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길창주 선수의 관한 매니아님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설정대로라면 그냥 그러려니 할것 같아요.

최소한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국대도 여러번 뛰었으니..그리고 한국국적 다시 찾겠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야구선수로 뛴다고 하는거니까요.

설정대로라면 언플만좀 잘해주면 충분히 뛸만한거같아요

한국인이 어쩌고 그런건 싫은데
외국인이 용병으로 오는걸 반대할 생각은 없어요

드라마는 설정대로라면 부인 문제가 있어서 팬들도 그냥 넘어가질듯 싶구

현실에서 저런일이 벌어진다면
동참까진 안하지만 욕하는 사람도 맘대로 욕하라고 그럴듯 싶어요.
병역 갔다오고 해서 늦게 한국리그로 컴백한 선수들이 억울해 할 부분도 분명히 있는건 있는거라서요.

사촌중에 야구 선출이 있어서 마냥 이해한다고 넘어가지는 맘은 안 생기네요

일단 전제조건이 구단이 돈이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저 선수를 데려온거잖아요?

돈이 진짜 없어서 저 선수가 최선이라면 그게 내 응원팀이라면 어쩔순없겠는데 그렇다고 딴팀팬들이 욕하는거까지는 쉴드쳐주고싶진않구요

그리고 제 응원팀 모기업이 아마 kbo에선 돈 규모큰 구단인데 돈에쪼들려서 저런선택은 안할거같긴하지만요

용병으로 뛰는거니까요. 진짜사나이같은 프로 안나오고 외국인선수로만 뛰면 상관없어요.

중사 전역한 입장에서

군대는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맞다고 봐요.

국적회복은 물음표 일것 같고 용병으로 뛰러오는 건 충분히 납득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백단장님 왈.
길창주 선수가 아닌 와국인용병 로버트 길씨가 뛰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아무 이상없을꺼 같습니다. 오히려 미국인이 한국인인척 하는 것보단 훨 보기 나은듯 합니다

저도 그냥 뛰는구나 할거에요 저나 여기분들이야 정상적(?) 이지만 네이버등 대형포털에서 어마어마하게 욕질할거 같네요..

솔직히 드라마니깐 그렇지 우리나라 야구 프런트 중에서 길창주 같은 이슈를 감수하면서 영입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현실에선 그냥 다른 외국인 뽑았겠죠

용병이라 딱히 큰 느낌 없을거같고

오히려 인터넷에선 길선수 까는 것보다 까는 팬의 팀에서 병역혜택 받은 선수가지고 엄청난 역조롱나오는 아비규환이 예상되네요

저정도 활약한 선수가 가족사를 이유로 귀화했다가 용병선수로 온다면 받아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 국적을 회복한다는것도아니고 용병으로 뛰고 간다는데 문제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