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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이를 살짝 스쳤다고 주장하는 사고의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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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09: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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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애가 오후에 학원에 가다 횡단보도 녹색불에 건너다가 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남

 

모닝 운전자 아지매가 경찰, 119신고도 없이 보호자에게 전화해서 아이를 살짝 스쳤다..

 

보호자가 경찰 신고하고 아이 병원 데려가고..

 

경찰은 CCTV가 없네요?  운전자 아지매 진술만 듣고 끝

 

보호자가 사고난 곳 앞 치킨집에 CCTV가 있는 것을 기억해서 그 집에 양해를 구하고 보려고 하니 치킨집 사장이 '쿵'소리끼지 들었다며 선뜻 보여줌..


봤더니..살짝 친거라는 말과 달리..파란불 횡단보도에서 아이가 튕겨져 나갈 정도로 쿵하고 세게 부딪치며 내동댕이 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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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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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0:01:26

하...씨... 아침부터 빡치네요

7
Updated at 2019-11-22 10:04:47

다른게 악마가 아닙니다. 저러고 치킨집 사장님 욕하겠죠..
생각해보니 경찰도 열받네요.

1
2019-11-22 10:02:23

진실로 얘기했어도 폭발햇을 상황을 구라를 쳤다라... 

2019-11-22 10:02:29

어우 아침부터 혈압이

2019-11-22 10:03:11

진짜 아침부터 열받네요.
아주머니면 본인도 애가 있을텐데 카메라 없다고 저딴 거짓말을 하네요.

2019-11-22 10:03:38

같은 사람이 맞나싶네요

2019-11-22 10:04:51

멀쩡하게 사회생활 가능한 인간인지 궁금하네요.
진짜 개욕 나옵니다.

Updated at 2019-11-22 10:06:36

제 아이가 저랬다면 찾아가서 대가리 쪼개버릴껍니다. 못해도 죽빵은 털어버릴듯

15
2019-11-22 10:08:10

경찰의 역할이 너무나 소극적으로 변했어요.  민중의 지팡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어버렸고, 이제 그냥 최소한의 자신의 역할만 하고 월급 받는 공무원이 되어버렸습니다.  수사라는 것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이 사라졌네요.  공론화 되면 또 열심히 하겠지만, 그게 무슨 공직의 마인드일까요.

5
2019-11-22 10:19:47

나라가 이렇게 만든거죠 뭐 최소한의 역할만 할 수 있도록

3
Updated at 2019-11-22 11:13:03

뉴스에 나오는 쓰레기 경찰들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 경찰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권한은 없고 책임만 있죠...경직법만 보더라도 경찰이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요..이런 전후 사정 모르고 일부 시민들은 뮤조건 경찰욕하죠..아무튼 성스러운 인권주의자들이 융통성 없게 만든 결과물입니다..
그나저나 저 운전자는 정말 욕나오네요...

22
Updated at 2019-11-22 11:28:47

경찰이 형사소송법을 비롯한 기본법들을 제대로 지켜오지 않은 것은 대한민국 역사가 보여줍니다.  이러한 권력의 오용과 남용으로 이루어진 경찰 권한 축소를 인권주의자의 결과물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비약이 심합니다.  

 

경찰이 권한은 없고 책임만 있다는 이야기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경찰은 충분한 권한은 가지고 있고, 그 책임은 지지 않으려고 적극적으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의 사례만 보더라도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찰은 충분히 cctv를 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지만, 어린 아이의 차사고에 대해 스스로 수사할 수 있는 권한을 사용하지 않고 편안한 길을 선택하였죠.  변호사였다면?  과연 저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바로 변호사윤리법에 따라 징계를 받을 수 있는 사안이죠.  우리 사회에 수많은 경찰들의 '실수'이자 '과실'이 있는데, 이러한 과실로 인해서 경찰이 제대로 된 징계를 받거나 짤렸다는 소식을 들으신 적이 있으신지요.

 

계속해서 제대로 된 성실성을 기반한 수사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경찰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지금 이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11-22 11:16:05

과거의 경찰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정말 경직법이라도 한 번 읽어보고 오세요...그리고 저도 이번 사건은 경찰이 무조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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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2 11:33:27

제 댓글의 논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경직법은 경찰법의 하위법률입니다.  행정목적실현을 위한 법이죠.  도대체 왜 그러한 법률이 현재 많은 전현직 경찰관과 법학자들이 비판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개정이 안되고 있는지를 바라보셔야 합니다.  위의 사례가 과연 저장중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경직법의 한계'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경직법에서 경찰의 권한을 축소했기 때문에 교통사고 사건의 cctv를 보지 않고 섣부른 판단을 한 것일까요?

Updated at 2019-11-22 11:48:36

저건 경찰이 무조건 잘못했다고 적었는데....암튼 본인글에서 과실로 인해서 경찰이 제대로 된 징계를 받거나 짤렸다는 소식을 들으신 적이 있냐고 물으셨죠? 네, 당연히 있죠..본인 주장대로 경찰은 충분한 권한은 가지고 있고, 그 책임은 지지 않으려고 적극적으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만든게 과연 경찰만의 잘못일까요? 솔직히 지금 세상에 적극적으로 업무 처리하다가 나중에 문제 생기면 그 경찰관을 나라에서 지켜줬나요? 암튼 제 말은 경찰의 역할이 너무나 소극적으로 변한건 현재 법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14
2019-11-22 10:14:51

똑같이 살짝 스치게 하겠다고 세워놓고 저정도로만 치고 싶네요.

함무라비법전처럼

2
2019-11-22 10:18:23

아이와 저 운전자의 몸무게차이 비율만큼

차도 모닝에서 맞는비율의 차로 바꿔서 치고싶어요

5
2019-11-22 10:20:29

운전자의 면상을 주먹으로 살짝 스쳐보고싶네요

2019-11-22 10:26:03

아침부터 열불나네요.

2019-11-22 10:26:56

 저 아지매도 법대로 처리하고 사건 안일하게 처리한 경찰도 징계하고 인사에 불이익 주도록 고가반영해야죠.  

2
2019-11-22 10:36:08

공무원 조직에 몸담았었을 때 극혐했던게

우덜식 챙겨주기였습니다...

 

경찰이야 별도 예규가 있으니 위 사건 징계 향방을 알 수 는 없겠습니다만

업무상배임 뭐 이런걸로 징계위원회 잘 열리지도 않는데

 

열린다 쳐도 평소 행실이 올바르고... 기관장 상 받고... 평시 업무의 과중함을 고려해서...

만만한 견책이나 주고, 

이사람이 상급자한테 평소 잘 했다면 그 다음번 근무평정때 보정해서

b받을껄 a 주고 이런식입니다.

 

설령 중징계에 상당하는 잘못을 해도 어차피 배심원들은 그 조직 사람들..

최소한의 직업의식 없이 월급충이 되어버린 공무원을 견제 할 수단이 없습니다 정말..

1
Updated at 2019-11-22 10:35:46

경찰이 cctv확인할 생각도 안하나요??

자기애였어도 아 스쳤네요 이러고 넘어갈것도 아니면서 진짜...

저런사람들 때문에 멀쩡하고 일 열심히 하시는 경찰분들 욕먹이는거죠

아줌마는 뭐 욕하기도 아까울정도네요 그냥 주먹으로 스쳐드리고 싶네요...

2019-11-22 10:40:27

제가 부모라면 경찰서부터 뒤집어놨을듯..

2019-11-22 11:02:33

 저건 구속해야죠...경찰도 징계 때리고

2019-11-22 12:13:58

미식축구 선수들 불러서 저 운전자 살짝 스치라고 말하고 싶네요

Updated at 2019-11-22 12:26:02

살짝 쳤다 라고 거짓말 한건 ‘정말 정말 X 100‘ 많이 양보해서 이해는 할 수 있겠습니다만 (뭐 교통사고 처음 나봐서 패닉 상태에 빠졌거나 혹은 처음 나봐서 이 정도면 어느정도인 지 감이 안잡혔다 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이라도 믿어주든가 해서..)

피해 아동의 부모가 경찰을 부르는건 무슨 케이스인가 싶네요.

아니 어찌되었든 사고의 가해자가 본인이면 본인이 불러야지
왜 피해자의 보호자가 불러줄 때 까지 기다리는건 지..

다른 거 다 떠나서
성인 된 지 한 참 지나신 분이 저 정도로 책임감 없는건 좀 많이 어이가 없네요.

1
2019-11-22 12:35:38

아이가 살아있는게 다행일 정도인데 스쳤다니...아무리 스쳤다고 해도 교통사고인데 대충 넘기려하던 경찰은 또...

2019-11-22 12:59:35

아 정말..화가나네요
후기도 궁금하고요

2019-11-22 13:08:35

저러고 그런 소리를 했다고요?? 정말 인간인가...

2019-11-22 13:08:47

경찰은 직업의식도 정신머리도 없군요. 그냥 자기 일하는 시간 채우고 월급 받으면 만사오케이가 되는 직장인인듯

2019-11-22 15:17:23

사고 이후에 보호자가 따로 경찰에 신고하고 병원 데려갔을정도면 다행이 크게 다치지 않은거 아닐까요 그러니 저 경찰이 대충 봤을수도 있고요 무개념인건 맞지만요
그리고 영상 뒤에 보이는 행인도 바로앞에 있는데 그냥 지나가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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