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너무 너무 좋아서 큰 일이네요.
5
1981
2019-12-02 00:47:15
하루 1곡
https://www.youtube.com/watch?v=_MCY2od3yqg
겨울왕국2 금단현상이 봐도 또 보고 싶단 생각이 계속 듭니다. 이미 두 번 보고 왔는데, 한 번 더 보러 갈 예정입니다. 개봉기간 동안 가능하면 한 주에 한 번 볼까 싶기도 하네요.
처음에 봤을 땐 1보다는 그렇게 확 끌리진 않았다고 생각했는데요, 지금은 2의 스토리나 음악들이 더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비단 겨울왕국2 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쓰는 작가분들 대단한 것이 이런 스토리 같은 것들 어떻게들 짜는지...그게 일인 사람들이니깐 가능하겠지만, 사람들을 즐겁게, 재미있게, 기쁘게, 때로는 슬프게 등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이야기를 그려낸다는 것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겨울왕국 굿즈 같은 것들 찾아보고, 노래 듣고, 매일 매일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와 벅스에선 드디어 Into the Unknown 1위에 올라갔네요. Show Yourself도 역시나 선전 중입니다.
저는 인 투더 언노운 태연 버젼으로 167회, 엘사 버젼으로 92회, 쇼 유어셀프는 77회 들었네요. 이게 PC만 집계되는지 모바일도 같이 집계가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태연 2집 쭉 듣다가 겨울왕국2 나온 이후로는 겨울왕국 노래들만 듣고 있습니다.
OST도 주문해뒀는데, 영어, 한국어 둘 다 사둬서 포스터 2개 받을 수 있습니다.
몇 번이나 극장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8
Comments
글쓰기 |
저도 1편보다 더 재밌다고 느꼈네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이들의 감성을 잘 챙겨주었더군요. 특히 Lost in the woods 뮤비 장면은 동년배들은 다 웃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