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홍공 시위에 대해 한마디한 UN
시위대가 폭력적이라고 우려표명
홍콩경찰은????
시빌워는 캡아 말이 맞네요.
2019-11-20 20:21:21
하.... 
2019-11-20 20:31:28
세계 어디에도 홍콩편은 없군요
2019-11-20 20:56:30
다들 자유와 민주주의 중 자유를 택하는 중 자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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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21:02:15
이런데도 국내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인 캡틴 ㅠㅠㅠ 이들은 언제든지 정의로운척 하다가 입맛대로 바뀌는 경우는 생각해보면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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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21:03:57
자유에 대한 신념은 서양인들이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시빌워 당시 투표에서 한국은 아이언맨이, 미국은 캡아가 옳다는 투표가 많았죠. 다수에게 이익이 된다면 자유는 어느정도 통제를 받는 게 맞다와 자유는 그 자체로서 어떤 경우든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인식인데 최근 홍콩사태를 보면 매운커리님 말씀처럼 캡아가 맞는 것 같습니다. 한국사회도 그렇고 동양문화권에서는 공익은 사익에 우선한다는 인식이 분명 있죠. 공익으로 대중에게 정해지면 여기에 벗어나는 순간 여지없이 비난을 가합니다. 그런데 그 공익을 누가 정하는지 생각해 보면 중국처럼 딱 독재나 전체주의로 가기 쉽상이거든요. 히틀러가 했던 말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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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21:04:37
Press briefing on China/Hong Kong SAR Spokesperson for the UN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Rupert Colville
China/Hong Kong SAR
We have been following with deepening concern the situation in the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over the past few months. We are gravely concerned about the increasing violence by groups of young people engaging in the protests who are clearly very angry, with deep-seated grievances.
The vast majority of the people of Hong Kong have been exercising their right of freedom of assembly peacefully and in accordance with the law – and the authorities have by and large respected the exercise of this right. The resort to extreme violence - including against the police force – by some engaged in the protests is therefore deeply regretted and cannot be condoned. We would appeal to all engaging in protests to renounce and condemn the use of violence.
With regard to the current situation at 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 we urge the authorities to do all they can to de-escalate the situation, to address the humanitarian situation of those inside which is clearly deteriorating, and facilitate a peaceful resolution.
At this juncture, we are deeply concerned at the risk of further escalation of violence in Hong Kong. We therefore urge the Government to strengthen its efforts to bring together all sectors of society, including student groups, business community, political leaders, community leaders and others in a truly inclusive dialogue in order to find peaceful solutions to the grievances raised by a significant number of Hong Kong citizens. Accountability for violence is also key – both in the case of individuals who have broken the law and committed acts of violence, but also in the case of allegations of excessive use of force by the police.
The UN Human Rights Office stands ready to advise and support constructive efforts by the Government of Hong Kong to resolve the crisis peacefully and through dialogue.
ENDS 전문출처 : https://www.ohchr.org/EN/NewsEvents/Pages/DisplayNews.aspx?NewsID=25312&LangID=E
2019-11-20 23:39:34
그 어떤 다른 해석의 여지도 없네요.. 아주 명확하고 노골적이라 더 할말이 없습니다. 
2
2019-11-20 21:10:19
중국의 파워와 돈이 대단하긴 한가봅니다. 이쯤되면 사실 좀 두렵긴 하네요. 세계 곳곳에서 중국 사람들이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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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0 21:20:44
UN이 이미 의미없는 제3세계 국가들 요직에 앉혀놓고 영향력 상실한지 오래죠. 중국이 자기들이랑 경협하는 나라들을 압박해서 이런 성명을 내게 한 것 같습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미국이 식민지들 해방하고 자본주의와 경제협력, 서로 간의 무역의존도로 세계에 평화를 가져왔는데 그걸 중국이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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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21:37:30
U : 우린 N : 남이야
3
2019-11-20 22:19:43
un- 
2019-11-20 22:29:06
친 여동생이 홍콩에서 10년째 거주중입니다. 결혼해서 매제와 현지에서 태어난 조카와 함께 거주중인데요.
시위대의 폭력성에 대해서 홍콩내 여론도 반반정도로 나뉘는것 같다고 그러더군요. (물론 여동생의 체감이니 주관적 판단이겠지만요.)
2019-11-20 23:08:13
유엔이 이러면 안되지...
2019-11-21 10:10:59
중국의 힘으로 대만이 un에서 쫒겨났는데 당연히 홍콩 옹호할리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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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설마설마 했는데 유엔이 이럴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