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T1은 무슨생각일까요?

그런데 문제는 

더샤이는 작년에 3년계약을 했다는 썰이 있고

타잔은 그리핀이 당장 터지지 않을것 같은 분위기라는 점

그리고 김정수는 1년 더 있겠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다는게....

암튼 티원은 암울하네요;;

ig가 터질 위기라 그 3년 계약기간이 유지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리핀 터진다 터진다 하지만 ig역시 터져야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요.

요기베라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터질때까지 터진게 아니다....
더샤이 오면 정말 굉장할것 같은데 과연 올지ㅜ

지금 iG 오너가 세금 체불인가 그래서 난리에요. iG는 지금 팀이 터질지 몰라서 어찌될지 몰라요

계약도 3년으로 묶여있어서 알될것 같아보이더라구요;;

4년인데 더샤이는 선수로 뛴 햇수가 2년 정도라서 최소 내후년까지 있어야 로컬이 됩니다

서폿도 에포트가 워낙 임팩트있게 못 해서.. 페이커보다 더 했으면 더 했죠. 한 라인만 터지는거면 그나마 괜찮은데 두 라인이 구멍이라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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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트는 어리고 싸잖아요.

마지막경기 던진 것도 결국 페이커고(비싸고), 사실 에포트의 비교대상은 다른 팀들의 서폿인데, 페이커의 비교대상은 도인비, 캡스라서...

저는 아씨오 님이 말씀하신 '이번 롤드컵 때 페이커 빼고 나머지 라인 다 잘했음.' 이라는 부분에 대한 댓글은 단 것이라서 에포트가 어리고 싸다는 건 크게 관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서폿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에포트는 상당히 심각했습니다.

네. 맞아요.
에포트선수가 LCK에서의 모습보다 안좋았고, 심각했어요. 쉴드 치려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어리고, 추후 lck모습만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제 생각이에요, 싸고 어리고 보여준 것고 있으니까요. 당연히 폭망하고 롤드컵은 꿈도 못꿀 수도 있습니다.)

페이커 선수 너무 잘하는 선수인데, 그 연봉을 주기 위해서 SKT는 운영하면 스타2 게임단을 해체했고 추가 투자까지해서 롤드컵에 도전까지 했습니다만, (실제로 나간 선수들은 다 사온 선수들이고요) 실패했다는것. 그리고 페이커 선수가 안던진것도 아니고요, 물론 대단한 선수니 여기서 더욱 더 발전할 수도 있겠지만, 이스포츠로 치면 이미 노장이니까요.

네, 롤드컵 부분만 다르게 생각했을 뿐 저도 에포트가 싸고 어리며 유망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침착하고 멘탈도 좋은 것 같고 LCK에서는 아주 잘해주었죠. 분명히 아직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페이커에 대한 부분도 일정 동의합니다. 분명 이번 롤드컵에서 프로 선수에게 바라는 혹은 요구되는 연봉값, 기댓값을 전혀 해주지 못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내리막일 확률도 적잖다고 볼 수 있고요. 그런데 말씀하신 마지막 부분의 노장이라는건 조금 달리봐도 되는게 페이커가 데뷔한지 햇수로는 7년차지만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지금 96년생 24살입니다. 그런데 올해 롤드컵 우승팀의 주역인 도인비도 96년생 동갑이거든요. 심지어 탑 라이너인 김군은 95년생 25살이고요.(저평가 받던 예상과 달리 1인분 이상 단단히 했죠.) 그래서 저는 햇수로 따지면 노장이지만 아직 나이로 보면 그래도 다시 한 번, 마지막으로라도 롤드컵을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 상황에선 로스터 보강이 최우선이겠고요.

저는 도인비 선수, 김군 선수와 페이커 선수의 스타일 차이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한체미 엠비션 선수도 나이를 먹고 정글로 다양한 점에서 전향했다고 하니까요.
거기에 최종병기 이영호가 은퇴하던 나이는 만 23세였습니다.
페이커 선수의 올해 우승을 놓친 것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그분에겐 1년, 1년이 너무나도 다를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