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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포르투갈에서 여행객들 사고가 몇번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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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2 10:59:43

작년 여행을 가기전에도 포르투갈에 여행객들이 늘어남으로 인해

강도, 소매치기 등이 그전에 비해 늘어났다라는 소식을 여러번 접했는데

작년 말부터 강력사건이 여러번 일어났네요.

 

1.흉기를 든 2인조 강도에게 여성여행객 2명이 얼굴을 폭행당하고

휴대폰 및 현금 갈취 당함

 

2. 여행객 3명(여자2 남1)에게 2인조 강도가 흉기로 위협 후 휴대폰 및 현금 갈취

이 상황에 남자 국민 1명은 복부에 흉기가 찔림( 다행히 생명에 위협은 없음)

 

3. 리스본 마르팅무니스 지역 산책 중 2인조 강도에게 폭행 당하여 현금 및 귀중품 갈취당함.

이런 사건 및 자잘한 소매치기 사건들도 많아졌네요.

대충 보면 버스이용시 짐칸에 놓아둔 가방 도난, 호스텔 금고에 넣어둔 가방 도난 등에

친절하게 다가와 얘기하는 사이 다른 일당이 훔침 등에 

친절하게 말을 걸며 한국에 대한 호감을 보인 후 자신의 차로 주변 관광지를 보여주며

의심을 푼 후 주차를 하고 오겠다고 한 후 도주 ...

 

4. 포르투갈 길 순례길 걷던 60대 노인 마을주민으로 추청되는 괴한에게 돌로 얼굴을 가격당한후

현금 갈취 당함.

  

 (자세한 내용은 포르투갈 대사관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홀로 여행에 밤늦게까지 돌아다닌 경우가 많아서

뒤늦게 저 소식들을 접하고 내가 운이 좋았구나 싶기도 하고 먼가 두려움도 드네요.

항상 소매치기에 관한 준비는 하고 다녔고( 자물쇠 , 체인 등.) 야간버스 탈때도 자물쇠로 묶어놓긴 했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복불복도 있는 부분이라..

 

우리나라가 이런 부분에선 정말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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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1-22 10:50:12

생각보다 외국 자유 여행 (특히 혼자...)이 위험한데....

 

주변에 너무 장미빛으로 포장해놔서..... 그져 동경만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진부한 꼰대틱한 얘기지만...)

 

그래도 범죄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는 하고 다녀야...

 

 

WR
1
2020-01-22 13:32:27

항상 조심해서 다녀야 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일본도 그렇고...

 

2020-01-22 11:17:49

리스본은 생각보다 좀 위험하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특히 밤에 걷다보면(그쪽 지역이 밤늦게 저녁을 먹다보니) 마약 파는 사람도 많고 딱봐도 불량해보이는 무리들도 있고 그렇더군요.

WR
2020-01-22 13:33:43

리스본에서도 새벽 1~2시는 기본으로 돌아다니긴했죠

겁은 많은데 여행만 가면 용감해지네요.

 

제가 갔을때는 그런 무리들은 못봐서 그런가봅니다..

2020-01-22 11:19:43

유럽쪽이 치안이 안좋죠..

WR
1
2020-01-22 13:34:40

나쁘다곤 생각안하는데 좋은 건 또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 일본은 치안이 정말 좋은 편인것같구요.

 

 

2020-01-22 16:06:44

나쁘다고 생각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걸 기본으로 깔고 있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WR
2020-01-22 16:21:54

유럽 치안이 나쁘다라는 것은 wildryu님의 기준과 제 기준과 다른 것 같네요.

새벽 1,2시에도 애,어른 가릴것없이 나와서 강가에서 공연을 보는 곳을

치안이 안좋다고 보기엔 제 기준엔 좀 힘들었습니다.

나쁜 곳은 남미와 아프리카 정도는 되야 나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다만 소매치기관련해서는 항상 주의가 필요하고 우범지대라고 말하는 곳은 피하는게 좋겠지요.

 


 

2020-01-22 11:27:07

그냥 소매치기라면 내가 좀 더 조심하고 잃어버리면 며칠 기분 안좋고 말면 되는데
흉기를 쓰는 강도들이면 말이 좀 다르죠..

WR
2020-01-22 13:36:14

에피소드는 여행 중엔 여행을 풍성하게 하고 여행 후엔 추억으로 남지만

소매치기나 강도의 경우엔 그렇게 남기가 힘든지라..

당해본건 아니지만 소매치기만 당해도 그 여행자체가 망쳐지는 경우를 많이 보아서

항상 조심하며 다녀야 하는 것 같습니다.

흉기강도는 목숨값이라 생각하고 주라는거 다줘야죠...

 

2020-01-22 11:33:25

스페인은 괜찮던데
포르투갈쪽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WR
2020-01-22 13:37:32

전 둘다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바르셀로나도 밑의 분이 써놓으신쪽은 우범지대라고 조심하라고...

 

2020-01-22 11:38:52

포르투갈이 위험하긴한데 역시 이 분야는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를 기준으로 고딕지구쪽은 그나마 나은데 반대편, 즉 구엘저택을 지나서 파랄렐역까지 동네는 아주 위험합니다. 범죄도 꽤 목격했구요.

WR
2020-01-22 13:38:15

바르셀로나 여행갔을때 소문은 많이 들었죠 낮에 지나가서 그런가 별 일은 없었습니다만...

 

2020-01-22 18:35:59

전 차 털렸었습니다

2020-01-22 11:47:56

저도 포르투에서 소매치기 당했었는데요
유럽치안이 안좋긴 해요

WR
2020-01-22 13:39:12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다행히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소매치기가 별거 아닐순있는데 이게 여행내내 기분을 안좋게 하면서

여행자체를 망칠수있어서 좀 귀찮고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더라도

하고 다니는게 맞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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