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체어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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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11:46:10
지금까지 한 번도 게이밍의자를 써본 적이 없습니다만 게이밍의자에 대한 구매욕이 막 일어났던 이유가 게임bj들 게이밍의자가 180도 뒤로 젖혀지는 걸 보는 순간 와 편하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허리나 머리쪽에 쿠션도 한 몫했구요.
근데 게이밍의자라고 다 180도로 젖혀지고 그런 건 아니고 어느것은 안젖혀지고 어떤 것은 150도, 어떤 건 등받이가 아니라 의자 자체가 뒤로 조금 젖혀지는 등 종류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 등받이만 확 젖혀지는 게이밍의자 쓰시는 분들께선 제품에 대해 만족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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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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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확 젖혀지는 게이밍 의자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번도 180도 젖힌채로 실사용한적은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럴일이 없었습니다.
집에서 쓰니깐 쉬고 싶으면 그냥 침대에 누우면 되는데 굳이 의자에 누울 이유가..
그런데 의자는 게임하기 편하긴 한것 같습니다.
엉덩이 판이 넓어서 저같이 덩치 큰 사람도 여유 있고,
팔걸이 높이조절, 앞뒤조절, 회전조절 등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할때 팔을 받쳐주기 위해 조절할수 있는 여지도 많고요.
사무용이나 휴식용 의자랑은 핏감이 다르긴 하더군요.
결론은 저는 사길 잘했다입니다.
참고로 10만원대 중반의 보급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