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너무 망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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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0 23:31:38
흑 면접에서 너무 두서없이 얘기하고, 동어반복하고, 아는 것도 횡설수설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는 길 내내 자책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자신한테 화가 치밉니다. 제가 인내심이 없어서 그런지, 긴장하면 너무 말이 빨라집니다.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요.이대로라면 저 같아도 저를 안 뽑습니다.
휴. 좋아하는 음식으로 기분 좀 풀라했는데
잘 안 풀리네요. 잠자고 나면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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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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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23:50:42
진리의 면까몰 (면접 까기전엔 모른다) 라는 말이 있듯이 힘내세요!! WR
2019-11-21 09:44:14
따듯하게 말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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