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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킨들로 책 보기 와 아이패드로 책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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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22:52:52

평소 독서를 좋아합닌다만 책은 무조건 사서 본다 라는 주의라 지금까지


책을 계속 사 보았습니다. 근데 이게 놀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이북으로 갈아타볼까 합니다.

 

마침 지금 아마존에서 킨들 세일을 해서 사볼까 하는데 제가 아이패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킨들 써 보신분들께 질문입니다만

 

1) 킨들 사더라도 아마존 킨들 앱을 깔아서 쓰는건가요? 그런거라면 아이패드에 킨들앱 깔아서 보는것과

   킨들에 킨들앱을 깔아보는 것 즉 , 킨들 대 아이패드 어떤게 더 좋을까요? (독서만 한다는 가정)

 

2) 현재 온라인 대형서점에 나오는 책들은 대부분 이북 지원이 되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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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6 23:01:50

환영합니다

아이패드가 있다면 아이패드로 책을 구매해서 먼저 읽어보셔요.

1) 안구의 건강+
야간에 많이 보게 된다

2) 편의성-
귀찮지만 잘 들고 다닐 수 있어!
액정이 잘 깨지니까 잘 들고다녀야 해!

여기에 본인만의 기준을 세워서 구매해보셔요!

참고로 킨들은 국내판 미지원입니다

WR
2019-12-06 23:05:24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패드든 킨들이든 아마존 킨들앱을 깔아야하는게 맞는건가요? 

 

킨들은 국내판 미지원이라는것이 킨들은 한글책은 안된다는건가요?

2019-12-06 23:20:29

킨들앱을 깔고 써야하는 걸로 아는데 저는 킨들 유저가 아닙니다

킨들에 한국 유수 출판사 이북 앱을 설치하지 못합니다.

Updated at 2019-12-06 23:12:50

15년 기점으로 출판된 책들은 전자책으로 보급화 되어있죠. 그런데 책 출판 이후에 딜레이가 있는 점이나, 간혹 출판 안하는 책들이 있어 불편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이거는 큰 단점이 아니고, 예전 책 중에 이북이 안되는 책들이 꽤 있는게 정말 아쉬운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북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보급형 이북같은 경우 속도가 느리지만 책 보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이북은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가니 자투리시간 활용에 정말 좋습니다. 무엇보다 눈이 덜 피로하죠. 덕분에 독서량이 엄청 늘었던 적이 있습니다.

마침 오늘 Onyx boox note2 구매했습니다. 제 두 번째 이북인데.. 가격은 여느 태블릿이랑 맞짱 뜰 정도로 사악합니다만, 태블릿은 글을 보다보면 어쩔 수 없이 산만해집니다. 물론 개인편차가 있겠지만 저는 이러한 점 때문에 '책'만 볼 거라면 사용한계성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WR
2019-12-06 23:07:43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이북 리더를 사셨군요.. 완전 처음보는 제품이네요

 

고민되네요.. 아이패드는 있는데 2014년에 산 제품이라 슬슬 갈아탈까하는데....

 

안그래도 최근에 노트북을 사서 고민됩니다. 킨들이 지금 세일기간이라 한번사볼까도 고민되구요

Updated at 2019-12-06 23:10:01

아마 킨들도 예스24나 반디같은 어플 이용하는 방법이 있을거 같은데 그 점만 해결된다면 저는 정말 강추드립니다. 저는 그런거 잘 몰라서 그냥 크레마카르타 구매했었네요.

WR
2019-12-06 23:10:18

지금보니 킨들은 한글을 지원하지않는모양이군요?

 

고민입니다 감사합니다!

1
Updated at 2019-12-06 23:19:58

나는 논문도 읽고 잡지도 보고 만화도 보고 책도 읽는다 → 아이패드
나는 책만 읽는다 → 전자책 리더기
용도에 따라 이렇게 구분해 볼 수 있을거같구요 영어 원서 위주로 보실거 아니면 킨들은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국내 전자책 리더기는 주로 이용하는 전자책 서점이 어디냐에 따라 기기가 갈리는데 무난한걸로는 다른 서점 어플도 설치가능한 크레마 카르타g가 있습니다.

2019-12-06 23:40:34

아마존 킨들은 한국 이북이 지원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킹해서 써야하는데 킨들을 그정도 노력으로 쓸 필요는 없죠. 특히 아이패드가 있는데 말이죠.

2019-12-07 00:40:54

킨들은 앱을 따로 까는 건 아니고 이미 깔려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다른분들도 말씀해 주셨듯이 한글책이 없어서, 

원서를 많이 보시는 분이 아니라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기기의 퍼포먼스 (빠릿함, 눈 편함, 가벼움 등)는 국내 이북리더들을 압도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책을 많이 보시면 리디페이퍼, 크레마 등을 많이 쓰시는데요

전 리디페이퍼프로를 쓰는 입장에서.. 그냥 원래 상태 그대로 쓰면 리디북스에서 산 책만 볼 수 있고.. 도서 선택의 폭이 좁아요.

그런데 루팅(개조)를 하고 나니, 동네 시립도서관 책도 빌려서 다운받아 보고 꽤 괜찮네요.

 

아이패드는 오랜시간 책을 읽으시거나 밤에 읽으면 백라이트 때문에 눈이 피곤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하루 두시간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12-07 01:21:25

여담인데 안과 의사 선생님 왈 어두운 곳에서 화면본다고 절대 눈나빠지는거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안구만 촉촉하게 잘 유지하면 난시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2019-12-07 08:40:14

킨들파이어 말씀하는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킨들은 이북리더기라 앱을 안 깔아도 됩니다. 당연히 아마존에서 구매한 책만 지원이 되기에 한글책은 못 본다고 생각하면 되고요. 한글책을 볼 목적이라면 국내 대형서점에서 나온 e-ink 기기를 사셔야합니다.

2019-12-07 11:58:06

아이패드도 있고, e-ink 태블릿도 가지고 있습니다.

PDF로 된 스캔본이나 컬러가 들어간 책을 많이 본다면 아이패드가 낫습니다.

대신 어두운데서 보거나 오래보거나 하면 눈이 많이 피곤합니다.

화질이나 성능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아이패드가 좋습니다.

e-ink onyx 사의 boox nova pro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일단 7인치로 책사이즈랑 비슷하고, 안드로이드 6.0 기반이라 모든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출판사 전용이 아닌 알라딘, 리디, yes24, 영풍, 교보 등 모든 출판사의 앱을 설치해서 한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프론트라이트가 있어 어두운데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밤에 어두운데서 봐도, 오래 화면을 봐도 눈이 덜 피곤합니다.

epub 형식의 텍스트만 본다면 e-ink 태블릿이 좋습니다.

PDF는 좀 무리가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두개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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