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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멀어서 지각했어요. 매냐분들 회사에서는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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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62
2019-12-11 12:19:32


부서에 지각 결근 밥먹듯이 하는 사원들이 몇 있습니다.

저번에 한번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9시 업무시작에 맞춰서 아침에 서류준비 등등 누군가는 그 준비작업을 해야하는데 몇년째 하는사람만 한다. 이건 좀 이상하지 않느냐. 공평하게 당번정해서 하자. 라는 식으로 말이죠.

그랬더니 지각 잦은 한 여자사원이 말하더군요.
'집이 멀어서요. 전철도 자주 멈추구요'

듣는순간 어이가 없어서 화는 나는데 윗선에서 아무도 터치를 안하니 화내는 내가 이상한건가? 싶더라구요.

회사원이 집이멀고 전철이 자주멈춘다고 지각해도 별수없어요~ 하는게 정상으론 안보이는데 저만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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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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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14:26:45

뭔같은 소리를 하면 어째야 한다구요?님은 맘에안들면 상대 패나요?

1
2019-12-11 14:48:19

제가 감정이입해서 다소 격분하게 말을 하였으나 절대 그럴 수 없음을 가정에하에 쓴 글이었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사죄드립니다. 

2
2019-12-11 12:23:08

저 같으면 가까운 곳으로 이직하라고 하겠습니다.

2019-12-11 12:23:15

9시 출근 시각인데 9시 이전에 서류준비를 해야 하는건가요?

6
2019-12-11 12:24:38

9시 출근이라는 말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9시 부터 일을 시작하는 시간임으로 그전에 준비가 필요한 직장이라면 여유를 두고 와야겠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WR
2019-12-11 12:26:06

9시가 되면 전화걸고 받고 해야되거든요. 내용도 확인해야되구요.

2019-12-11 13:02:14

그쵸. 그래서 최소 15분 정도 일찍오죠

4
2019-12-11 13:45:28

그러면 제 생각엔 회사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출근 시간을 앞당겨야죠.
만약 그 직원이 9시보다 더 늦게 온다면 그건 그 직원 잘못이구요

Updated at 2019-12-11 12:58:10

제가 꼰대인지는 모르겠으나 업무준비에 최소 30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와서 불켜고 컴터 켜고 이래 저래하면 업무 스타트인데 정신 없이 보낼거 생각하면 미리 준비하는게 맞다고봐요. 참고로 제 직장은 차로 10분 거리...

6
2019-12-11 13:48:37

업무준비도 일 아닌가요? 제가 한국에서 직장생활은 거의 전무한지라 잘 이해되질 않네요.
업무준비에 시간이 필요하다면 회사에서 출근시간을 당기면 될텐데...

1
2019-12-11 14:17:41

그럼 서로 9시에 딱 맞춰서 오자는건데 그건 좀 힘들지 않나요. 차라리 한시간 일찍 오는게 더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헬조선 기업에서 저랬다가는 임원들 입에서 잔소리가 나올겁니다

2019-12-11 15:34:10

저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참 씁쓸하지만 이 또한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1
2019-12-11 14:44:35

저도 외국에서 근무를 해서 미친놈님 말에 동감이 되네요.
업무준비시간도 일을 하는 시간으로 포함이죠. 9시부터 일을 해야되면 출근시간을 당기던가, 일찍나온만큼 퇴근시간을 당기던가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2019-12-11 12:23:51

아빠나 삼촌, 이모부 빽같은게 있는게 아닐까요

7
2019-12-11 12:24:39

8시 출근회사인데 사장님이 6시반에 나오심
그래서 대부분 7시에는 다출근함..

3
2019-12-11 13:02:39

진짜 최악이네요
2019-12-11 16:32:39

극혐이네요 정말

1
2019-12-11 12:26:11

이게 가능한 회사가 어디있습니까.

 

 

WR
2019-12-11 12:27:22

저희 부서입니다. 제가 다른회사는 겪여보질 못해서..

1
2019-12-11 12:26:38

문제가 있는거죠. 저도 7시에서 7시반에 일을 시작하는데 편도 60 km가 넘는 출퇴근 거리라, 5시반정도에 차 몰고 출발합니다. 마음가짐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차 없거나 일찍 올 자신 없으면 직장근처에 집을 잡던가 아니면 이직해야죠 

Updated at 2019-12-11 12:28:25

말 같지도 않은... 비단 회사 뿐 아니라 모든 공적인 행사에서 통할 수 없는 핑계 아닌가요

8
2019-12-11 12:28:19

무엇보다 근로계약서에 출근/퇴근/점심 시간 전부 명기되어있을텐데, 본인 자신이 사인을 하고서 이를 어기는 건 엄밀히 말하면 계약불이행이겠네요. 정말 프로페셔널하지 않은 분입니다.

9
2019-12-11 12:29:21

조직문화 중요합니다.
누군가 뭐라고 해줘야되는데 다들 꿀먹은 벙어리처럼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 사람만 받거든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암 걸립니다.
내려놓는 수밖에..

2
2019-12-11 12:45:36

맞습니다. 누군가 뭐라하는 역할의 사람도 필요한데 다들 눈치만 보고 아무말 못하죠.. 뭐라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 꼰대가 되어버리고.

1
2019-12-11 12:30:42

집이 멀면 가까운 회사로 가라고 하세요

2019-12-11 12:31:21

잦은 지각이나 무단결근은 정당한 퇴직사유가 되지 않나요? 저였으면 안참습니다 위에다가 바로 다 보고했죠

WR
1
2019-12-11 12:31:45

사실 한가지 더 재밌는건 집이 멀어서 늦었다면서 아침에 빡세게 풀메하고 온다는게 함정이죠. 화장하는건 자유인데 집이멀어 지각한다니

1
2019-12-11 16:33:59

그렇게 늦는거보면 화장은 지하철에서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사람들 꽤 많죠

2019-12-11 12:34:00

 저는 가까운데로 이직할 자신이 없어서 회사 가까운데로 이사를 왔습니다....

2019-12-11 12:34:02

그걸 잘알면서 일찍 나올 생각 안하는건 지각하겠단 생각으로 출근하는거네요.

23
2019-12-11 12:34:44

지각은 다 변명입니다.
회사가 지정한 출근시간보다 먼저 와있어야 한다는건 문제가 될수있어도 지각은 업무 태도문제죠.
직장이 멀면 그 직원 개인사정이지 회사문제는 아니니까요. 일찍 움직이면 됩니다.

Updated at 2019-12-11 12:35:36

그런 상황에선 대신 해주는 분이 저런 여건을 갖고 계신 분들을 배려해서 손수 해줄때만 가능한 이유지

스스로가 내세울 사유는 아닌걸로 보이는데 말이죠.. 

혹은 계속 해주셨던 분들이 동료간 마찰 생기는 걸 꺼려서 별 말씀을 안 하신건지... 참 신기하네요

WR
2
2019-12-11 12:39:57

여초부서인데 이런거 관리해야할 과장이 남자사원은 방치하고 여자사원들 불평불만 들어주기 바빠서 아예 주의를 안합니다. 과장한테 몇번이나 얘기는 했지만 말이죠.

2019-12-11 13:12:38

버릇을 잘못들였네요..그런데 회사가 장난도 아니고 저런 마인드로 다닌다는게 신기하네요...

2
2019-12-11 12:41:23

지각하는 건 습관이라 저는 좋게 보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성실성과 관련있다고 보거든요. 이해는 받는 게 아니라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이죠.

1
2019-12-11 12:42:01

일단 문제가 생길 때마다 계속 시말서를 받아두셔야 나중에 해고가 가능합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해고하면 직원이 부당해고라고 난리치고 

노동부는 무조건 노동자편 들어서 회사에 큰 부담이 됩니다.  

2019-12-11 12:46:16

미리와서 준비해야 한다는게 정당한지 여부는 차치하고

지위가 된다면 허락을 구해서 시행할게 아니라 

일단 그렇게 한다고 정한다음 순번도 알아서 정한다음 실행하면 그만 아닐까요?

일찍 오라는데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애초에 허락이나 동의를 구하는 순간 모두가 불편한 상황이 되는거죠.

상습적인 지각은 인사팀에 얘기해서 불이익을 주는게 맞구요.

 

2019-12-11 12:52:44

전 집이 걸어서 10분인데 매일 지각합니다.

대신 필요하면 야근도하고 주말출근도해서 윗사람이든 고객이든 절대 터치안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안좋게 볼까봐 신경쓰이긴해요.

1
2019-12-11 12:59:44

군대에서 생활관부터 근무지 까지도 걸어서 15분인데 대체 회사가 어디죠

Updated at 2019-12-11 21:07:26

원래 살던집 비우고 파견지 근처에서 회사돈으로 살고있습니다. 

 

친구들 만나기 힘들어서 서울이 좋아요. 

2019-12-11 12:54:13

 출근 시간보다 일찍 오는 거를 제안하는 거에 대해서 집이 멀고 전철도 자주 멈추는데 부담이 된다 라고 한다면 그건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도쿄의 중앙선을 타고 회사로 가는데 잘 멈추긴 하더군요. 변수가 있는 상황에서 정해진 출근시간보다 일찍오는 걸 제안받는 건 유쾌하지 않을 수도 있죠.

 

  그런데 지각을 자꾸하는 사원이 그런 말 하면 밉긴 하겠습니다. 지각은 집 먼거는 고려 상황도 아니고 전철이 평상시 계산한 시간에 큰 타격을 줄 정도가 아닌 이상에야 변명이 안된다고 봐요. 잦은 멈춤이 있으면 그것도 계산에 넣어둬야죠.

11
2019-12-11 13:00:09

9시 전에 서류준비하고 있는게 이상하다고 생각되는데요,,근무시간은 9시부터니까요. 그와 별개로 전 지각, 결근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2019-12-11 13:00:29

돈 주고 일 시키는 회사 입장에서 얼토당토않은 말이죠.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저 같았으면 같이 일 안합니다. 시간약속 자주 안 지키는 사람이 제일 이해안갑니다.

Updated at 2019-12-11 13:11:25

말도 안되는 소리죠...그럼 집에서 가까운 회사를 다니던가...ㅡㅡ

 

 

2019-12-11 13:02:48

집이 멀고 지하철이 자주 멈추면 그걸 감안해서 더 일찍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당연하게 하네요.

2019-12-11 13:05:07

타사이트에서 저번에 이런 비슷한 사례를 봤는데 의견이야 다를 수 있지만 지각한 직원의 멘트를 보면 당황스럽더군요.
간혹 대중교통 문제되는 경우야 이해되는데 반복되는 지각은 사람문제가 맞죠.

2
2019-12-11 13:08:26

네 저흰 가능합니다. 30분 일찍 나오면 30분 먼저 퇴근하면 되고, 1시간 늦게나오면 1시간 늦게 퇴근하면 됩니다. 물론 같이 하는 업무라던가 아침에 미팅있으면 당연히 알아서 시간맞춰서 나와야하죠.

8
2019-12-11 13:12:37

그 직원분 지각이라는게 9시 보다 늦게 온다는것 맞지요?

그렇다면 그분은 변명은 말도 안되는것 같네요.

그리고 원칙상으로 9시 전화 받는데 30분가량 준비가 필요하다면 8:30부터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야겠지요.

아직까지는 바로 바뀌지는 않겠지만 점점 더 바뀌어 갈것 같습니다.

3
Updated at 2019-12-11 13:20:19

저희 팀원이 이랬으면 얘는 예외 없이 회사 방침 그대로 누적 시각 시 시말서 받고 연차 깍고 할 수 있는 것은 다 할꺼에요. 이런 개드립을 친다는 것 자체가 공동체 생활에 이해가 1도 없는거죠.
팀장이 이런 부분 교통정리 못해주면 다른 팀원들이 믿고 따르질 못합니다.
이걸 꼰대라고 하시면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

근데 전 개인적으로 제가 팀장이라면 당직을 교대로 시키고 8시반 출근을 교대로 시키고 그만큼 퇴근을 일찍 시킬 것 같습니다. 실제로 좀 늦은 시간까지 무조건 있어야하는 일이 있었을 때 10시 출근/7시 퇴근으로 당직을 돌렸어요.

2019-12-11 13:32:50

저희 팀장님이 싫은 소리를 잘 못하셔서 교통정리를 잘 못해주세요

아 저희 팀은 팀장님=남자, 본인=남자, 나머지 다 여자입니다.

이해들 하시겠죠?

3
Updated at 2019-12-11 13:40:59

님은 이해하지만 팀장은 이해 못합니다.
저도 팀장 생활 십년 가까이 했습니다. 여초에 가까운 인원 구성일 때도 있었고요.
팀장이 교통정리 못하면 장기적으로 팀 분위기는 개판이 됩니다. 위던 아래던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면 ‘장’을 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팀장이 그런 얘기를 못하면 다른 사람들의 불만은 누가 해결이 가능하죠? ㅡㅡㅋ

1
2019-12-11 13:44:56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는 팀장님이랑 친한데 가끔 같이 술 한잔할때 그런 말씀을 드리곤 하는데 나중에 고과점수 안좋게 나와서 다른데 가게되면 어쩔 수 없지 뭐. 란 식으로 말씀하셔서 아 뭐 그렇다면.. 하고 넘어갔을 때가 몇 번 있었네요. 그렇게 평가가 꾸준히 안좋아지다가 나가리되는 수순이라고 봅니다.

1
2019-12-11 14:10:54

친한 분이라 쎄게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여러 사람들을 힘들게합니다. 자긴 자기의 능력부족으로 고과 좀 못 받고 다른데 가면 끝이지만 그 때까지 다른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나 그 팀의 무너진 분위기는요? 다른데 가고 후임으로 오는 팀장한테도 못할 짓 하는거죠.
어째튼 팀장이면 어느 정도 경력도 있을텐데 책임감이 너무 없네요.

1
2019-12-11 15:30:31

이런 곳 종종 봤는데..

전부 다 여직원에 팀장 혼자 남자..

자기들끼리 항상 편 갈라서 싸우고..

남자팀장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듯.. 찍소리도 못하고

사람 좋은 웃음만 보이며 오히려 눈치보더라는..... 

2019-12-11 13:17:48

자율 출퇴근제도 아니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네요.

2019-12-11 13:19:53

평소에 일은 잘하나요?...
저런 업무태도면 평소에도....

2019-12-11 13:25:46

지하철이 막히는 경험을 자주 하시는 분이시군요.

우리나라 지하철 자주 멈추면 난리도 아닌 곳인데...

3
2019-12-11 13:31:06

공감되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대리인데 제 옆자리 과장 평균 출근 시간이 9시 3분정도입니다. 저희 회사는 9 to 6 근무인데 매일 조금씩 늦어요. 집도 저희 팀원들중에서 가장 가깝구요. 이건 그냥 못되쳐먹은 버릇인거죠. 집에서 회사까지 출근거리와 시간은 본인이 알아서 잘 계산해서 대중교통 배차간격이 안맞더라도 아무리 늦어도 지각은 안하겠다란 시간에 집에서 나와야죠.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은 최소한 사회인, 직장인으로서 기본소양이 안되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9시 3분에 왔다고 해서 일을 더 못하거나 하진 않겠죠. 다만 회사와 본인과의 약속인건데 그걸 개나 줘버려 식으로 맨날 늦는다는건 기본이 안되있다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저도 열받아서 생각나는 대로 썼는데 또 생각해도 짜증나네요:)

2019-12-11 13:32:01

집이 멀면 일찍나와야죠~ 말같지도 않은 소릴하네요

2019-12-11 13:36:48

뭔 변명을...

1
2019-12-11 13:39:59

문장중에서 살짝 헷갈리는 부분이 출근 시간이 9시인데 9시 넘어서 온다는 야기인가요, 아님 출근 시간은 9시 이지만 좀 더 일찍 와서 준비해야 되는데 일찍 오지 않는다는 야기인가요?
또 댓글들 중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출근 시간보다 일찍 와서 서류작업 및 기타 준비하는게 기본이다는 댓글이 많은데 서류작업 및 기타 준비가 바로 일 시작하는거 아닌가요? 출근시간 맞춰서 와서 준비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준비 작업을 미리 와서 해야할 것 같으면 출근시간을 아예 미리 당겨 버리면 되질 않나요? 제가 한국에서 정규 직장에 다녀본 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WR
2019-12-11 14:23:21

9시 넘어서 오는 경우도 있고, 8시 57,58분에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업무시작이 9시인데 보통 일찍온 사람들은 9시되자마자 전화 시작하고 그 57,58분에 온사람은 컴퓨터키고 서류확인하고 뭐한다고 9시 5분 넘어서 전화를 하죠. 그 출근시간 당기는것도 보나마나 반발할게 뻔하니 과장은 아무말도 못하구요.

7
Updated at 2019-12-11 18:15:27

업무 준비도 업무에 포함되는 것이기에, 출근시간에 딱 맞춰 도착해서 업무를 준비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반드시 9시부터 전화 업무가 시작되어야 한다면, 업무 준비를 고려하여 업무시간이 당겨지는 것이 맞는 것이고, 반드시 9시부터 전화 업무가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9시에 도착해서 업무를 준비한 후 전화 업무를 시작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반드시 9시부터 전화 업무가 시작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출근 시간을 9시로 정했다면, 업무 준비도 업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기에, 회사에 가장 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19-12-11 15:36:47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이군요...

1
2019-12-11 15:17:36

사실 법적으로는 업무를 위한 환복도 근무로 봅니다.
근무를 할 이유가 없다면 갈아 입을 이유가 없으니깐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말 그대로 노동한 시간만 근무로 보는 경향이 큽니다.

휴게시간도 대기시간과 구분이 모호하구요.

첫째는 회사가 문제고
둘째는 해당사원이 느슨하다고 생각하는데
회사가 규율을 잘 잡으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2019-12-11 13:41:03

3년6개월동안 회사 다니면서 지각한 사람 한명도 못봤네요.

2019-12-11 13:41:53

http://2runzzal.com/cmedia/OC9BNjRwaHduYjN3a0xibjJvMUhNZz09/zzal.gif

2019-12-11 14:07:33

회사가 뉴욕 이신가요??

뉴욕이면 지하철이 멈추는 걸로 지각할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빈번하게 일어나니까요.

회사가 서울이라면 지하철 운행중단으로 지각하는 일은 거의 없죠. 

지각은 습관입니다만.....상급자의 태도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존재 하더군요.

2019-12-11 14:14:47

1호선 같은 경우는 자주 있긴해요

2019-12-11 14:20:12

30~40분씩 멈추고 하나요?

2019-12-11 14:48:56

30~40분씩이야 잘 없지만

15~20분은 많이 있죠..

지각이 습관이라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서울의 모든지하철이 시간엄수가 잘되는거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경험상 케바케라 말씀드렸어요


 

1
2019-12-11 14:54:24

1호선은 탈 일이 거의 없어서 잘 몰라서요.
1년에 10번도 안 탈것 같네요.

2019-12-11 14:57:05

기차와 선로를 같이 쓰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1호선은 연착되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1
2019-12-11 15:28:53

편도 80키로 넘습니다
대단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되네요

2019-12-11 15:45:35

 그냥 이건 기본 문제인데...

2019-12-11 17:52:21

음... 그 아랫분과 말은 안통할 것 같고, 당번 정하는 것과 같은 의견을 상부에 개진해보시는게 어떨지..

Updated at 2019-12-11 20:32:22

아쉽게도 업무 준비의 경우 한국에서는 업무로 안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업무의 책임소지 확인하고 만약에 지각하시는 분과 글쓴 분이 동시에 해야되는 일이면 당번 정하자고 공개적으로 말하세요.
절대로 사적인 대화로는 해결안되요.

2019-12-11 22:05:31

임금도 안주고 일찍 출근하라고 하나요?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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