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연애관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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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9:29:43
사랑하는 마음과 바꾸고 싶지않은 마음 중 무엇이 더 크시나요?
사랑하는 사람이 서운해한다면 내가 바꾸고 싶지않은 모습도 포기하거나 바꾸실 수 있나요?
어렵네요. 나는 이사람을 바꾸고싶지않고 그게 나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데 상대방도 나와 같은 방식의 사랑을 하길 강요할 수 없으니까요.
물론 서로의 방식은 다르니 대화를 통해 타협하고 서로 양보하여 타협점을 찾는게 가장 맞는거지만, 사람 대 사람에서 감정없이 그렇게 이야기했으니 다른말하지말자 하기어렵죠.
여러분은 어떻게 포기하고 타협하시나요? 또는 반대일때 상대방은 어떻게 받아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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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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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는 포기하지만 30대가 되니 되도록이면 잘맞는 사람을 만나려고해요. 서로 많이 다르면 아예 사귀지않습니다.
지는게 이기는거라는데 굳이 지고싶진않네요. 제 멘토가 해주신말인데 "배려하는 사람을 만나라" 그래서 한두명 정도 배려심 많고 서로 이해해주는 연애를 했는데 배려없는 사람은 이제 못만나게 되었네요. 이게 친구들은 눈이 높아졌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