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4 능력치가 하나둘 공개되고 있네요!!

아무래도 사마의가 조조 포지션이라 후하게 주는거 같긴 합니다 황제만 안오른 개척자(?)
조인은 전체적으로 올려야겠죠
정사로는 장료보다 위로 평가받으니

그것도 있고 의외로 중국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영향이 있다고 하네요. 대군사 사마의가 방영중인데, 그 영향도 있다고 하네요.

강유 무력은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정봉이 80인데 강유가 89라뇨.... 후반기만 보면 정봉 문앙 그냥 투탑인데

강유 무력이 높은 것보단 정봉 무력이 지나치게 낮은듯 합니다. 연의에서 강유도 조운과 대등하게 싸우고 곽회 신기에 가까운 기술로 죽이는 등 충분히 뛰어난 무장이죠.

너무 정사기준으로 생각했나보네요.... 연의에서는 조운+제갈량이었죠.

고에이도 정사 기준을 많이 반영하려고 하는 편인데, 그래도 한계는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정봉 80은 너무했죠. 소설에서도 후반의 정봉은 굉장히 세게 나오는데... 

정봉과 문앙이 후반부의 여포 장비나 다름없죠. 기록들 보면 사실상 이 둘은 시대를 앞당겨 태어나도 이름을 떨쳤을 무장들이라....

미완의 책사, 사마의를 이제 보고 꽂힌 듯요

만두 알레르기라도 있는것인가 코에이!

정사랑 연의 통틀어서 제갈량이 사마의에게 밀릴 건덕지가 없는데 제작진이 만두먹다 체했나 봅니다

제갈량은 진수 개인에 의해서지만 군사 운용에 대해서 아쉬운 평이 있고 직접 이끈건 유비 사후라 개인적으로 조조 주유 레벨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식의 평이라면 사마의도 조조와 주유의 앞에 놓이면 안될것같네요.

네 저는 개인적으로 사마의를 그둘 뒤에 두고싶습니다

'다른 능력에 비해 기책'이 모자라다는 평이죠...

요새는 제갈량이 과거의 과대평가에 대한 반작용인지 군사적 방면의 과소평가가 심해보이네요.

출중한 군략가이자 시대를 초월한 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대 최고의 군략가는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갈량의 군략에 대한 평가는 예전부터 '당대 최고급' 이었습니다.

조조나 주유, 사마의보다 밑으로 평가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기엔 제갈량이 당나라 시기 태공망묘 배향할때 상위 10명에 꼽혔고 주유는 그 다음에 뽑혔습니다. 중국사에서의 제갈량 평가는 일관된 편입니다.

무력은 고착회되긴했죠

촉이 쎄고
위 몇명
오나라는 항상 후순위

그렇네요 오나라는 항상 감녕, 손씨집안의 전투력만 믿고 

그나마도 200년 지나면 감녕 하나 남네요
주태 능통 태사자도 있지만
위나라처럼 길게 가는 애들이 없죠..

방통은 이름값에 비해 굵직한게 적습니다
삼국지에 단명한 인물들이 많은데
더짧게 간 애들보다 더 못해요

그렇군요 만화삼국지에선 방통 제갈량이 너무사기로나와서 착각했나보네요

기대치는 그렉오든급이었으니 나름 사기캐이긴 합니다

순욱은 말년에 잘 못푼것을 제외하면 위의 제갈량이라 할만한 인물인데
아마 말씀대로 가후 곽가를 지력으로 밀어주는 경향 때문이 있는듯합니다
또한 야전 참여비율이 실제로도 비교적 낮아
근거가 있긴합니다

정봉 무력 94로 책정하신것 공감합니다. 정사 기준으로 정봉의 무력은 굉장히 뛰어났었기 때문에 

80은 정말 연의만 기준으로 본것같아용..ㅎ

부대 행보관 하상사님 얘기시군요

애꾸눈 이미지로 확실히 먹고들어가시죠

소설에선 분명 맹장으로 묘사되긴 했습니다. 소설과 실제의 차이가 좀 큰 인물 중 하나인데, 오히려 소설에서는 그의 지도력과 인망에 대한 묘사를 제대로 못 그려냈죠.

만약 조조가 정벌 초반에 변을 당했다면 (복양성에서 정말 여포에게 들켜 죽었다던가...) 그 뒤를 이어 조조 세력을 이끌 수 있을 만한 경륜과 인덕을 갖춘 인물이라고 봅니다. 조조 역시 이를 인정했기에 하후돈에 대해서는 남다르게 후한 대접을 해주었죠.  

아무래도 뒷세대 무장들이 극소수 제외하면 박하긴 합니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