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주의 vs 능력주의
1. 애플이 상용화 시킨 객체지향프로그래밍과 현대 개인용 컴퓨터의 아버지. 컴퓨터계의 노벨상 튜링상 수상자.
2. 픽사의 창업자
3. 실리콘 그래픽스와 넷스케이프의 창업자
4. 오늘날 가장 보편적인 컴퓨터 그래픽 쉐이딩 기술인 퐁 세이딩 기술의 발명가
5. 반도체 산업의 표준기술인 CMOS의 발명가.
6.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아버지자, 전자현미경의 공동발명가. 또한 포츈 500대 기업 중 2개 창업.
7. 세계최초 게임회사, 퐁, 핀볼등으로 유명한 아타리의 창업가.
8. 네트워킹 컴퓨터의 아버지라 불이며 인터넷의 전신인 알파넷의 창조자 이자 노벨의 최고경영자.
9. HP의 전성기 시절 9년을 수석부회장이자 최고전략책임가.
10. 세계 최초의 음향 디지털 레코딩을 성공하고, 획기적인 음향 녹음인 사운드스트림의 발명가
11. 포토삽 등으로 유명한 어도비의 창업가
12. 고어텍스 발명 및 창업가
13. 세계 최대 호텔 체인 J.W 창업가와 아들 부자(쉐라톤, 리츠칼튼, 웨스틴, 르네상스, W, AC호텔, 포포인트, St. Regis, 알로프트, 불가리 등도 다 흡수됨)
14. 두바이 분수,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 마카오 윈 분수 등 세계 최고 분수를 만든 WET의 창업가
15. 인바디의 창업가(는 한국동문)
16. 현 닌텐도 아메리카 회장
17. 현 BMW 인터내셔널 회장 (졸업은 아님, 그래도 애정이 많다고 함)
등의 동문이 배출된 학교가 있습니다.
무시당하고, 대학랭킹에서는 한참 밑에 있지요.
학벌로 줄세우기가 필요한가요? 막상 사회로 가서 저리 성공하는 분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인구는 미국인구의 100명중 1명밖에 살지 않는 촌동네에 있는 대학인데, 능력과 실력으로 보여주는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고, 어떤해는 MIT보다도 더 특허 숫자도 많이 내지만, 사람들은 잘모르지요.
미식축구도 보면 별 3개까지 선수들도 별 4,5개짜리 대학교들을 박살내기도 하지요. 올해도,그랬습니다. 그렇게 전미 5위까지 올라갔다가 삐끗했지만요. 그 지역의 프로농구팀도 다 스몰마켓이라고 무시하지만, 왠만한 대도시팀이상의 성적을 꾸준히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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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사회 나가면 내가 굳건하면 됩니다. 학벌은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근데 학벌만 좋고 별로인 사람보다는 학벌 나빠도 능력 좋은 분이 멀리갑니다. 또 내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면 학벌상관없이 좋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미국에도 분명 학벌 주의라는게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만큼 심하냐? 절대 아닌거 같아요.
전 언더독의 삶이 재밌습니다.그래서 학벌 없이 능력으로 성공하는 친구들 보면 응원하는게 더 재밌는거 같습니다. 전 학벌주의보단 능력주의라는 단어가 더 좋습니다.
지난 5년동안 국.내외 학벌 좋은데 능력이 없는 분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학벌만 믿고 자기개발을 안하면, 대학 이후에도 끈임없이 노력하는 능력자한테 따라잡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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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벌주의 보다 능력주의가 더 좋습니다.
다만 학벌이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확률과 비율로 따지자면 더 능력자일 가능성이 크다고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