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무릎이 너무 짜증납니다.

 
1
  2907
2019-12-16 21:45:46

병원에서는 엑스레이 사진으로 봤을 때 아무 이상 없다고 하고, 제 무릎은 너무 아파서 농구도 제대로 못하고, 성장통이라기엔 한 쪽 무릎만 아프고...움직이지 못하니 그저 산송장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진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무릎이 편찮으시다고 할 때 그냥 흘려보냈었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20
Comments
2
2019-12-16 21:46:51

일반 동네 정형외과 말고 재활의학과나 이런데로 가보세요. 구조적 손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런데가 더 잘봐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WR
2019-12-16 21:52:33

재활의학과는 뭐가 다르나요?

2019-12-16 21:58:30

비슷한데 보는 방식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2019-12-16 21:47:01

연골이 아닐까요..

2019-12-16 21:49:12

외측광근 마사지 해보십시오..

2019-12-16 21:49:28

저도 재활의학과 추천드립니다.
손가락이 만성으로 불편해서 정형외과 한의원 오래다녀도 차도가 없던걸 잡아주더라고요.

2019-12-16 23:40:43

한의원을 오래다니시니ㅈ그렇죠 그것은 ...그리고손가락에생길만한 병자체가 별로없는데 재활의학과라고 좋아지신건 아닐겁니다 딱히

2019-12-17 01:23:20

한의원은 몇번안갔고 정형외과를 오래다녔습니다. 그리고 재활의학과에서 진단받고 큰병원에 인도해주셔서 검진받고 수술했습니다. 일반 정형외과에서 못잡은걸 잡아주셨는데 확신하시네요.

2019-12-17 05:45:05

저도 손가락이 두달 넘게 아픈데 정형외과가니 진통소염제 주고 나을거니까 기다려보라네요. 그리고 윗분은 정형외과도 가셨다거 했는데

1
2019-12-16 21:52:33

만약 병원에서 성장통이라는 말을 들으셨으면 아직 어리실꺼 같은데 그나이엔 연골이나 인대가 무리가긴
힘들꺼 같아요. 여유를 가지시고 의사선생님의 말을 믿고 따라보심이 어떠실지

2019-12-16 22:07:33

mri찍어야 확실할듯요

1
2019-12-16 22:27:18

진단 과정이 원래 그래요. 진통제 쓰다가 반응 없으면 정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거니까 정밀검사 들어가는거고...

 

2019-12-16 23:36:31

mri 찍어보세요.

 

저도 엑스레이만 찍고 재활치료만 3개월 하면서 애꿎은 돈 날리다가 mri 찍고 나서야 원인을 알았네요.

2019-12-16 23:41:30

관절은 고장나면 AS가 되지 않습니다..
답답하다고 조바심내거나 참고 운동하지 마시고 신중하게 알아보시고 치료하세요!
저는 어릴때 제대로 치료 못해서 만성으로 달고 사는 통증들이 있어서 답답하시더라도 큰 병원 가서 치료를 제대로 받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2019-12-17 07:57:26

제가보기엔 연골쪽 마니 달으신거같은데.. 아프면 뛰지마셔야되요 염증생기고 물차고 합니다..

제활의학과가보세요 정형외과에서 진료해주는 시각이 다릅니다.

2019-12-17 08:11:12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 운동 안하면 나아요 한 2주만 쉬어보시지요

2019-12-17 11:19:33

엠알아이 찍어보세요. 바로 나와요. 

2019-12-17 12:39:33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의사선생님이 만져보고 별 문제없다고 하면 큰 문제는 아닐 확률이 높은데요. 그래도 아프시다면 무릎 내부 쪽에 약간 손상이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비용이 좀 들긴 해도 큰 병원 가셔서 MRI를 한번 찍어보시는 것도 생각해보실 수 있습니다.

연골이나 인대 쪽에 손상이 있을 경우 일상생활에도 불편감이 좀 있고, 뛰고 점프하는 농구같은 운동은 동작 시 바로 통증이 느껴져서 하기 힘들죠.

2019-12-17 18:17:42

 엑스레이상에 문제없으면 MRI를 찍어봐야 알수있습니다. 연골이나 관절쪽 문제일지도 모르니 찍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2019-12-17 19:17:25

혹시 아킬레스 또는 허리 쪽은 괜찮나요?
저도 비슷하게 고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MRI찍어도 안나왔는데, 무릎은 계속 아프고....

3년정도 고생하다가... 나중에 발견한 병명이 아킬레스 건염이었습니다. 예전에 농구하다가 다친것 같은데, 그냥 참고 견뎠던것 같습니다. (앞꿈치를 자주 쓰는 움직임이 많은 편이긴 했습니다. 점프 하고 착지할 때 뒤꿈치가 아닌 앞꿈치로 체중을 많이 싣기도 했고요. ) 아킬레스건염 발견하고 나서 치료하고.... 계속 쉬고...그뒤로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러나 발목을 대신하여 무의식으로 무릎을 많이 사용한게 무리가 되었는지, 여전히 무릎은 힘이 약하고 종종 아픕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