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비 불공정 계약서 입수

연봉이 2천인데 연락두절시 5천+지금까지 받은 돈 전부를 내라니

아파도 짤리고 못해도 짤리고 이게 프로선수 계약서가 맞낰ㅋㅋㅋ

선수 계약 내용은 라이엇에 다 통보가 들어가고 검토가 되는 시스템인데 

라코도 100% 계약서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봐야하고

뭐 그냥 공범인건데, 이걸 어떻게 해야 갈아엎을수 있을지 참 깝깝하고 무기력해지네요.

저딴 계약서로 어린 선수 착취해놓고 몇시간전 발표한 입장문만 봐도 이상이 없다느니 선수를 위해 로펌 에이전시를 두었다느니 고소를 한다느니 정말 역겨운 집단이네요

저런 계약서가 가능하다니 nba mlb 프리미어리그 구단들 그동안 먹튀 방출 안하고 뭐했나요. 진짜 어이없네요. 도덕심이라는게 전혀 없습니다

이쯤되면 고참에 파워랑 영향력 있는 선수가 선수협회 좀 만들어줬면 좋겠네요. 은퇴 전의 스코어나 앰비션같은 선수가 했으면 딱 좋았을거같은데

쓰레기라는 말로는 부족하네요...

이게 처음은 아니였을 것 같네요...

뿌리는 어디부터인지...

폭언폭행이 메인이 아니라 이런게 진짜 메인이죠

성공과 환희 속에 묻혀져 있던 부실한 뼈대들이 이제서야 제대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 봅니다.

한창 K팝 아이돌 불공정 계약이 화두일 때하고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