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었냐 못 넘어냐보다 어떤 연기가 취향이냐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갠적으로 전 피닉스
그냥 서로 다른 캐릭터이름만 조커
음 연기력 그 자체로는 머 두 배우 워낙 뛰어나죠. 둘다 언터쳐블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배트맨 시리즈의 조커를 생각해보면
둘중엔 역시 히스레져의 조커가 좀 더 배트맨 시리즈의 조커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조커란 영화 정말 잘 봤지만제게 있어 조커는 그냥 ‘미치광이 살인마’ 였고..그래서 히스레저의 조커가 더 기억에 남네요.히스레저 조커의 웃음은 정말 들을 때마다 ‘와 이거 진짜 미X놈이다..’ 라는 생각이 나더라구요
히스레져가 미치광이 조커를 파격적으로 연기한것 같아요~ 초반에 꽤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호아킨의 연기도 나올수 있었다고 생각해요..하지만 호아킨만의 느낌도 있어서 전 3번요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캐릭터지만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전 히스레저 조커가 더 좋았습니다. 피닉스 버젼과 비교하면 적당히(...) 미치고 찌질하지 않으며 스타일리시하다는 느낌(?)
소름돋는 연기력은 호아킨 피닉스였고 제 평생 최고의 조커는 히스레저 입니다
이건 솔직히 취향이라고 봅니다. 순위 매기기엔 둘 다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라...
니콜슨 조커까지 들어가면 그냥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겠죠.
연기력만 보면 호아킨 피닉스가 낫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번에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한건 아서 플렉이지 조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호아킨 피닉스는 지병이 있지만 일반시민이 조커라는 미치광이가 되는 과정을 완벽히 연기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히스레저는 조커라는 캐릭터가 시대에 자리를 잡아 완벽한 빌런이 되어버린 악 그자체의 연기를 해냈다고 봅니다.
히스 레져는 조커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생각하고 호아킨 피닉스는 아서 플렉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생각합니다.
조커라는 캐틱터만 보자면 히스 레져의 손을 들어주고 싶고, 연기력 자체에 몰입했던 건 호아킨 피닉스였던 거 같습니다.
피닉스의 연기는 훌륭했지만 그냥 조커란 이름만 붙인거 같아서 전 히스레저에..
한명은 그냥 미쳐가는 싸이코 패스를 연기했고
한명은 조커를 연기해서 비교가 참 애매합니다.
그냥 영화내에서 연기를 잘 해낸건 호아킨이라고 보는데
이 극중 캐릭터를 흔하게 가지고 있는 "조커" 라고 투영해 본다면 단연코 히스입니다.
저는 저 둘보다 잭 니콜슨이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그는 가장 여유가 있어서 정말 무서운 조커이긴 합니다..
동감입니다니컬슨 옹이 안계셨다면 레저와 와킨 둘다 없었을듯
호아킨이 압도적이죠.
다크나이트에서 레이첼에게
"헬로 뷰티풀~" 지른 순간부터 비교불가 압승아닌가요
텍스트 보자마자 자동 재생되네요
연기는 호아킨 피닉스,스타일리쉬 하고 보는 맛은 히스레져라고 봅니다.
이런거 논쟁은 조커의 정신에 위배되죠.Why so serious?
둘은 다를뿐이다
캐릭터 조커의 완성(또는 새로운 시작)은 호아킨 피닉스
빌런 조커의 완성은 히스 레저
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전 히스레저의 조커를 원탑으로 두지 않기 때문에...저에겐 잭니컬슨 와킨 레저 순이네요더군다나 와킨의 최고작은 조커가 아닙니다 pta의 마스터를 보십시오...
저는 피닉스, 레저, 니콜슨도 좋아하는 제 1순위는 마크 해밀입니다
https://youtu.be/IDwYNXEkHPg
넘었냐 못 넘어냐보다 어떤 연기가 취향이냐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갠적으로 전 피닉스