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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후뢰시맨을 다시 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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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13:43:02

애니 월정액을 끊었는데 후뢰시맨도 해당이 되서

 

옛날의 좋은 추억을 생각하며 정주행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스토리가 정말 엄청나게 단순하더군요.

 

해파리가 나와서 괴물 거대화시키고 싸우는 컷은

 

로보트가 한 대 때리고, 괴물이 한 대 때리고, 로보트가 칼로 베면 끝납니다.

 

어릴 때는 이런 단순한 스토리도 재미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지금 7화까지 본 상태인데 기억에 남는 것은 옐로우 누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귀여우면서 몸매까지 아름다우실 수가...

 

옐로우 누님을 위해서 완결까지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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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1-22 13:47:24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어린시절.... 8편인가 에서 후레시맨 로봇이 부서지면서......

 

주인공인데??...주인공이 왜 라고 멘붕이 왔었는데...

(그시절 주인공은 그냥 무적이였는데...)

3
2020-01-22 13:48:11

지금 보면 사실 촌스러운 면도 있긴한데 후회시맨의 묘미는 마지막이죠.

지구를 지키고도 부모도 못 찾고(노랑 빼고) 다시 지구를 떠냐야하는 그들...

2020-01-22 13:56:48

 전대물들 흔한 패턴이죠. 전형적인 기승전결

다만 어릴땐 그저 그냥 재밌어서 그런거 하나도 몰랐을뿐이죠.

3
2020-01-22 14:10:34

전 커서 보니 레이네펠이 더 이쁘더군요 ㅎ

1
Updated at 2020-01-22 15:58:09

전 어렸을때도 이분이 더 예뻐보였습니다.

2020-01-22 14:11:04

저는 그래서 후레쉬킹 보다 타이탄보이가 나오는 편을 더 좋아했지요.

2020-01-22 14:43:54

강도땅 ㅠㅠ

2020-01-22 15:03:41

 막줄이 핵심이군요 옐로우누님

WR
2020-01-22 15:09:55

귀여운데 아름다운 것은 정말 드문 일인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2020-01-22 15:06:05

아마 옐로우 배우가 중간에 잠적해서 인물이 바뀔걸요..?

WR
2020-01-22 15:10:20

헉. 그런게 있었나요? 안 돼~

2020-01-22 15:20:58

그건 바이오맨일겁니다.

2020-01-22 16:11:29

당시 바이오맨의 옐로우포 담당이던 배우가 잠적해버려서, 결국 신제국기아에게 당해 사망하고 새로운 옐로우포로 교체된다는 내용이었죠.

 

나름 충격적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전부는 아니어도 한명이 적대 세력에세 당해 사망한 설정이었으니 말이죠.

2020-01-22 16:10:38

 개인적으로 전 후레쉬맨 보다 바이오맨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후레쉬맨도 재미는 있습니다.

 

바이오맨의 적대세력인 신제국기아가 메카제국, 즉 기계의 세계를 만드는게 목적이라면...

후레쉬맨의 대실험제국 메스의 목적은 생명체를 개조해서 그걸 토대로 지구를 정복하려는...

 

'크라겐' 이라고 하죠, 수전사를 거대화 시켜서 후레쉬킹과 맞장뜨게 하는 해파리 로봇이...

수전사를 거대화 시키고 자기 혼자 작아질때 나름 귀엽습니다 

 

아무튼 전 개인적으로 윗분들 중 한분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메스 간부 중 한명인 레이네펠이 더 예뻐보이더군요 

2020-01-22 18:45:09

아니근데 어렸을때는 분홍색누님이 더이쁜줄알았는데 노란색누님 미모는 진짜 미쳤더라고요

WR
2020-01-22 22:25:54

핑크 누님이 예쁜 건 바이오맨일 겁니다...

2020-01-22 19:20:08

나름 제 인생에 큰 임팩트를 남겼던 컨텐츠 중 하나입니다. 후뢰시맨. 저는 기억 잘 안 나는데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언젠가부터 제가 자꾸 빨간색 쫄쫄이 내복 사달라고 징징거리고, 사줬더니 집에서는 뭘하든 빨간색 쫄쫄이 내복만 입고 있으려고 해서 의아해하시다가 후뢰시맨 때문이란 걸 알게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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