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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대 보니까 이런 저런 생각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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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23:52:51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브라질이 우승한 이후로, 계속 유럽 국가들이 월드컵 우승컵을 번갈아가며 들었죠.

 

2006 이탈리아 부터 시작해서, 2010 스페인, 2014 독일, 그리고 2018 프랑스 까지...

 

확실히 남미의 화려한 개인기 보다, 유럽의 조직력이 한수 더 위인 느낌으로 최근 축구 트렌드가 돌아가는거

같다고 축알못 1인이 내다봅니다...

 

네, 저 축알못 맞습니다. 

 

축구는 오로지 FIFA 월드컵 때만 모든 결과를 챙겨보는 정도일 뿐이고, 각 나라 리그들은 관심이 1도 없으니까요.

 

 

그러나, 2002 한일 월드컵 우승 이후로 브라질은 굴욕을 참 많이 당했었습니다.

 

2006, 2010 월드컵 때는 유럽팀들 (프랑스 및 네덜란드) 에게 8강에서 잡혀 탈락하기 일쑤였고,

특히 자국에서 개최한 2014 대회때는 4강에서 독일에게 1-7 대패의 치욕을 당하는 최악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죠..

 

오죽했으면,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맞붙는 결승전을 앞두고 브라질 축구 팬들이 어느 쪽이 이기더라도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크게 날거라는 것 때문에 상당히 난감했었죠.

 

자신들에게 1-7 치욕의 패배를 안긴 독일을 응원하자니 싫고, 그렇다고 같은 남미 대륙의 지독한 앙숙

아르헨티나가 자신들의 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건 더욱 상상하기 싫고...

 

 

 

 

아무튼 브라질은 최근 월드컵 마다 8강 내지 4강이 한계인 모습을 계속 보이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5번의 우승을 해낸 역대 FIFA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긴 합니다.

 

그뒤를 어느새 유럽의 독일과 이탈리아가 4번씩의 우승으로 턱밑까지 쫓아온 상태고요.

 

그나마 브라질과 쌍벽을 이루는 남미 라이벌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2번씩 우승을 하긴 했지만,

독일과 이탈리아 따라잡으려해도 두번의 격차가 있네요.

 

최근 월드컵 때마다 유럽이 계속 압도하고 있어서, 다음 카타르 대회 때는 남미쪽에서 우승팀이 나왔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잘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와중에 브라질이 3-0 까지 달아나네요.

 

역시 한국이 이기기엔 무리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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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1-19 23:56:32

 아르헨티나는 메시 있어도 저 모양인데 은퇴하면 유럽의 대항마는 브라질 하나 밖에 안 남겠네요.

WR
1
2019-11-20 00:05:21

그래서 걱정입니다.

 

사실 전 남미 국대 중에서는 아르헨티나를 가장 좋아하는데, 메시 있는데도 저모양 저꼴이라 이래저래 걱정이 많이 되네요.

 

14년 브라질 대회때 독일 꺾고 우승했었어야 했습니다... 

 

다만 아이러니 하게도, 제가 개인적으로 유럽 국대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팀이 독일이어서... 

1
2019-11-20 00:12:24

사실 남미쪽 축구들도 실상은 유럽식축구를 하고있는 남미 선수들 대표들이죠 선수들도 대부분 유럽빅클럽에서 뛰고있고 지도자들도 유럽축구의 전술형태를 쓰고있고요 과거처럼 유럽축구랑 대비되는 특유의 남미축구보다는 유럽의 탑티어 리그의 축구를 국가대표팀에 얼마나 잘녹여내는가가 월드컵 성공여부를 가르는거 같습니다

1
2019-11-20 00:27:31

예전 브라질 엔트리 생각하면 지금 브라질 멤버들은 떨어져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소속 클럽만 봐도 확연히 떨어져 보이더라구요

1
2019-11-20 00:37:38

제생각에는 


독일, 스페인 등의 팀들이 같은 리그, 같은 팀에서 뛰는 동료들과 많이 맞춰본 끈끈한 조직력으로 대회성적을 올렸다면,  남미가 조금더 개인기량 의존적인 축구를 해왔다는 느낌이 있었죠. 조직력도 뭔가 감으로 가는거같은

근데 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성적이 안좋을때의 가장 느끼는 문제는, 남미선수들 전성기가 짧은게 크다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가끔 전력이 묘해지죠. 브라질은 아드리아누 카카 그전의 딩요 셋 다 전성기가 짧았고(다니 알베스가 기행종이죠), 미네이랑 비극을 겪고나서 이제와서야 네이마르 필두로 전력이 강해지는 느낌이고, 아르헨티나는 이제 메시 은퇴하면 좀 갑갑한 암흑기를 겪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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