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자분들 공인인증서 같은거 모두 공유하시나요?

음.. 좀 당황스럽네요. 화나기도 하구요.

저는 보통 다른분들은 공인인증서를 서로 핸드폰에  다 깔아놓고 쓰시는지, 아니면 그냥 그때그때 서로에게 부탁하는지, 아니면 다른 현명한 다른 방법이 있는지 물어본건데 그게 어떻게 서로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지는 건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아니 애초에 핸드폰도 오픈했다는데서 말 다한거 아닌가요?

핸드폰 비밀번호 서로 오픈 안하는 부부도 부지기수인데요.

기분 상당히 나쁘네요.

새해 첫날부터 남 비꼬니까 기분 좋은가봐요?

꼭 이렇게 쓰실 필요 있나요??
제 3자이지만 기분 안좋네요.
대놓고 비꼬시고...참...

진짜 다른 싸이트였다면 훨씬 더 뭐라고 했을텐데...

제가 진짜 문제가 될만한 글을 쓴건지 두번 세번 다시 읽어봤네요.

제목만 보고 본문 얼핏 쓱 보면 그렇게 오해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오해했다고해도 비정상적인 댓글입니다.

오해했더라도 비꼼 받을 글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 뭐 이런 댓글이... 어떻게 4천일넘게 매니아를 하신건지 의문이네요..

나중에 해킹 당했네 어쩌네 하면 그것도 웃길 것 같네요.

제발 그렇게라도 왜 그런건지 피드백 있었으면 좋겠네요.
뭐가 그리 화나고 비꼴만한거였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남 부부일을, 결국 남의 일을 본인의 경험, 삶, 상식 수준의 잣대로 판단해 버리고 상상해 버리면 화가 날 수 있고 때론 이해를 못 할 수도 있겠으나 세상일이란 게 그렇지만은 않죠. 왜? 어디에서? 화가 나신 건지 가늠할 수조차 없지만 부디 새해엔 타인의 일에 너무 감정이입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터무니 없는 비난을 하지 말라는게 어떻게 듣고 싶은 말만 듣는게 되는지요? 본문을 읽어봐도 이런 답변이 나올 글은 아닙니다.

저분 말 참이쁘게 하시네요 새해부터^^
되로 주고 말로 받으실겁니다^^

결혼 초반이라 그런걸까요. 공인인증서 다 옮기고 할려면 귀찮아서 안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와이프 공인인증서 쓸일이 너무 많네요

저희도 하게된다면 제가 다 관리할 것 같네요. 와이프가 기계치라..

와이프 명의로 뭘 할려고 하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한 경우들이 꽤 있더라구요.

그거 다 옮기는것도 귀찮은데 그냥 그때그때 부탁할까봐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흰 아직 누가 돈관리 할지 명확히 정해지지가 않아서.. 와이프가 기계치라 인터넷 관련된건 다 제가 해야될거같아요. 와이프가 관리하고 제가 선보고 후조치..?

저희도 핸드폰은 보긴하지만 상대방이 옆에 있을때만 보네요. 카톡은 안보구요.

일할때 요청을 하다보니 딜레이가 생기는게 좀 귀찮았는데.. 그냥 저도 그렇게 할까봐요. 공인인증서에 isp에 이런거 다 옮기고, 갱신하면 새로 옮기고... 생각만 해도 귀찮아요

가장 바람직하신것 같습니다. 저희도 아직 돈을 많이 버는건 아닌지라 꼼꼼하게 계쏙 따져보게 되네요.

멋지십니다 돈관리를 와이프쪽에다 맡기려고하는데 이런 인터넷 결제 공인인증서 이런거 하기 싫어해서 복잡하네요 전

저희가 요즘 혼수같은걸 장만하는데 금액이 금액인지라 특가떴을때 빨리 사려고 서두르다 보니 조금의 딜레이도 번거롭다고 생각했던것같네요! 좀 정리되면 괜찮아질지도..? 답변감사합니다

그냥 혼수는 아내분한테 사라고 하는게 맘편할지도 모릅니다. 저도 그쪽은 다 아내가 하자고 하는데로 했던 기억이 있네요. 사실 제 의견은 그리 중요하지도 않았던것 같기도 하구요

현명하십니다... 사실 저도 와이프가 같이 사는 집이니까 같이 고민하자고 해서 혼수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는 있는데 결국 와이프 의견대로 흘러가고 있더라구요 저도 티비외에는 큰 욕심없어서 좋네요

소파 티비 컴퓨터...이 세가지는 지켜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백수라 뭘 요구할 처지가 아닌데 취직하면 만화방 슬라이딩책장 집에 들여준데서 그냥 잠자코 있는 중입니다. 암튼 결론은 최후저지선은 지키되 나머지는 알아서 하게 냅두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마블,DC 포함 매달 책을 좀 사다보니
책 둘 공간이 점점 줄어서
슬라이드책장도 관심이 좀 생기네요.
그거 설치할 공간이 안 나는 게
문제지만..

사실 슬라이딩 책장 파는걸 사고싶은데 제주배송이 안된다네요. 상일리베인가 하는곳에서 괜찮은거 있던데ㅜ

안타깝네요..
좋은 거 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돈은 좀 더들어도 지인한테 수소문해서 직접 짜주는 슬라이딩 책장을 구매할거라 마음속으로 생각중입니다.

첫댓글의 중요성이..안좋게 작용했네요.
기운내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그게 괜찮은것같아요. 거기다가 yoba님이 삼성페이가 되신다면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깔끔하게 처리 가능할것같네요. 요즘 삼성으로 갈아탈까 심각하게 고민중..

상호간에 합의가 된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믿고못믿고를 떠나서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서로 관리하기로 합의하신것 만으로도 서로를 정말 믿으시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허튼데 돈을 안쓸거라고 믿기때문에 이렇게 할수있는거 아닐까요?

사실 그것보다 서로 벌만큼 벌고있구 애는 안갖을거라 서로 터치하면서 맘상하느니 자기 돈으로 맘가는대로 쓰고싶은데 다쓰자는 주의라서요

아 딩크족이시군요. 그렇다면 더더욱 좋네요.

저도 이제부터라도 돈을 열심히 벌어서...

아내분들이 이렇게 자주 얘기하시는것같습니다 저희 집도... 저보고 계속 해달라고..

솔직히 그런 혜택, 특가, 적립 이런거 일일히 신경쓰는게 번거롭다면 굳이 다 옮기고 부탁하고 할 필요도 없죠. 그냥 잡히는 카드로 긁고 등록되있는 카드로 결제하고.. 제가 요즘 너무 뽐뿌를 들락거려서인지 특가에 눈이 멀었습니다

특가에 눈이 머셨다면...

이 문구를 한번 머릿속에 떠올리시고 구매를 하시는건 어떨까요?

'안사면 100% 할인'

연말정산 서류 뗄 때 필요하더군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토해내는 일은 없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