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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지 어느 버전이 좋을까요? 추천 바랍니다

 
  997
2019-12-16 17:18:23

 

이미 1964년에 어문각에서 세로 쓰기판으로 나온 '구용 열국지'가 있다. 그후 80년대 중판이 나오다가, 1990년 민음사에서 가로 쓰기판으로 새로 '동주 열국지' 10권이 나온다. 요즘 보이는 솔에서 나온 12권짜리 21세기(...)판은 민음사판을 증보한 것. 물론 번역자는 모두 동일한 김구용이다. 부록으로 나와있는 연표 정리가 매우 쓸모있다. 

유재주가 김영사에서 2001년에 열국지 원본을 토대로 나름대로 재구성한 판본을 만들었다. 도서관마다 있는 것을 보면 자못 널리 퍼진 판본으로 보여진다.

이수광이 대산출판사에서 2008년 유재주같은 방식으로 열국지 원본을 토대로 재구성했다고 한다. 다만 유재주본과의 차별점을 논하자면, 첫번째 권에서 신화시대와 상나라, 주나라 초기 시대를 다룬다는 점이다.

2015년 6월에 글항아리에서 각종 문헌을 참조해 기존 번역본의 오류를 바로잡고, 원본에 가깝게 번역한 새로운 번역본(사전 포함 총 6권)을 출판했다. 역자는 김영문.

2016년 10월에 올재에서 신역 열국지 출간을 공지하였다. 역자는 신동준 도합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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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을까요?

위 설명은

나무위키 열국지 파트에서 긁어왔습니다.

 

 

 

5
Comments
1
2019-12-16 17:32:53

 열국지가 뭔지 몰라서 찾아와 봤습니다...;

1. 개요[편집]

중국의 역사소설이자 연의 소설. 정식 명칭은 동주열국지(東周列國志)라 한다.

2. 상세[편집]

삼국지연의가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이듯, 열국지는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연의 소설이다. 삼국지연의가 그렇듯 여러 허구가 뒤섞여 있지만 정사에 기반한 내용도 많다.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이 많다지만, 열국지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 800년에 걸친 수많은 국가들의 얽히고설킨 역사를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중과 포숙, 제환공, 안영, 오자서, 손무, 공자, 소진, 장의, 굴원, 맹상군, 신릉군, 여불위, 진시황 등등 수많은 사람이 등장하고, 관포지교, 결초보은, 와신상담 등 수많은 고사성어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들도 볼 수 있고, 춘추전국시대의 대략적인 역사적 흐름도 볼 수 있다. 중간중간에 주요 장면을 평론한 한시(漢詩)도 곁들여져 있다.[1]

 

 

https://namu.wiki/w/%EC%97%B4%EA%B5%AD%EC%A7%80

 

1
2019-12-16 17:36:57

전 민음사판이 재밌더라구요.

1
2019-12-16 18:35:37

저는 김구용 선생작품으로 읽었는데요. 좋았습니다.

1
2019-12-16 18:37:50

개인적으로 고 김구용 교수님께서 번역한 열국지를 추천합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1
2019-12-16 18:39:37

저 중학생때 김구용선생님의
동주열국지 12권짜리
사서 재밌게 읽었던기억이..
아직 소장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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