라 죽는줄 알았네요. 돈내고 눈치보고 불편하고.. 베트남에서 올때는 확실히 달랐지만 그럼에도 다시는 비엣젯을 선택하지 않을거같네요

지연되는게 젤 문제입니다
다른건.. 저도 186인데 시트가 좀 딱딱한 편이고 좁긴하지만 저가항공의 범주에 있다고보고 참을만해요.

3년전인가 호치민에서 다낭으로 넘어가는데 3시간 연착 되더라구요

제가 1시간쯤 먼저 도착하기도 했구요

힘들었습니다.

다시 가라고하면 전 또 탈것 같아요 어짜피 오래가는게 아니라면요.

엉덩이가 너무 아파요.. 쿠션이 제로
비행기에서 자다가 엉덩이 아파서 깬적은 또 처음이네요

이번 1월에 하노이 다녀왔는데 다행히 연착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제 키가 183인데 비상구석 예매하길 정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좌석이 앞뒤좌우 다 너무 좁아요.
결론적으로 비엣젯은 비추입니다. 좌석지정과 수화물 등 추가 가격 지불하면 가격메리트도 떨어지구요..

연착뿐만이 아니라 갑자기 당겨지기도 합니다.

국내선 오후 2시 비행기가 오전 7시로 변경되서 일정 포기하고 6시에 공항 도착하니 이륙 대기중이더군요..

너무 좁아요 ㅋㅋ 고통스러움...

저도 좁은데 이륙이 지연된 게 제일 컸네요

좁아서 자세가 고정될 수밖에 없는데, 5시간 운행은 버틸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 돌아오는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기 안에서 자꾸 지연된다는 겁니다. 자고 일어나면 이륙해있을 줄 알고 한 시간쯤 잤는데, 자고 일어났는데 아직 안 뜬 겁니다 비행기가!! 그게 제일 고통스러웠네요.

근데...다시 베트남 간다고 하면 비엣젯 타긴 탈 겁니다

이번에 다낭다녀오면서 이용했는데... 

연착이나 이런건 없었는데 좌석이 일단 너무 좁습니다... 170인 저도 좁을 정도면.. 

그리고 제주항공은 물이라도 주는데 여긴 물도 돈주고 사먹어야 합니다. 

담부턴 이용안할 생각입니다. 

양아치 회삽니다.

딜레이 두시간은 예사고요

핸드캐리 7키로래서 맞춰서 티케팅까지 통과하고

면세점에서 양주한병 샀는데

탑승하기전에 무게 다시재서 7키로 오버하니 50불 추가 요금 내라더군요

항의하니깐 티켓 뺏고 안돌려주고요

절대 타지마십쇼

작년에 베트남 해외출장 때문에 타본적 있는데....비추천이에요

미리 표를 끊으시는거면.. 그리 큰 차이가 없으니까 차라리 진에어나 제주항공을 알아보심이..
(물론, 제주항공 포함 저가항공도 좁고 불편하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