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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반도의 보니하니 결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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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11:13:29


 

웃을수 없는 일이니 프리톡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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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13 11:15:54

근데 폭행/성희롱이 기정사실화 되는건가요...

저 기사제목만 보면 범죄나 다를 바 없네요.

얼마전에 베스킨라빈스 논란 때도 좀 어이없었는데

불특정 다수에 이런 큰 힘이 주어져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019-12-13 11:22:34

그분들이 좌표찍고 판결내렸으니 사실이나 진배없죠.

법 위에 있는 시민이죠.

6
2019-12-13 11:19:30

왜 자꾸 굽혀주는지...

앞으로도 이런일을 계속 보게 되겠군요....

5
2019-12-13 11:23:30

진짜 공감가는게 굽혀주면 계속 이런 일이 생긴다는거죠.

답답하네요

2019-12-13 11:28:16

잘못한 사람은 없는데, 불편한 사람들 덕분에 잘 되던게 엎어지네요.

2019-12-13 11:28:44

인터넷 기사에대한 기준같은게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앞으로 계속 이런일이 있을거 같아요...
결국 사건을 확대하고 재생산하는건 인터넷에서 조회수로 팔아먹는 기레기들이 쓰는 기사 때문이라고 봅니다.
채연양이 아니라고 했는데 강제 성추행당하고 폭행당한 피해자로 만들어버리네요

2019-12-13 13:33:58

하지만 누군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 아몰랑 악플때문이야로 또 몰아가죠. 어찌보면 가장 더럽고 추잡스런 집단이라고 봅니다.

2019-12-13 13:37:15

악플 때문은 맞는데 그 악플을 다는 주체가 누군지 유체이탈 해버리는게...

2019-12-13 13:52:37

전 까기 좋은 부분만 떼어와서는 대중들에게 깔거리 제공하는 것들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인스타 찾아가서 욕박고 디엠으로 욕하는 인간들이야 법으로 징치할 수 있지만 편향된 기사로 인해 불의한 인간으로 몰리고, 스스로 정의를 표방하는 수천명이 던지는 날선 한마디는 마땅히 대응할 수도 없죠.

2019-12-13 14:34:31

단순 나치 지지자들보다 괴벨스 같은 선동꾼들이 비교도 안되는 악질이긴 하죠.

제가 하고 싶던 말은 악플 탓은 맞는데 악플 공장에서 악플 탓을 하고 있는게 웃기단 뜻이었습니다.

2019-12-13 14:46:49

공감합니다.

11
2019-12-13 11:33:28

본문과는 상관없긴한데 그렇게 극딜넣고 공감해주는분들이 정작 그렇게 말로 떠들던 장애우및 와상환자,치매,뇌사관련한 청원이나 서명에는 2만명도 안되는 현실.그런데 얼척없는 유사PC관련건에는 수십만명에서 수백명의

4
2019-12-13 12:35:28

그들 입장에서는 없는 혐오를 만들어내야하거든요.

실제로 고통받는 약자들에겐 관심없어요.

1
2019-12-13 12:40:18
장애우및 와상환자,치매,뇌사 관련 분들 처우가 좋아져도 자기한테 이득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2019-12-13 13:33:46

그분들이 원하시는게 평등한 세상이 아니라 무너뜨릴 대상이었나 봅니다.

Updated at 2019-12-13 13:34:46

철없는 어른들의 언행에 보니 하니는 고정프로 하나를 잃었죠

2019-12-13 13:41:11

그분들께서는 정의를 구현했다며 뿌듯해하시겠지요...

2019-12-13 14:44:47

요즘은 이런일들때문에 인터넷보기가 참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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