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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딩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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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1: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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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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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1:50:49

맨밑 뇌거지

2019-11-20 14:58:43

뇌거지에 무뇌충인거 같습니다

2
Updated at 2019-11-20 11:52:59

마지막 인터뷰는 무슨 말인지...

1
2019-11-20 11:53:19

죄송하지만 일단 FUN하지가 않네요..

1
2019-11-20 11:59:46

자게여서 그건 딱히 상관 없을거 같아요..

WR
3
2019-11-20 12:12:07

제가 처음에 Fun게에 올려서..
다행히 관리자님이 자게로 옮겨주셨네요.

 

 

확실히 가벼운 이야기는 아니니..

죄송합니다. 

4
2019-11-20 11:57:19

뭐 멍멍이 소리이고 뇌에 뭐가 들었는지도 모르겠고 화도 나고 갑갑하고 그러지만 결국 사람들이 좋은 학군 찾는 심리와 똑같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씁쓸하네요.

19
2019-11-20 11:59:06

 죄송합니다 짜증나네요. 맨밑에 인간은 자기가 잘못된 소리 하는거 아니까 얼굴 까지 말라고 했겠죠

 

14
Updated at 2019-11-20 12:02:58

임대에 살면 애들이 관리가 안돼? 이러지 말아야 하는데 부모 입장이기 때문에? 흠. 저런 부모한테 배우니까 저런애들이 생겨나는군요.

8
2019-11-20 12:04:54

진짜 하면 안되는 말인줄 알면서도 하게 되네요.
"당신같은 부모 밑에서 애들이 뭘 배우겠냐"
본문에 나온 단어들은 저런 부모들이 만든거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6
2019-11-20 12:06:13

초딩들이 저런 이야기를 하는게 큰 문제일까요? 저 어렸을때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6학년때 친구들이 부모님없는걸로 놀리다가 서로 싸우는걸 봤거든요. 그런데 그 친구가 지금 커서 개차반이 됐냐하면 그냥 잘 커서 정상적으로 살아요. 애들은 그저 '순수'하게 악한 면이 있어서 크면 또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9-11-20 13:29:18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1
Updated at 2019-11-20 14:12:18

공감가는면도 있지만 본문에 나온 내용들은 사실 부모님이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더 걱정되네요.
초등학생들이 누가 월세에 살고 누가 자가에 사는지 어떻게 알고, 월세에 산다는게 빌라에 산다는게 어떤건지 어떻게 알겠어요.
실제로 저희 동네 1-10단지까지 있는데 1단지가 저소득층 임대아파트입니다. 저는 모르고있었는데 동네 꼬맹이는 알더라구요. 저기 가난한 사람들 사는 단지라고. 그런 부모 밑에서 부모가 하는 생각을 닮아가며 클 애들이 어떻게 자랄지 전 벌써부터 무섭습니다

1
2019-11-20 12:06:15

저런 어른들 밑에 태어난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2
2019-11-20 12:06:41

방구네요

1
2019-11-20 12:08:33

에휴...

Updated at 2019-11-20 12:11:37

제가 학교 다니던 옛날에는 진짜 진짜 부자집 애들도 자기가 부자인 걸 티 안내고 살았는데, 

세상이 정말 이상하게 바뀐 것 같습니다. 

1
2019-11-20 12:12:00

2
2019-11-20 12:13:15

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습니다
딱히 요즘 초딩이라서 그런 게 아니에요
중요한 부분은
유행한다는 말이 사실이냐는 부분이겠죠
유행이라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저렇게 한다는 건데
좀 믿기지가 않네요
자극적으로 과장한 느낌이에요

7
2019-11-20 12:15:51

 

1
2019-11-20 12:28:10

동의합니다

 

애들은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바로 잡고 이렇게 되지 않도록 해야하는 건 어른의 몫이죠

8
Updated at 2019-11-20 12:18:35

저도 부모로써 이해가 갑니다.

맨아래 모자이크하고 나온 뇌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들과

함께 지내게 한다면 멀쩡한 내 아이들 마저 이상한 영향을 받을까봐 두렵네요.

위에 월거지니 이백충이니 하는 단어들을 누가 하고 다닐런지 생각해보면 

어떤 아이들이 비정상일지 대충 답나오는 거죠. 

저런 비정상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도 좀 불쌍합니다.

뇌관리, 인성관리가 안되는 부모 만난 죄로 저런 말도 안되는 쓰레기 같은 말을 좋다고

입에 달고 다니면서 스스로 질낮은 수준을 온동네 자랑하고 다니겠죠...

물론 이 모든건 마지막 인터뷰를 해주신 저런 분들에 한해서 해당됩니다. 

2019-11-20 12:20:18

 이러지 말아야 되는거 알면 그러지마세요. 그게 어른입니다.

2019-11-20 12:24:10

아직 저는 순수한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첫 짤 보고..

월거지?
뭐 설거지랑 합성어인가?
초딩들이 설거지하고 부모님한테 월급 달라고 하는건가?

했네요.

저런 나쁜 뜻이었다니..

2019-11-20 12:25:58

어른들이 제일 나빠요..

2019-11-20 12:28:13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죠~

22
2019-11-20 12:28:56

일반적으로 제대로된 직장에서 월급받아 본 적 없거나 취직을 해 본적 없는 사람들이 결혼 등을 통해, 자신의 본래 수준보다 높은 생활수준을 갖게 됐을 때 보통 저러더군요. 자신의 노력으로 성취를 한 경험이 있고 사회생활을 한다면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인생도처유상수를 매순간 느끼게 되거든요. 대기업 직원들이 밀집해서 사는 동네에 간혹 막짤과 같은 사람들이 있는데 결국 그 천박함 때문에 주변에서도 따돌리거나 애초에 같은 부류끼리 몰려다닙니다.

2019-11-20 12:30:08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더니 애비나 새끼나 다를게 없어요. 안봐도 집안이 다 보이네요.

Updated at 2019-11-20 12:31:14

진짜 맨밑은 토나오네요.
이와 별개로 제 주변에 진짜 부자들은 전세나 월세 사시던데요..
제산세 안 나오고 좋다며..

2019-11-20 12:30:59

일단 저는 천거지입니다
다들 거밍아웃 해봅시다

2019-11-20 12:35:21

우리가족 끼리 살아서 우거지입니다.

2019-11-20 12:37:29

근데 천거지는 뭐에요? 

 

2019-11-20 12:38:43

천년나무 + 거지
천거지가 되었습니다

1
2019-11-20 12:39:58

저는..

설거지 충입니다.

집에서 설거지를 도맡..

2019-11-20 12:42:05

그건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2019-11-20 13:18:12
5
2019-11-20 12:40:15

저는 우리나라가 이런 이슈를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현상 이상으로 전파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컨텐츠를 보고 한숨쉬고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2019-11-20 12:40:56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설거지입니다

2019-11-20 12:42:45

 고백합니다. 저는 기생충입니다.

2019-11-20 12:50:52

애가 이상한건 부모가 이상해서 그런거지 맞벌이 탓을 하고 있네요.

저기서 이상한 아이가 있다면 맞벌이 부모의 자녀가 아니라 인터뷰한 부모의 자녀겠죠.

 

저렇게 1차원적이고, 편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본다니 정말 놀랍네요.

2019-11-20 12:50:58

어른이 문제에요..
마지막 아주머니는 ㅎㅎ.. 제정신인건가

2019-11-20 13:13:49

마지막 아주머니는 뭔 생각인지... 애가 저걸 보고 뭘 배울지...

1
2019-11-20 13:26:40

음? 맞벌이라고 관리가 안된다니... 그건 좀 어폐가 있네요. 

외벌이 보다 맞벌이 부부가 더 수입도 많고 오히려 여유되면 이모(도우미) 고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무슨... 

2019-11-20 13:28:26

다른 얘기긴 한데
얼마전 드라마 동백이에서
두부한모 뜻 듣고 깜짝 놀랬네요...
엄마들이 애앞에서 그런말을 하다니

2019-11-20 13:47:16

아름다운 세상이네요

2019-11-20 13:54:25

일반화 아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의 아이들은 뭔가 교육이 덜 된 느낌이지만 순수함은 가득한 했던것 같고 중산층 지역의 아이들은 아이들이 예절교육이나 이런 부분은 잘 돼있는것 같은데 영악?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물론 그중에 예외인 아이들도 있고요.
주변환경 가정환경에 따라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다 라는 어떤 편견이 강하게 있는 부모님들인것 같은데 자기 자식들에게 편협한 시각을 그대로 물려줄것 같네요.

2019-11-20 14:28:16

이건 100% 못 배운 어른들 잘못이죠

2019-11-20 15:02:18

맨 마지막 여자분 얘기의 경우 불편한 얘기인건 분명하지만 충격적으로 새로운 이야기는 또 아닙니다.

동네 카페 가보면 교육열 가득한 전업주부분들이 10여명 모여서 온갖 교육 정보들을 나누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죠. 이 그룹에 끼지 못하는 직장인 주부는 결과적으로 따돌림을 받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사실상 자녀 교육에 어머니의 개입이 훨씬 크니까요. 

엄마가 그나마 돈으로라도 때워서 학원 보내며 아이 교육시키면 그나마 방치만 당하는데, 생업에 바빠서 학원마저 제대로 보내지 못하는 엄마와 자녀는 이젠 기피 대상이 되는거죠. 

우리나라 교육열이 지금처럼 계속 유지된다면 이런 현상은 피할 수 없는 게 씁쓸한 현실입니다.

2019-11-20 15:56:05

 테무진은 부족을 통일하고나서 가장 제일 측근을 노예출신 대장장이 형제에 맞김

출신 안따지고, 실력만 본거임 
후일 노예출신 수부타이는 서방원정 총사령관이 되어, 러시아를 정복하고, 폴란드등을 정복,
생애 20번의 원정 동안 65번의 회전에서 승리했고 갈아버린 나라만 32개(...). 또 싸워본 문화권만 해도 몽골계, 중국계, 중동계, 유럽계로 사실상 유라시아 대륙에 존재하던 거의 모든 문화권의 군대를 쓰러뜨렸다.

아무튼 저렇게 우리나라처럼 별애별걸 가지고 나누고 차별하면, 인재풀이 고이게되고, 
그놈이 그놈이 되고, 나라가 약해지는거임
2019-11-20 15:58:28

마지막 아줌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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