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탁기는 반드시 새걸로요!

축하드립니다! 에어프라이어 사세요. 요리를 잘 하셔도, 못하셔도 에어프라이어는 항상 옳습니다. 

가전제품은 중고로 사셔도 무방합니다
전자렌지나 인덕션 같은..

평소에 물을 어떻게 드셨는지 모르겠는데...

생수 사러 왔다갔다하기 귀찮고,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나 집에 정수기 놓기도 좀 그렇다면 브리타 정수기 추천드리고 싶네용.

샤오미 로봇청소기는 꼭 구매하세요. 중고든 아니든 상관없습니다. 생각보다 집에 먼지가 엄청 많이 쌓입니다

 혼자 사는 살림살이는 사람마다 엄청나게 달라서 쉽게 추천은 어렵지만.. 아마 한 1년은 계속 무언갈 사시게 될겁니다. 필요하기 전에는 필요할거란것도 모르거든요. 작은 팁이 있다면 먼저 새걸로 사실 가전제품을 최대한 추리신 후에 걔들을 제일 먼저 구매하세요. 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같은 자잘한 주방용품들은 냉장고나 에어컨같은 큰 가전 새걸로 구매하시면 보통 서비스로 껴주기 때문에 운이 잘 맞으면 따로 안사셔도 될겁니다. 

이 제품은 중고 쓰기 찝찝하다, 너무 비싸다, 원래 내구성이 떨어지는 제품이다. 하면 신품 사시는 거고 그 외에는 중고 쓰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수납공간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의외로 잡다한 물건이 많고, 많이 생겨요. 가전제품은 세탁기 한대면 일단 시작하시는 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꺼번에 다 구입하지 마시고 일단 밥먹을때 씻을때 필요한것만 사시고 차차 사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쓸데없는 지출이 없어지고 세탁기빼고 가전제품은 지내보고 나서 결정 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자취하고 있지 않지만 15년? 정도 자취한 경험을 생각했을 때

처음에는 혼자 사는 게 좋아서 이거저거 사고 그랬는데

결국은 뭐든 없는 게 최고였습니다.

일단은 세탁기, 냉장고 같은 필수 가전만 사시고

(개인적으로 어설픈 중고보다 저렴하고 용량 작은 새 제품 추천드려요.

중고 세탁기, 냉장고는 모터나 냉매같은 부위가 상태가 안 좋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나머지는 지내시면서 정말 꼭 필요하다 싶은 물건만 구매하세요.

 집에서 해먹는 것 보단 사먹는 것을 추천 합니다

요리 한다고 이것저것 사는 것 보단

집 근처 적당한 밥집 찾아서 먹구 가는게

이득 입니다

기혼자 입장에서 결혼 계획이 있으시면 굳이 좋은거 하지 마시구
아니라면 본인 욕심대로 사십시오.
참고로 세탁기는 새거로 청소 귀찮아하시면 샤오미 로봇청소기 필수이며 티비는 꼭 거거익선입니다.
식탁은 굳이 필요 없습니다. 혼자면 항상 컴퓨터 책상이나 티비 앞에서 먹게 되더라구요

결혼계획있으시면 정말 필요하면 그 때 그 때 적당한 가격선에서만 구비해두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없으면 또 없는대로 살아지거든요.

아파트 규모가 어떨지 모르지만 드레스룸이 있으시면 결혼전까진 옷장보다 행거추천드리구요, 세탁기,냉장고를 중고로 사시되 티비를 크고 새거로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티비장도 5만~10만) 간단한 인스턴트 자주드시면 전자렌지는 필수이고, 해드시는 빈도가 높다면 꼭 없어도 될듯합니다.

독립을 축하드립니다!

대부분 중고로 사시고 조금씩 바꾸는 방법도 있으실듯 하네요.
아무래도 플스하시고 하시면 티빈 되도록이면 새걸로.
살까 같은데.

사실은 새거가 젤 좋지만요.
저라면 세탁기 티비는 새거.
냉장고는 일단 중고로 작은거 써보고 돈 모아서 구입 이럴꺼 같아요.
저도 셰어하우스 생활 그만해야할텐데 창고 이동이 늦네요.
아마 이케부쿠로라는 좀 번화가로 갈꺼 같아요 집은
놀기 좋고 유동인구 많고 교통 편하고 한...

독립이 많이 늦으셨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대학교하고 유학시절까지 3년 자취한게 전부긴한데 전 개인적으로 커피포트하고 전자렌지가 젤 유용하더라고요.
생수는 쿠팡에서 여러개 사면 싸게 살 수 있어서 좋고요. 냉장고는 필수여서 굳이 어필은 안 했습니다

 저도 독립한지 일년이 조금 넘었는데 아파트이시라면 자그마한 공간에 들어갈게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많이 필요 하지 않을줄 알았지만 그래도 일년동안 생각해보면 가장 큰 만족도를 준것은 1순위 샤오미 로봇청소기 2순위 건조기능이 같이 있는 세탁기 3순위 65인치 TV였습니다. 나머지 가전들도 중요하긴 한데 냉장고는 한번 사면 오래 쓰니 조금 용량 있는거 사셔도 좋을거 같구요.

어찌하다보니 에어프라이어를 선물로 받게되었는데 중간중간에 냉장고에서 꺼내먹는 음식을 전자렌지보다는 에어프라이어로 뎁혀서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올해는 스타일러까지 장만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취하면서 가전들은 천천히 갖춰지게 될것이구요 인터넷에서 잘 검색하시면 설치까지 잘 알아서 해주니 인터넷 활용 잘 해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목록 리스트로 만들어서 가격대 한번씩 보고

결정을 해야겠네요..ㅠㅠ 결혼해서 이렇게 나가는거면 참 좋을텐데 혼자 나가려니..그래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