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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너무 망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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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0 23:31:38

흑 면접에서 너무 두서없이 얘기하고, 동어반복하고, 아는 것도 횡설수설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는 길 내내 자책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자신한테 화가 치밉니다. 제가 인내심이 없어서 그런지, 긴장하면 너무 말이 빨라집니다.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요.이대로라면 저 같아도 저를 안 뽑습니다.

휴. 좋아하는 음식으로 기분 좀 풀라했는데
잘 안 풀리네요. 잠자고 나면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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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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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9 06: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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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9-11-20 23:50:42

진리의 면까몰 (면접 까기전엔 모른다) 라는 말이 있듯이 힘내세요!!
다 잘 될 겁니다!!

1
2019-11-21 00:15:23

본인은 망쳤다고 생각햇는데 붙은 사람 봤습니다. 힘내세요.

3
2019-11-21 01:04:21

제가 오래 산것도 면접을 많이 본것도 아니지만 덩크왕cp3님 말씀처럼 면까몰이라 생각해요.
완전 어버버거리고 대답 제대로 못해서 망쳤다 생각한 면접에서 붙은적도 있고 "와~여긴 100% 합격이다"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잘봤다 생각한 면접에서도 떨어진적 있습니다.

떨어졌다는 자책할수록 자신감이 없어지니 결과 기다려보세요! 꼭 붙으실겁니다

WR
2019-11-21 09:44:14

따듯하게 말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흑흑.

1
2019-11-21 10:33:43

면접은 진짜 까봐야 아는거 같습니다.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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